목성의 많은 위성중엔 에우로파란 별이 있습니다.
 

표면이 얼음으로 덮여 있는 특이한 별입니다. 

지구의 달과는 달리 에우로파의 표면은

당구공처럼 반반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위성들은 운석과 충돌하면서   

많은 흉터를 가지고 있지만 에우로파는 

수많은 운석과 충돌했으면서도

흉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운석이 날아와 충돌하면 그 열에 의해      

에우로파 표면의 얼음이 녹아 흐릅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 물은 곧 다시 얼어버리고

에우로파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습니다. 


누구와 함께 한다는건 누구에게나 상처가 생깁니다.
      
이런 상처는 스스로 치유해야 더욱 강해지지요.

힘들고 견디기 어려울 땐 

얼음별 에우로파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