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 온 소식
from :지갑진
유사장님 안녕하셨읍니까.?
일전에 전화를받고 무척이나 반가웠읍니다.
바로연락을드리지 못한 이유는 첫번쩨 전화를받은 통화
감이 약간 좋지않아서 스페링에 오류가 있었읍니다.양헤
하시기를 기대 합니다. 이곳은 모두들 잘지나고 있읍니다.
99년4월 계몽사 동우회 총회시 그동안 수고하던 김봉모
회장 후임에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맏고있읍니다.총무
성창용 부회장 김영부.김주철.한현우 등이 헌신적으로
수고하여 참 제미있게 잘 운영되고 있읍니다.
계몽사는 김원대 회장님께서00년3월
돌아가시고.법정관리중에있는 회사의 대표에 박익부
사장이 네정이 되어 현제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중인 겄으로알고 있읍니다.
아무튼 반갑고 사진으로라도 유사장님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앞으로 자주 연락드리기로하고 오늘은이만
줄이겠읍니다.
저의E.Mail: jijin_kr@ yahoo.co.kr
안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지형.
보내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세상이 참 좁다는 것을 실감하는 이 아침입니다.
거기와 여기가 어디입니까?
바로 어제 음성으로 나누던 정감이 채 사라지기전에
오늘 이렇게 다시 서신을 받게되니 분에 넘치는 세상에
사는 것을 감사하게 됩니다.
지형.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젠가는 그리 되리라 믿었습니다.
훌륭한 품성과 얼굴 가득히 넘치는 선한 미소가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었으니까요.
모쪼록 뛰어난 경영 솜씨를 발휘하여 동우회 발전을
반석위에 올려 주시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지형.
김원대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구요?
고인이 가시던 길 지키지 못하고 이제서야 부음을 듣게되니
미어지는 슬픔을 가눌길 없습니다.
우리 내외의 영원한 주례자요, 윗분이셨던 고인에게
머리숙여 명복을 빌고 또 빕니다.
아울러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지형.
오늘은 나에게 있어 매우 즐겁고도 슬픈 날로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보내주신 소식 감사하고 내내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아울러 계몽동우회 회우들에게도 모두모두 행복하기를
빈다고 전해주시기를...
이만 난필 줄입니다.2000.4.22 오전10시24분
토론토 우거에서 유암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유암부 사장님에게
유사장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일전에 유사장님 에게서
전화가 왔을적에 컴퓨터가 수리 되면 소식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수리가 되지않았는지요?
그저께 유사장님의 홈페이지에서 00년5월15자글이 실려
있어서........
제가 보낸 메일이 확인되는되로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지사장님 메일 잘 받았습니다.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CIH 버그로 인한 컴퓨터 장애와 sbs의 사정으로 소식이 늦었습니다.
지금도 사정은 좋지않습니다.
때로는 사용자가 많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수신된 제목도
겹쳐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세든 입장에서 이렇쿵 저렇쿵 잔소리를 늘어놓을 수도 없고 하여
문을 닫고 지내다가 오늘 편지함을 열었는데 저번에 보냈다는 사연은
간 데 없고 새로 주신 메일을 받게 되었군요.
혹여 이 와중에 제대로 소식이 전달될 까 걱정입니다.
살아가는 얘기는 훗 날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그럼 내내 평안하시기를...2000년5월20일 토론토 우거에서 -암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아침은 색다른 음악편지와 함께
두편의 서신을 받았습니다.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매번 적기에 답장을 보내지 못하고
늑장을 부려서 죄송합니다.
지사장님.
21일자 서신에서 임원회가
24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언제,어디로 정하셨나요?
마음같아서는 한달음에 달려가서
뒤섞였으면 좋으련만 못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쪼록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지사장님.
어제 저녁 이곳 한인회관에서는
색다른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샹송가수 이미배 초청 '자선음악회'였는데
중년의 허스키한 그녀를 통해
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애련'등을
들으면서 잃어버린 지난 날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밤이 주는 의미와 여인의 열정적인 흐느낌에
취기보다 더한 감상에 젖고 말았답니다.
이런 날이 계속된다면 살맛이 절로 날텐데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해보다가 고쳐 먹었습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졌군요.
그럼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누기로 하지요.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2000.5.26
토론토에서 암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받으셨군요.
21세기 통신의 첨단인 E-mail도 때로는 망령을 부리나 봅니다.
오해가 풀리셨기를 빕니다.
동봉하신 회우중에 기억에 없는 분도 있는 걸 보면 계몽사의 역사도
세월따라 많이 성장하고 변화했음을 느낍니다.
새로운 사람들의 참신한 생각과 경륜가인 선배들의 조언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는 뜻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회장님의 탁월한 역량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일전에 주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지회장님 재직시에
'계몽동우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원근각지에 흩어져 살고있는
계몽인들이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부부동반 야유회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되기를 충심으로 빌며 회우들 모두의 건강과 가내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내내 평안하시기를.2000.5.31 토론토에서- 암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사장님 그간 안녕 하셨읍니까?
금일 오전 운동(볼링)하러간 사이 전화가 왔었다는 말을
아네로 부터 들었읍니다.
먼저번 유사장님께서 메일로 6월 17일 야유회 잘 다녀
오라는 메일 이후에는 받은바 없읍니다.
...............................................................보내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그간 두 차례 소식을 전했습니다만 21세기 문명의 총아인
전자통신이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해 많은 오해를
가져다 주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를 믿고 보낸 세월은 한편의 우화라고나 할까요?
어찌했던 나의 본의는 아니니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지사장님.
고국은 지금 남북정상의 만남으로 온통 장미빛이 아닙니까?
모쪼록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넘어
평화의 세기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머지 않은 장래에 삼천리 강토가 개벽하여
민족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의 이런 치기어린 바람을 성급한 발상이라고
나무라시지는 않을런지요?
지사장님.
며칠후면 좋은 날을 맞겠군요?
16일이라고 했던가요?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부족한 사람의 안부도 회우들에게 전해 주시는
영광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2000.6.13.22시05분 토론토에서 암부 배상
2000.12.2
쏜힐에서 암부 드림지난달 23일부터 이사하기 시작하여 아직 제대로 짐도 풀어놓지 못하고
어수선한 가운데서 한자 씁니다.
내 인생에 마지막 가장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00미터 쯤 떨어진 쏜힐이라는 곳입니다.
생활권은 토론토랍니다.
대중교통과 쇼핑등 모든 것이 토론토의 것을 이용하니까요.
공기 맑고 숲이 울창한 조용한 동네이지요.
인터넷을 처음 열고 이 시간(새벽2시) 소식부터 전합니다.
자리 잡히는대로 다시 글월 드리겠습니다.
그럼 내내 평안하시기를....
2000.7.9.02시3분
쏜힐 우거에서 암부유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사후 정리는 잘하셨는지요
>메일이 잘 전달 되는지 알수가없어서 궁금 합니다
>전화로 확인 및 음성을 듣고 싶을때 이용 할수있도록 메일로 전화 번호를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지갑진 드림
>
>==================================================편지 잘 받았습니다.
이사하느라 애쓴 탓으로 못된 병을 얻었답니다.
치질은 변비가 발병원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짐을 들고 나르는
힘든 작업이 원인일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약을 바른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차도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을 해야하나 봅니다.
통증이 없으니 그만해도 다행이지요.
한 열흘 쯤 기다렸다가 조치를 하렵니다.
지사장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좋은 삷의 지혜라도 있으면 독점하시지 말고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하루 일과중 무슨 일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람쥐 챗바퀴와 같은 나의 일상이 아니기를 빕니다.
이러나 저러나 하루가 너무 짧아요.
어둠은 빨리 찾아들고 갈길은 바빠 나오느니 한숨같은 소리 소리.
이 아침에 궁상맞은 넋두리를 늘어놓아 송구합니다.
줄일께요.
밝고 긍정적인 소식들로 넘쳐나기를 기다립니다.
전화 905-762-9841
이천년 칠월 이십삼일 아침에
쏜힐 우거에서 암부 드림from"지갑진"
나의그림(유사장님과의 젊은 시절을 회상 하면서)>
>책장 넘기듯
>궂은그림 밝은그림
>나만의 물감으로 그려 넣으며
>못다 그렸어도 그냥 그렇게 넘어온 삶
>조금 있으면
>들력은 온통
>단풍으로 계절을 노래 할겄입니다
>젊은 시절 고귀한 나의 정열을
>아낌없이 짜내어 흘려 넣었던
>그 뜨거운 계절을 기억 합니다
>추억 할수는 있어도
>되 넘길수는 절대로 없는 인생
>나만의 그림책
>지금의 이시간이 또 아름답게 느껴질
>저만치를 바라 보며
>보다 빠른 붓 놀림으로
>오늘의 페이지를 그리려 합니다.
>
>==================================================지난 날의 초상과 다가올 미래를 절실히 노래한 '나의 그림'이라는
아름다운 시를 받았습니다.
'추억할 수는 있어도 되 넘길 수 없다'는 시인의 결의가
가슴을 뜨겁게 파고드는 청명한 아침입니다.
지사장님.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소식 전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하는 것 없이 나날이 바쁘고 시간은 짧아 마냥 쫒기는 형국입니다.
다행한 것은 7kg이나 줄었던 체중이 많이 회복되고 치질로부터 건강을
되찾은 것입니다.
이젠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야지 무리는 절대 금물임을 깨달았습니다.
나아가 버릴 수만 있다면 하나하나 정리하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그리 쉽지 않으니 딱한 일입니다.
동우회 일로 요즈음도 바쁘시지요?
김봉모사장님의 인터넷 방송사업은 어떤지요?
모든 회우들의 근황도 궁금합니다.
시간나는대로 그곳 소식 전해 주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2000.9.1 쏜힐에서 암부>From: "지갑진"
>유사장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지난 9월 7일에는 동우회에서 강원도 정선 조금 못가서있는
>?되지 농원으로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되지 순종으로 보전되고 있는 고기가 되어서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변의 환경도 자연 보전이 잘 되어서 그간 도심에서의 피로를 다 풀고
>돌아오면서 치악산 구룡사를 관광 하고 저녁 9시에 서울에 도착 하였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인원은 48명 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놀면서 유사장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동우회발기시 유사장님의 역할이컸거든요
>금년 송년 모임은 정성을 다해서 준비할까합니다
>가능 하시면
>한번 다녀 가시면 어떻실런지요?
>그러면 유사장님
> 건강하시며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9월7일 보내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경황중이라 메일 확인도 늦어 늦게서야 답변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가을에 멋진 여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살찌우며 심신의 피로마져
풀고 오셨다니 부럽기도 합니다.
모쪼록 자주 만나서 오가는 길 동무되어 남은 생애 값지고 살뜰한
인연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분들이 함께 다녀 왔는 지 거명이라도 해주시면 잃었던 추억이라도
떠 올릴까 함이니 다음 서신에는 꼭 알려 주시기를.....
밤이 깊었습니다.
풀벌레소리 짝하여 꿈을 청할까 합니다.
내내 평안하소서.
2000.10.14
쏜힐 우거에서 암부.살갗을 파고드는 바람은 찹니다.
지사장님.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11월25일 보내신 서신 잘 받았습니다.
이천년 벽두가 어제만 같은 데 세월은 벌써 파장을 향해
달음질을 하고 있네요.
무엇 하나 남긴 것 없이 빈손들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려니
허허롭기 짝이 없습니다.
이맘 때면 고향을 등진 나그네는 까닭모를 슬픔에 잠기고
고국산천을 떠돌던 젊은 날의 추억들로 마음은 어지럽기만 하답니다.지사장님.
동우회 연말 모임을 준비하시는라 바쁘시겠지요?
금년에는 어디에서 회합하는 지요?
회우들 모두모두 건강하리라 믿습니다.
모두에게 안부 전한다고 말씀 전해 주시고 가능하시면
제 이메일도 알려 주셔서 그들로 부터 소식 받기를 원합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성탄을 맞아 하느님의 은총이 지사장님 댁내에
두루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남은 여일 열매 맺는 복된 나날이기를 빌어드립니다.
그럼 내내 안녕을.....
은영아,요즈음 어떻게 보내고 있느냐?
주경야독(晝耕夜讀)하느라 고생이 많겠구나.
남다른 생각과 이상을 가지고 전진하는 네 모습을 보고 아비는 눈시울이
뜨겁단다.
고마운 일이야.
무언가는 틀림없이 해낼거라고 믿는다.
다만 사람에게도 계절이 있는 법인데 호시절(好時節) 다 보내고
홀로 남는다면 떨어져 내려앉는 낙엽처럼 쓸쓸하지 않겠니?
무슨 말을 하려는 지 너는 알거야.
가을이다.
생각하는 삶이기를 아비는 간절히 바란다.
(1)http://channel.shinbiro.com/@kaiser/java/script/java.htm
(2)http://www.anfyteam.com/ln/korean/
위의 자료를 참고하여 보다 좋은 네 홈페이지를 만든후
나에게도 도움이 되게 작업순서를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다오.
환절기에 몸 건강하고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인다.
2000.9.2 아버지가
어머님에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리움에 목말라하며 보낸 세월은 차라리 눈물입니다.
그토록 싫어하신 길을 가시게 하고 통한에 젖어 울고 있는 불초한 자식은,
무엇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까요? 어머님.
1998년 팔월 스무날
막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