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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Û종철의 헤겔 읽어가기 1단계: 가볍게 몸풀기

                                       2단계: 입문하기 - 헤겔과 맑스/엥겔스를 통해

                                       3단계: 헤겔의 법철학 읽기 - 진행중

   p도움 사이트 소개 - Hegel-by-HyperText

 

내 사이트의 차별화

어떻게 내 사이트만의 독특한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요? 그러한 독특한 가치가 없다면 내 사이트가 다른 사람과 교통하는 장소가 아니라 나만의 자족적인 장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고민끝에 차별화를 위해 제가 선택한 방식은 나의 헤겔 읽기의 자취를 보여주는 것.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어떻게 헤겔을 접해가는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 사이트가 처음 헤겔에 입문하는 이들과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읽는 헤겔 방식은 맑스 읽기와 병행하는 것입니다. 헤겔을 모르면 맑스도 알 수 없고, 맑스를 제대로 모르면 헤겔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제 생각을 실제적인 헤겔 읽기 방식에 적용하려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제가 읽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그 장단점을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헤겔의 사상이 이전(以前) 사상(思想) 대부분을 변증법적 발전의 각 계기(moment)들로 포섭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헤겔의 공부는 서양 사상사 전반에 대한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헤겔을 읽기 위해 기존의 사상을 하나 하나 검토해 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다른 사상가들에 대한 공부는 헤겔 읽기와는 다른 차원에서 계속적으로 지속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서양 사상에 국한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오히려 헤겔의 사상과 맑스의 사상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 도전의 의미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헤겔 읽기는 독일어본을 직접 교재로 삼는 게 좋다는 게 여러 선배들의 조언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독일어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영문본을 주 교재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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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읽을 헤겔의 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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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철이의 헤겔 읽어 가기

1단계: 가볍게 몸풀기

헤겔을 읽고 있지만 계속해서 입문서를 좀 더 틈틈이 읽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좋은 책들과 자료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가지 자료를 추가하겠습니다.

  1. Hegel for beginner, by Llyod Spencer and Andrzej Krauze, Published by Icon Books

    • 서점에 가서 죽치고 앉아서 읽었다. 그림이 많고 쉬운 설명이 워밍업하는 데 좋았습니다. 하지만, 쉬운 책이 더 어려운 법이고 아직 헤겔의 사고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각 개념의 연관을 찾는 건 불가능합니다. 다만, 어떤 내용이 있는지 부담 없이 확인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듯 합니다. 여기 링크된 것은 헤겔의 로직 부분에 해당된다.

  2.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의 헤겔 소개

  3. Hegel, by Charles Taylor,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75

  4. The Cambridge Companion to HEGEL, Edited by Frederick C. Beiser, Published by Cambridge University Press

    • 캠브리지대학의 철학입문 시리즈중에 헤겔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몇 개의 Chapter만 골라 있었습니다. (3장- Hegel's conception of Logic, 6장- Thought and being: Hegel's critique of Kant's theoretical philosophy, 8장- The basic context and structure of Hegel's Philosophy of Right 9장- Hegel's Historicism 13장-Hegel and Marxism) 하지만, 그리 좋은 입문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마르쿠제의 이성과 혁명을 몇 번 읽어 보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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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입문하기 - 헤겔,맑스,엥겔스를 통해

※ 나의 준비물 - 헤겔 용어 사전 (예: 『A Hegel Dictionary』, by Michael Inwood, Blackwell Publishers 혹은 Hegel-by-Hypertext의 Glossary)

입문단계에서 헤겔의 글을 직접 읽는 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절감하지만, 그렇다고 피해갈 수 없는 길입니다. 헤겔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가 보충된다면 그 어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물로 Inwood의 헤겔 사전을 구해서 수시로 침고하면서 헤겔 용어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구할 수 없는 분들은 Hegel-by-Hypertext의 Glossary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이 헤겔 사전 대신, 헤겔에 대한 다른 해설서를 참고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헤겔에 대한 Engels의 글

헤겔의 Introduction

헤겔과 관련된 Marx의 글

맑스의 다음 글은 헤겔의 저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낯설음을 극복한 이후에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겔의 그 어려운 서문들을 읽어 가는 데만해도 어려운 점이 많은 데 하지만, 낯설음까지 극복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여하튼 완벽한 이해는 어렵더라도 입문단계에서 헤겔의 위의 소개글들과 병행하여 수 차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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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헤겔의 법철학 읽기 - 진행中

헤겔의 The Philosophy of Right

이번 학기 근대 정치학 교재 중 하나가 헤겔의 법철학이라, 본격적 헤겔 읽기를 헤겔의 법철학(The Philosophy of Right)부터 시작했습다. 헤겔 읽기는 그의 어떤 저적으로부터 시작하든 큰 차이는 없다는 한 선배의 권고를 따랐습니다. 독본은 링크된 T. M. Knox의 번역본을 중심으로 S.W. Dyde의 번역본을 참조하면서 읽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어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영문본도 독일어를 번역한 글이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는 영어 문장이 간혹 있었습니다. 그 때 서로 대조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고해서 같이 읽어간 서적

  • Reason and Revolution (이성과 혁명)中,   Part1-The Foundations of Hegel's Philosophy - VI. The political philosophy, Herbert Marcuse, 1954, Humanities Press Inc.

  • 헤겔 법철학 입문, 중원문화, 上妻精외著 윤길순譯, 1980

  • 헤겔의 인륜 이론 정초에 대한 연구, 서울대 박사 논문, 1998, 임재진 (자료실 참조) 

맑스의 저작과 함께 읽기

경철수고는 헤겔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읽을 수 없고, 헤겔의 법철학은 맑스의 경철수고, Comments on James Mill, Critique of Hegel’s Philosophy of Right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더 잘 이해될 수 있다는 게 제 지금 생각입니다.

종철이의 에세이

  • First Term Final Essay (2001년 3월13일)

  • 제목: Property and Freedom: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Hegel’s theory of Property and Marx’s

  • 내용: 근대 정치학 시간에 제출한 '헤겔 법철학에서의 소유이론과 맑스의 경철수고에서의 소유이론의 차이점과 동일점'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이 글은 두 선배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그 선배들에게 우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헤겔 읽기의 일정한 결과로써 제 읽기의 흔적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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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사이트 소개 

Hegel-by-Hypertext에 대한 설명

맑스로 가는 통로로써의 헤겔 읽기

혼자서 헤겔을 읽는 게 쉽지 않은 줄 예상하고 있었지만, 헤겔이 쓴 문장의 표면적인 의미조차도 쫓아가기 벅차하는 내 모습을 보니 애처롭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읽은 사람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결국 Hegel by Hypertext라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헤겔의 Logic 전반을 이해하고 철저하게 학습하지 않고 맑스의 자본론, 특히 그 첫째 장을 이해하기는 완전히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반세기동안 어떤 맑시스트도 맑스를 이해하지 못해 왔다."(레닌)

80년 당시보다 위의 레닌의 언급이 오늘날에 더욱 유효하고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Hegel-by-Hypertext는 사이트의 첫머리를 열고 있습니다. 레닌이 이해하는 헤겔이 적절한 가는 더 살펴보아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헤겔에 대한 이해 없이는 맑스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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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 to Hegel by HyperText의 Introduction
    • 사이트의 목적, 헤겔 입문의 여러 방법, 사이트 이용 방법, 용어 색인, 유용한 헤겔 사이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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