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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mpak





빨랑께에서 155km 남동쪽 과테말라 국경 근처에 있는 Bonampak 은 1946년 까지는 울창한 정글로 외부와는 단절되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Charles Frey 라는 자 가 징집을 피해 이곳까지 도망쳐 왔는데 그는 이곳 라깐돈 열대 우림 지역을 거슬러 여행 하던중 이 지역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성소로써 사용하던 유적지를 그에게 보여 주었다. 프레이는 멕시코 관리들에게 그의 발견 사실을 알리었다. 이 일로 고고학 탐험대가 조직 되었고 탐사가 시작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1949년 우스마신따 강 급류에 빠진 탐험 대원을 구조하다가 사망했다.

보남빡 유적들은 사가의 광장 주위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남쪽의 건물들만 보존되어있다. 프레이를 매혹시켰던것은 Templo de los Frescos 이었는데 고대 마야의 의식과 관습을 묘사하고있는 그림이 그려진 방 3개가 있다. 이것은 멕시코시티 인류학 박물관의 뜰에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한국 사찰의 단청과도 매우 흡사하다.


Chan K'in
"라깐돈의 촌장으로 유일한 인디오 전통 보유자였으나 1996년 12.23 사망"

- Yaxchilan -
황색으로 도도하게 흐르는 우수마신따 강을 따라 배를 타고 한시간여 동안 가면 밀림속 강 기슭쪽으로 우거진 나무들의 호위를 받으며 둔덕위에 세워진 Yaxchilan 이란 유적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조금더 올라간 언덕위로 닭벼슬 같은 관을 쓰고 있는 약실란 특유의 피라미드가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상형문자중 가장 오래된것이 비록 514-807년으로 추정되지만 약 200년경에 최초로 사람이 살고있었던 것으로 알려젔다. Yaxchilan 유적 은 Palanque보다는 작지만 Lacandon지역의 종교적인 예식이 행하여졌던 중요한 곳이다. Lacandon 마야인들은 라깐돈의 여러 신전에서 그들의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목적의 일환으로 Yaxchilan의 신전에 순례하였다 (그들은 Chixokla라 불렀다) 이곳에서는 라깐돈 의 제사용 용기와 토기 그릇들이 발굴되었다. 그중에서 33신전은 Hachakyum 으로 불리는데 이것은 "우리의 진실한 신 이란 뜻으로 인간창조 의 태양신" 이란 뜻이다. Palanque는 신의 본전으로 생각 되어 왔으나 라깐돈의 전설에서 라깐돈인들이 Palanque로 순례하였다는 증거는 없다. 한 노인이 언급한바에 의하면 "신은 거기에 없다 신은 Yaxchilan 에 산다" 고 하였다.

⊙빨렝께에서 최근에 개발되어 접근이 쉬워진 보남빡과 약실란을 돌아볼 수 있는 투어가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정글속에 있는 보남빡과 우시마신따 강 건너 약실란까지 한꺼번에 돌아보고 저녁에 돌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