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조차 매맑은

 

흐름조차 매맑은 라인 강

그 강물에 어리어

대성당이 그림자 짓는

성스러운 도시 쾰른 시.

 

 

금빛 가죽에 그려져

성당을 장식하는 그림 있어라.

황량스러운 나의 생애에

부드러운 빛을 던져 주었어라.

 

 

마리아 상을 중심하여서

천사는 노래하고 꽃은 춤추나니,

그 눈과 입술이며 붉은 볼이

내 사랑의 모습과 다름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