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찾고 있다

 

스쳐지나가는 망각의 레일위에서

지나쳐버린 기억의 단편속에서

그리고

사라져버린 꿈들의 조각속에서

난 너를 찾을수 없다.

 

그토록 쉽게 포기해버린 이상들과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해왔던 시간들과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왔던 나의 환상들속에서도

난 아직도 너를 찾지 못했다.

 

언제부터인가 잊혀져왔던 나의 웃음

내가 애써 지워버리려 했던 눈물의 의미

그리고

그렇게나 지워버리려 했던 순순함에의 동경속...

난 이제야 너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