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하나

     

    친구 하나가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착한 이입니다.

    너무나 연약해 상처를 많이 입은

    안타까운 이입니다.

    작은 체구에 약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큰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주곤 합니다.

    이제는 내가 그 친구의

    작은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포근하게 안아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