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나는 술을 좋아한다.

그것도 막걸리로만

아주 적게 마신다.

 

술에 취하는 것은 죄다.

죄를 짓다니 안될 말이다.

취하면 동서사방을 모른다.

 

술은 예수 그리스도님도 만드셨다.

조금씩 마신다는 건

죄가 아니다.

 

인생은 고해다.

그 괴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술 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