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별떨기 참말로 서러워라 겨울밤 칼날 우는 추위를 두 손 호호 불며 글썽이는 눈으로 내 지켜보는 줄 까맣게 몰라라 그대는 혼이여 고운 혼이여 하늘과 땅 사이 그보다도 멀어서 인연 닿지 않는 이를 혼자 사랑하고 있는 이 못난 짓 못난이의 못난 짓을 끊지 못해 서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