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문>

  

  <견학기록문>

  제목 : 귀신놀이와 술래잡기

  진명이와 다솜이가 우리 집에서 자기로 했다. 난 너무너무 진명이가 반가웠고 신이 났다. 우린 모처럼 만나서 저녁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며 우리끼리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하였다 . 오늘 저녁에는 뭘 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까?? 하고 자기의 의견을 내었다. 그런데 갑자기 뜻밖에 다솜이가 귀신 놀이를 하자는 것이다. '천하의 겁쟁이' 서 다솜이 웬일로 무서운 귀신 놀이까지 하자고 했을까? 모두 찬성하였다. 그리고 술래잡기 놀이도 하기로 하였다.

  먼저 소희 누나가 귀신놀이를 하다가 술래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소희 누나가 모르도록 꼭꼭 숨었다. 어두운 방에서 술래 잡기!!  우린 장롱, 책상 위, 책상 아래 등 꼭꼭 숨었다. 들킬 뻔 할 때는 가슴이 조마조마하기도 했다. 소희누나도 머리를 박고 나도 또 박았다. 매우 아팠다. "으아!" 소리를 질렀더니 잡혀서 술래가 되었다. 술래를 되어서 머리를 박았을 때는 매우 아팠다. 다솜이가 술래가 되었을 때는 너무 시끄러웠다. 또 다음에는 내 차례 다음에는 또 내 차례 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그런데 다솜이와 진명이 때문에 소희누나가 다쳐서 울었다. 많이 아파 보였다. 결국 너무 시끄럽게 해서 아빠께 꾸중을 들었다.  아주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과학관을 다녀와서

  오늘은 과학관을 견학하는 날이다. 아침 일어나자 마자 선생님 댁에서 우리들은 벌써 기분이 들떠있었다. 경기도과학교육 연구원을 찾아갔다. 도착하자마자 김국남 선생님께서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과학관에는 과학에 대한 물건이 아주 많이 있었다. 별관 1.2층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손으로 직접 돌려서 과학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 전기 줄 같은 실줄을 손으로 만지면 뜨겁지만 조금씩 만지는 등, 실험을 하는 동안 과학의 원리가 자꾸 신기하기만 하였다.

  또 3층으로 가서 별자리를 보았다. 처녀자리를 유심히 보았다. 또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의 별들도 보았는데 참 신기하였다.

  오후에는 물로켓과 화약로켓을 발사하는 실험을 하였다. 먼저 물로켓을 발사하였는데 조금 높이 올라갔다. 화약로켓은 물로켓보다 더 높이 올라갔다. 매우 환상적이었다. 전동차 조종은 나를 한없이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였다.

  이제는 실험실로 이동하여 직접 만져보고 실험하였다. 모두 손을 잡아 몸으로 전선을 만들어 전기를 흐르게 하는 것, 쇠구슬로 규칙적인 것을 한 것,  뜨겁게 하면 액체가 옆 비커로 이동되는 것 등 신기한 것이 많이 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었다.

  과학관에서 참 많은걸 배웠다. 이제부터 과학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