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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신문이 인터넷에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자랑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입니다만 가족신문을 통해 저희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가족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는 우리의 정성이 평가 받은 일이라 너무 너무 기쁜 일이며, 함께 만들어 가는 아이들에겐 큰 보람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도 큰 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가족의 대소사를 기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족은 너무 행복해요.
10월 11일은 운동회를하는 날이 에요.. 우리는 운동회를 대부도로 가요... 그래서 대남초등학교로 가서 운동회를해요.. 이번에는 부모님과 같이 가요. 그래서 기쁘고 더 노력하려고 해요..
엄마가 많이 아프세요. 병원에 가보셨는데 감기래요.. 그래서 엄마는 몇 달에 한 번씩 인천을 가셔서 치료를 받고 오셔요. 그런데 게속 약을 먹어도 낮지 않으셔서 매일 쉬고 계셔요... 저는 엄마 속을 썩이지 않기로 아빠와 굳게 약속을 했고, 특히 채연이와 저는 찜질 팩을 열심히 데워서 엄마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함께 엄마와 함께 TV이도 보고 놀았으면 좋겠어요.
5월 30일에 우리집은 인터넷을 설치 하였습니다. 엄마가 5월에 주기로 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젠 집에서 홈페이지 작업을 쉽게 할 수도 있고, 인터넷 게임도 부담없이 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인터넷이 안되서 조금 섭섭했죠 그렇지만 지금은 인터넷을 깔아서 아주 편합니다. 아빠는 저희가 게임에 너무 빠질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걱정 마세요. 저와 채연이는 엄마 아빠를 걱정시키지 않을테니까요.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드디어 저의 생일이 돌아왔어요. 몇회냐구요? 그건 비밀입니다. 엄마는 저에게 통닭과 많있는 것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서 결심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기로 결심을 하였어요.. 이제 몇 달 만 있으면 또 저의 동생의 생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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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에 서울에서 극단사다리가 오셨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연극교실을 열어 주시고 연극도 보여주셨다. 그리고 우리와 사진을 찍고 같이 축구 시합도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이별을 하며 잘가세요라고 말을 하였다...
채연이는 아주 많이 웁니다.. 매일 한 번씩은 울어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그리고 채연이보다 한 살많은 기동이도 많이울어서 채연이와 기동이를 울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채연이와 기동이는 놀 때는 즐겁게 놀고 울 때는 아주 슬프게 웁니다. 그래서 돼지라고 부릅니다.
저는 일주일에 5일씩은 축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를끝이나고 저의 이웃 윤동이형과 민동이와 축구를 해요.. 그리고 저희마을 경찰소장님과 같이 뛰어요.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배워서 축구 선수가 되려고 해요...
저희학교는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우리풍도에서 반대편에 있는 북배로 갔다 왔어요. 그런데 북배에는 많은 식물들이 있어서 관찰를 하고 대화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느낀점과 배울점을 쓰고 발표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보물찾기를 하고 상품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다시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2002년 5월에 정인기 교장선생님께서 우리학교에 컴퓨터를 기증을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기뻤다. 그런데 인터넷은 안돼도 기뻤다. 우리는 그래서 바로 컴퓨터를 켜보고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게임도 해봤고 한글97도 하였다. 그래서 우리들은 정인기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악수를 하고 작별을 하였다. 그리고 오후에 컴퓨터만 계속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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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신문 인터넷에 탑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