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이 자랑스러워요>

  

  <즐거운 여행>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우리 마을은 경기도 안산시 풍도동에 속합니다. 마을 뒷산에는 당나라 소정방이 심었다는 1300년 정도 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폭풍에 큰 가지가 부러지고 떨어져 나갔으나 그 꿋꿋한 은행나무는 우리 마을의 상징이면서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뿌리에서 나오는 약수는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배가 드나드는 서해안의 길목에 자리잡은 풍도는 우리마을을 출입하는 다른 지방사람에 의해 경기도, 충남, 전라도, 황해도 말이 섞어진 말이며 성씨도 정, 홍, 최, 서, 김, 민, 고, 양, 차, 이, 오, 조, 나, 전, 강씨 등 여러 성이 살고 있습니다.

  또 전해오는 전설과 노래가 참 많습니다. 어느 할아버지가 지게대로 마귀 할멈의 공기 돌을 떨어뜨린 이야기는 참 재미있습니다. 노인들이 불렀다는 시조, 양산도, 수심가, 육자박이, 창부타령, 제비가, 새타령 등은 구수한 옛맛을 느끼고, 젊은이가 즐겨부르는 노들 강변, 풍년가, 목포의 눈물, 신라의 달밤, 눈물 젖은 두만강 등은 흥이 저절로 돋아납니다.

  우리 풍도에는 취나물 더덕 둥굴레 고사리 등이 나옵니다.  둥굴레 뿌리는 약초로도 쓰입니다.  

  나는 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랜 역사, 아름다운 전설과 노래, 풍부한 특산물,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깃든 내 고장은 훈훈한 정이 많습니다. 앞으로 내 고장을 더욱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9월 25일 가좌 주공아파트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탔다. 고모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와 삼촌, 작은 아빠께서도 함께 하셨다. 제일 먼저 고수 동굴에 도착하였다. 땅 속에 펼쳐진 자연의 신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길이는 2∼3㎞ 되는 것 같았다.  고수 동굴 안 에서 고드름 같은 것도 있었고 기다란 구멍과 뻥 뚫린 구멍, 그리고 사람 얼굴 같은 모양도 있었다. 수 천년 세월 동안 만들어진 지하에 만들어진 커다란 작품인 것이다.

  우리는 서둘러 문경으로 갔다. 문경에 도착하자 우리는 고려궁과 백제궁을 둘러보았다. 또다시 1시간쯤 버스를 타고 갔다.  충주에 도착했다. 다음날 우리는 온천 욕을 즐겼다.

  아침을 먹고 우리는 용인으로 향했다. 자유이용권을 구입하여 입장했다.  바이킹도 탔는데 참 시시했다.  차가 움직이는 것은 참 어지러 웠다.   그리고 마법에 양탄자를 탔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놀이 기구를 타셨다.  참 기분이 좋아 보였다. 우리는 오즈의 성도 갔다.  오즈의 성이 재미있어서 두 번 세 번 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으셨고 추운 밖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호랑이를 보러 갔다.  호랑이도 보고 곰도 보았다.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탔다.

  참 즐거운 하루였다. 많은 것을 구경하였다. 더구나 가족 친척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나중에 또 다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