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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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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세의 여성입니다.
몇달전부터 설사가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과민성대장염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에 어떤 음식이 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삼가해야할 음식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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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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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심한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는 평소 습관에 따른 개인 성향이 상당히 강하게 반영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평소에 비
해 증가된 장운동 또는 변 내 수분 함량에 따라, 즉, 점도와 용량에 따라 설사를 정의하는데, 일
반적으로 설사란 하루 4회 이상, 약 250g이상의 soft or watery한 변을 볼 때를 말합니다. 성인에
게서 4주(소아는 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으로 그 이하를 급성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대부분 대장에서 바로 나타나게 되지만, 그 발생 기전은 소장, 췌장 또는 담낭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보통 급성 설사는 3주 내 자연 치유가 되므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지만, 만성인
경우는 영양 결핍이나 그 합병증 등의 많은 문제가 따르게 되므로 주의 깊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생 기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설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삼투압성 설사
- 분비성 설사
- 장점막 손상
- 여과 증가
- 장 운동의 장애 : 위절제나 과민성 대장 또는 당뇨 등에서 나타나는 만성설사로 장근육의 활성
이 지연되거나 감정적 질환 등으로 장활동성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설사를 말합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가장 심각한 것은 수분 전해질의 교정입니다. 설사는 1.5l/일 이상의 전해질 손
실을 일으키며, 이에 따른 탈수,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산독증, 흡수 불량 때문에 필수지방산
의 결핍, 무기질의 손실, 지용성 비타민의 결핍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 내 염증이나
특별한 부위의 손상으로 인한 설사는 그 부위에 따라 특정적인 영양소의 손실이 나타날 수 있습
니다. 사용하는 약제 때문에 구강 건조증,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변비, 복부 팽만 등의 부작용
이 나타잘 수 있으므로 이후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한 영양 지원이 필요합니다. 설사가 심한 경
우 24시간 금식을 하거나 적응도에 따라 소량씩 자주 섭취합니다. 맑은미음에서 죽으로 섭취하도
록하며, 잔사(찌꺼기)를 생성하거나 섬유소를 함유하고있는 식품(생과일, 채소, 전곡류 등) 또는
고농도의 식품등은 제한하거나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 조심스럽게 섭취 합니다. 영양보충제를 사
용해서 부족되는 부분을 보충하도록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최지민 1996.10. 국민영양 발췌-
단기간 과민성 대장염으로 저 역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것은 충분
한 수면, 균형적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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