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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집트

이란

캐나다


경기일정
 

4/24

한국 - 이란

4/24

이집트 - 캐나다

4/26

3-4위전

4/26

결승전

YAPPO

 

강철-최성용-하석주 새 수비라인 주축

2기 히딩크 군단 수비라인에 변혁의 새 바람이 몰아친다.

히딩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아 새롭게 가세한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의강철(30) 최성용(26)과 포항의 하석주(33)가 2기 히딩크호 수비 개편의 버팀목으로 나서는 주역들.이들 트리오는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 카이로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지는 LG컵 첫 경기인 이란전에 나란히 출격할 전망이다.

21일 이란대표팀이 카이로에 입성하는 시간 오스만 아마드 오스만 스타디움에서 실시된 한국대표팀의 이집트 입성 2일째 훈련에서 이들은 포(4)백수비라인을 이뤄 히딩크 감독의 집중조련을 받아 이란전 선발출전을 예고했다.하석주와 최성용은 좌우 사이드백,강철은 1기멤버중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이민성(상무)과 짝을 이룬 중앙방어라인의 왼쪽에 포진했다.

강철과 최성용은 이날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한 시간만에 훈련에 합류해피곤함이 엿보였지만 히딩크 감독의 지시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오랜만에 만난 대표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려고 노력했다.히딩크 감독은 강철에게 “중앙에서 차단해 기습적으로 전진패스를 이어주는게 좋다”고 칭찬했고 최성용
에겐 “측면에서 공격으로 나갈 때 프레싱이 강하면 되도록 길게 앞으로 패스를 연결하라”고 지시했다.최성용은 전날 오스트리아리그에서 90분 풀타임 뛰며 슈투름그라츠를 상대로 2-1승을 뒷받침해 8위 도약에 기여한 탓인지경기에 못뛴 강철 보다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소속팀과는 달리 대표팀이 4-4-2시스템을 쓰지만 오른쪽 측면을 맡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강철은 노련미 넘치는 방어능력으로 홍명보의 공백을 메워 히딩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요량으로 힘을 끌어모으고 있다.

하석주도 이날 훈련에서 수비수들과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낯설어 지적을받기도 했지만 김태영이 지켜온 왼쪽 사이드백 자리의 공격템포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란전 새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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