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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90분 모두 뛰고 감독 인정받겠다
'라이언 킹' 이동국(22ㆍ브레멘)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암스테르담을경유, 22일 오후7시 (현지시간) 카이로 공항에 도착한 이동국은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히딩크 호' 첫 승선을 기뻐했다.
_히딩크 감독과 처음 만나게 됐는데.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 동안 브레멘에서 출장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보고 배운 것이 많다.
꼭 90분을 전부 뛰어 인정받고 싶다.
_분데스리가에서 느낀 점은.
▲몸 싸움이 거칠다.
심판들도 웬만해선 휘슬을 불지 않는다.
또 중앙공격수라는 자리가 직접 골을 만들어내는 포지션이라기보다는 동료들에게 찬스를 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_출장기회가 적은데.
▲몸 상태는 매우 좋다.
하지만 분데스리가라는 곳이 감독 눈에 딱 들어오는 플레이를 하기 전에는 주전으로 뛰기 힘들다.
동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