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4개국 축구] 김도훈―카리미 “결승티켓 맡겨라”
한국의 김도훈이냐.이란의 카리미냐.’
�≥� 우승에 도전하는 히딩크 사단이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오전 1시) 이란과
LG컵 이집트 4개국대회 결승티켓을 놓고 한판 맞대결을 펼친다.
��2기 멤버들로 새롭게 구성된 한국은 이동국 윤정환 최성용 등
기존에 빠졌던 해외파들을 모두 소집,기량을 점검한다. 이란전은 2기 멤버들의 가능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울러 세 번째 국제
대회를 치르는 히딩크 감독의 용병술과 지략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畸뮌� 김도훈을 정점으로 한 4-4-1-1 시스템으로 이란전에
나선다. 최전방 원톱은 김도훈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이 경기를 위해 독일에서 전격 합류한 이동국이 조커로 나선다. 히딩크호 2기 주장으로
선발되는 등 각별한 신임을 얻고 있는 김도훈은 지난 두바이대회에서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상승세를 이번에까지 이어갈 태세. 물론 “90분을
모두 뛸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이동국의 컨디션에 따라 주전이 바뀔 가능성도 크다.
�×吠� 밑의 처진 스트라이커(shadow
striker)에는 ‘히든 카드’ 윤정환이 나선다. 히딩크 감독은 패싱력 좋은 윤정환을 수비부담이 없는 이 자리에 내세움으로써 공격력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 니폼니시 감독의 부천 SK 시절 이 자리에 중용돼 한껏 만개한 기량을 펼쳤던 윤정환은 히딩크의 새로운 선택과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윤정환을 지원할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영표와 박지성(또는 서덕규)이 출격한다.
�÷譴謗� 수비는 하석주 강철 이민성
최성용이 견고한 포백시스템을 구축했고 좌우날개에는 안효연과 설기현이 나서 테스트를 받게 된다. GK는 김용대.
�÷結� 맞설 이란은
비록 유럽에서 뛰는 해외파들이 모두 빠졌지만 가능성이 풍부한 젊은 신예들로 구성돼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당한 1-2 역전패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繭聰응� 경계대상 1호는 장신 스트라이커 카리미(23). 뛰어난 체격조건에 스피드가 빠른 카리미는 98아시안게임 때 이란의
금메달 주역으로 99년과 2000년 이란 피루지클럽에서 뛰며 팀을 리그 2연패로 이끄는 등 골잡이로 이름을 날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 유럽의 명문팀들로부터 거액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다.
�÷譴謗�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뛰었던
마지디,하메다니,시리 등도 이란팀에서 눈여겨볼 선수다.
각각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월드컵 최종예선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수능시험에서 어떤 팀이 미소를 지을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