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생일

    서툰 기대였나 혼자 밤새도록 너의 전화만 기다렸어
    작은 촛불 놓여진 초라한 케익만 이 밤을 축복해 주네
    너를 위해 준비한 식탁 한 구석엔 곱게 놓인 와인잔 두개
    커튼 사이 스미는 창백한 달빛만 이밤을 축복해 주네
    가금씩 내게 들리는 너의 얘기들 힘겨워 보인다는 친구얘기
    난 알수 있어 아무말도 없이 작은 한숨 소리만 남긴채
    끊어진 테잎 안에는 너의 느낌이 있어 전화벨만 울려도 혹시 네가 아닐까
    괜히 눈물이 날것만 같은데 울지마 울면 모든게 무너져 버리잖아
    허락해줘 다시 널 찾겠어


    Bass : 조동익
    Drum : 김영석
    Elec Guitar : 함춘호
    Percussion : 박영용
    Piano : 박용준
    Elec Piano, Keyboard : 유희열
    Vocal : 김연우

    Strings
    1st Violin : 이지연/신혜영/안신영
    2nd Violin : 김명주/박준영/정자희
    Viola : 박수정/김은진
    Cello : 박정윤/이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