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의 생일에 당신에게 사진 한장과 함께 시집 한 권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을 말한대도 못 다할 것 같은 아니면 가슴 속에만 맴돌아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조차 못할 것 같은 내 마음 한 편을 담아 당신의 마음 가장자리에 가 닿을 그런 시집을 보내고 싶습니다. 당신이 읽어 주신다면 내 사랑의 말을.. 당신이 알아 주신다면 내 사랑의 언약을.. 언제 부터인가 바람 한 점 없는 그대의 정원, 언저리에서 소리죽여 우는 한포기의 풀 당신이 내 천년의 사랑 당신이 꿈결같은 손을 살며시 내밀어 쓰다듬어 줄 그런 사랑의 시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생일 이제는 나에게서 떠난 여러 가지들 그 모든 것 찾아다줄 당신의 마음 그 가장자리에 가 앉을 사랑의 말을 외치고 싶습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당신만을 사랑하노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