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장부설
손진인이 말하기를 사람은 우주 속에 가장 영귀한 존재이며, 둥근 머리는 하늘을
상징한 것이고, 모난 발은 땅을 상징한 것이며, 하늘에 사시가 있고 사람 몸에는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고, 사람몸속에는 오장이 있다.
하늘에 육극이 있고,
사람몸에는 육부가 있다.
하늘에는 팔풍이 있고 사람 몸에는 팔절이 있다.
하늘에
구성이 있고, 사람몸에는 구규가 있다.
하늘에 십이시가 있고, 사람몸에는
십이경맥이 있다.
하늘에 이십사기가 있고, 사람몸에는 이십사유가 있다.
하늘에
삼백육십오도가 있고, 사람몸에는 삼백육십오골절이 있다.
하늘에 일월이 있고,
사람몸에는 안목이 있다.
왼쪽눈은 해에 해당되고 오른쪽 눈은 달을 의미한다.
하늘에는 주야가 있고 사람에게는 오매가 있다.
하늘에는
우로가 있고, 사람은 체읍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고, 사람은 한열이 있다.
땅속에 천수가 있고, 사람 몸속에는 혈맥이 있다.
땅위에 초목과 그속에 금석이
있고, 사람은 모발과 치아가 있다.
모든것이 사대, 오상이 묘한 조화속에 성립이
되었다.
주단계는 말하기를 모든 사람의 형체가 긴쪽이 짧은 쪽만 못하고 큰쪽이 작은
편만 못하고 살찐 쪽이 여윈 쪽만 못하며 흰쪽이 검은 쪽만 못하고 연한 쪽이
창만 못하며 엷은 쪽이 두터운 쪽만은 못한 것이다.
더우기 살찐 사람에게는 습이
많으며 여윈 사람에게는 화가 많고 흰 피부의 사람은 패기가 약하고 검은 피부의
사람은 신기가 족하므로 사람들은 나름대로 형색이 다르면 장부도 똑같지 않으며
외형은 비록 같다 해도 치법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 본다.
1. 형기가 시작될 때
건착도에 이르기를 하늘의 형체는 건으로부터 생기고 건은 태역, 태초, 태시,
태소로 이루어지고, 태역은 기가 생기기 전이요, 태초는 기의 처음이며, 태시는
형의 처음이요, 태소는 질의 처음이니, 형기가 이미 갖추어짐으로 해서 아가
생겼고, 아는 채가 되고 채는 변해서 병이 되는것이나 병은 이 때문에 싹이 튼
것이다.
사람은 태역에서 시작하고 병은 태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형기가 미비하면 홍몽이라 하며, 형기가 이미 갖추어지면 혼륜이라고 했다.
주역에서는 '태극이 양의를 낳는다' 하였고, 여기에서 역은 즉 홍몽이고,
태극은 즉 혼륜이다.
건곤은 태변이 변한 것이며 즉 이것을 합하면 태극이며, 이것을
나누면 건곤이 되며 건곤을 합하여 혼륜이라 하고 다시 나누어 말하면 천지라 한다.
열자는 '태초는 기의 처음이요 태시는 형의 처음이라' 했으니 모두가 이렇게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2. 잉태가 시작될 때
성혜방에는 천지의 정기는 만물의 형체로 화해지고 부의 정기는 혼이 되고 모의
정기는 백이 되며, 잉태하고 첫달은 우유의 낙과 같이 응결해지고 2월은 작은 과실과
같으며 오얏열매와 비슷하며, 3월은 인형이 대략 이루어지고, 4월은 남녀가 구분되며,
5월은 근골이 생기며, 6월에는 털이나고 7, 8월은 혼백이 놀면서 좌우수를 움직이고,
9월은 몸을 세번 굴리고, 10월은 체구가 흡족해서 모자로 갈라진다.
달이 지나서 낳는
아이는 부귀와 장수를 겸하며, 달이 못차서 낳는 아이는 빈천하고 요사한다.
상양자 말에는 사람은 처음 기를 받아 9일이면 음양이 정해지고 49일이면 비로소
잉태가 되고, 7일에 한번씩 변함으로 306일과 296일 안에 낳는 아이는 상기가 되며,
286일과 266일에 낳는 아이는 중기가 되며, 256일과 246일안에 낳는 아이는 불기가
된다는 것이다.
대략 천간은 갑이 기와 반드시 합하여 생하고 지지는 축과 자에 반드시 합해서
육성됨으로 이것을 천지의 합덕에서 사람이 낳게되는 이치이다.
그래서 9월에 신이
배포되여 기가 충만하면 태가 완전하고 다시 10월에 회태하니 이것이 다시 천지의
덕과 기가 합한 뒤에 낳는 이유가 된다.
즉, 10월회태의 뜻은 잉태라고 해석하는데
여기에서 말한 문맥대로 보면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고, 아이를 낳아서 품속에
품는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3. 4대로써의 성형될 때
석민론에는 지, 수, 화, 풍이 서로 화합해서 사람의 근골과 기육을 이룬다 하였으니
근골과 기육은 땅에 속하고, 정혈과 진액은 수에 속하며, 호흡과 온난은 화에 속하고
영명과 활동은 풍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바람이 그치면 기가 끊기고 화가
없어지면 신체가 한냉하며 물이 고갈되면 혈이 마르고 토가 흩어지면 신형도 흩어진다.
상양자 말하기는 발, 치, 골, 갑은 지에서 빌리고 체, 정, 혈액은 물에서 빌리며
온, 난, 조, 열은 화에서 빌리고 영명과 활동은 바람에서 빌린다.
이것은 즉, 4대가
모두 조화해서 이루어지게되는 것이다.
땅이 성하면 뼈가 금과 같고, 물이 성하면
정이 옥과 같고 불이 성하면 기가 구름과 같으며 바람이 성하면 지혜가 산과
같다 하였다.(상양자)
4. 기가 성쇠할 때
영추경에 의하면 황제가 기의 성쇠를 물으니, 기백이 대답하기를 사람은 10세면
오장이 정해지고 혈기가 통하고 진기가 그 아래에 일어 달리기를 잘하며, 20세면
혈기가 비로소 성하고, 기육이 강장해져서 달아나기를 잘하며, 30세면 오장이
대정해지고 기육이 견고되며 혈맥이 성만해서 걷기를 잘하고, 40세면 오장육부와
12경맥이 전부 대성하여 평정되고 주리가 성기어져서 영화한 것이 퇴락하기
시작함에 모발이 희게되고 기혈이 평성하여 동요하지 않아서 단좌하기 좋아하고,
50세면 간엽이 엷어지고 담즙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눈이 어두어지고 60세면 심기가
쇠해지고 우수가 많아 혈기가 해타해서 눕기를 좋아하고, 70세면 비기가 허하며
피부가 마르고 80세면 폐기가 쇠하여 혼백이 떠나게 되어 오언이 많고, 90세면 신기가
말라 사장과 경맥이 공허하고 100세면 오장이 허하여 신기가 없어지고, 형해만 남아
종년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다.
사람은 40이 넘으면 음기가 반멸이 되고 기거가 나타하며 50이면 몸이 무거워지고
이목도 청명하지 못하며, 60이면 음경이 위미하여 기도 쇠하고 구규가 불리하며 하허,
상실해서 체루도 많아진다.(노문)
5. 연로하여 무자가 될 때
소문 에는 황제의 물음에 '사람이 늙게 되면 아이를 못 낳는 것이 기력이 없어서인가? 천수가 그렇게 되어 있는가?'
기백이 답하기를
여자는 7세면 신기가 성하고 치아도 갈며 두발도 길어지고 14세면
천계에 닿아 임맥도 통하고 대충맥도 성하여 월경도 나오니 잉태도 할수 있고, 21세면
신기도 평충이 되니 어금니도 나오고, 28세면 근골도 견고하여 모발도 완전히 길어지고
신체도 장성하며 35세면 양명맥이 쇠하게 되므로 얼굴이 마르고 두발도 빠지기
시작한다.
42세면 삼양맥이 모두 위에서부터 쇠하여 안면이 모두다 말라 털도 희어지기
시작하여 49세면 임맥과 대충맥이 쇠하고 천계도 말라서 기도가 불통하니
형체도 이그러지고 잉태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남자는 8세면 신기가 실해지고 두발도 길어지면서 이도 갈며 16세면 신기가 성해지고
천계에 닿으며 정기도 넘쳐서 음양이 화하니 아이도 낳게 할 수 있다.
24세면 신기가 균일하여 근골도 견강하니 어금니도(사랑니)나며, 32세면 근골이
강성하며 기육도 충장하고 40세면 신기는 위에서부터 쇠해지기 시작하니 머리털과
치아도 빠지고 48세면 양기가 위에서부터 약해지고 안면도 마르며 모발은 희어지고,
56세면 간기도 약해지니 힘줄의 활동이 나타하여 천계도 마르게 되며 정기는 줄어들고
신장도 약하니 형체는 마르기 시작한다.
64세년 이와 모발이 같이 탈락한다.
대략
신이 물을 주로해서 오장 육부의 정기를 받아 저장하니 오장이 성하면 정기가 넘치고
오장이 약하면 근골도 나타하고 천계도 마르면서 모발은 희게 되고 몸은 무거우며
보행에도 부정해지면서 아이도 낳지 못하게 된다 하였다.(소문)
6. 수명의 차이일 때
소문에 황제의 물음에 '옛날 사람들은 100세가 넘어도 동작이 약하지가 않았는데 요즈음 사람들은 나이 50이면 동작이 약해지고 근육도 나타하니 시대가 달라진 때문인가? 사람들이 섭양을 잘못한 탓인가?
기백이 답하기를
옛적 사람들은 도를
알아 음양의 방법과 술수를 화해서 음식을 조절하고 기거의 규칙을 따랐고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아서, 형체가 정신과 같이 건실해서 천년을 마치고 100세를 지냈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술을 장으로 삼고, 망녕된 짓을 서슴없이 행하고 취한 뒤에는
입방하여 정욕을 자행하니, 정기는 고갈되고 진원은 소모하고 절욕할 줄도 모르고
신의 조정도 못하고 자심만의 쾌감만을 취해서 생리와 기거에도 절제가 없으니 반백도
못되어 쇠하게 되는 것이다.(소문).
우박이 말하기를
사람의 수요는 천명이 있는데 그 천명은 천지의 부모로부터 받은
원기를 말한다.
부는 하늘이고 모는 땅이며 부정과 모혈의 성쇠가 같지 않아서 사람의 수요도 역시
각각 다르다.
선천적으로 기의 전성을 품수한 사람은 상, 중의 수를 얻으며 기의 편성을 품수한
사람은 중, 하의 수를 얻지만 기의 양쇠를 품수한 사람은 수양을 잘해도 하수밖에는
알지를 못하는 것이며, 수양을 잘못하는 사람은 요절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간혹 풍한이나 서습이 외부에서 감염되고 기포의 노력이 내부를 상하게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어찌 품수한 원기만을 믿겠는가?
그러니 옛 성인들은 백초를 맛보아 실험하고
의약을 만들어 백성을 구하여서 각각 천년을 마치도록 하였다.
현인들의 말씀에 몸을 닦아서 천명을 기다리라 했으니 인사를 다해 천의를 쫓으면
흉한 것도 길하게 되고 죽을 것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인사가 천명 만을
바란다면 안된다.
그러니 의원은 신명을 통하여 조화를 권용해서 죽을 사람을 살게
하고, 수할 사암이면 신선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니 어찌 의원의 도를 잠시라도 폐할
수가 있겠는가?
7. 형기가 수요를 정할 때
영추경에 말하기를
형과 기를 같이 합하면 수하고 합하지를 못하면 요하게 되고,
피와 육이 서로가 맞으면 수하고 맞지 않으면 요하고, 혈기와 경맥이 형을 이기면
수하며 형을 이기지 못하면 요하고, 형체가 충만하여 맥이 견대해지면 순해진다.
형체가 충만하여 피부도 너그러우면 수하고, 형체가 충만해도 피부가 급박해지면
요하고 형체가 충만하고, 맥이 견대하면 순한 법이다.
형체만 충만하고 맥이 작고
약한 사람은 기가 쇠하는 것이니, 기가 쇠하면 생명이 위태롭고 형체만 충만하고
양관이 안 일어나는 사람은 골이 약하니, 요한다.
형체가 충만하고 대육이 견고해도
분리하여 육이 튼튼하면 수하고, 형체가 충만해도 대육에 분리가 없어 육이
견고하지 못하면 육위되며 육위 되면 요절한다.
곡기가 원기를 이기면 살이 너무 찌고 수하지 못하며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여위어도 수하게 된다.(유찬)
우박설에 이르기를 성이 급하면 맥도 급하고 성이 완하면 맥도 역시 완하다.
대략
맥이 완하고 지한 사람은 오래 살고 맥이 급하고 촉한 사람은 요절한다고 했다.
인체중의 근본을 신기라 하여 신이 가면 기가 정식한다는 것이다 .
대략 기혈은
인신의 신으로 맥이 급촉해진 사람은 기혈이 쉽게 소모해서 신기가 정식하기 쉽기
때문에 요하는 예가 많다.
맥이 지완한 사람은 기혈이 온화하고 신기가 손하지 않으니
수를 많이 한다.
옛 사람들이 강해의 호수를 말하여 천지의 호흡과 같아서 강해는
일주야에 두 번의 조수로써 호흡할 뿐이나 사람은 1주야에 1만3천5백번의 호흡을 하기
때문에 이에 천지의 수는 유구하고 무궁하며 사람의 수는 짧기 때문에 100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고 하였다.(내경)
8. 인체가 국가와 같을 때.
포박자가 말하기를
사람의 몸을 한 국가의 형상으로 가슴과 배는 궁궐과도 같고,
사지는 들 또는 성곽과도 같고, 골절은 백관과도 같으니 신은 임금이고, 혈은 신이며,
기는 백성이다.
몸을 잘 다스린다면 나라도 다스리고 또한 백성을 사랑하여 그 나라가
편하게 될 수 있듯이 기를 아껴야만 그 몸도 온전히 지탱할 수 있는 것이다.
백성들이
흩어진다면 나라는 망하고 기가 갈 하면 몸도 지탱하지 못할 것이고 몸이 한번 죽으면
다시는 살아날 수 없다.
그리하여 지혜가 있는 사람은 병들기 전에 예방을 하여 편할
때에 모든 일들을 염려를 하니 이미 당해도 추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략 사람의
몸은 조양은 어려우나 위태하기란 쉬운 것이고, 기는 비록 맑아도 탁 해지기 쉽기
때문에 위덕을 살펴보고 사직을 보전해 기욕을 조심하고 혈기를 견고하게 해야만
진일을 보전해 31일을 지킨다는 것이므로 백병이 물러가니 수명이 연장된다.
마음은 군주의 역을 맡으므로 신명이 그곳에서 나고 폐는 전달의 역을 맡으므로
처리와 조절을 하며 간은 장군의 역을 맡으니 모려에 능하고 담은 중정의 역을 맡으니
모려에 능하고 담은 중정의 역을 맡으니 판결을 잘하고 전중(젖가슴)은 신사의 역을
해서 희락이 생기고, 비위는 창름과 같아서 오미를 지실하고 대장은 전도의 관으로
변화가 있고 소장은 수성의 그릇으로 수곡을 소화 시키고 신은 강직하니 기교가 있으며
3초는 결독(헤쳐나가는 길)의 직을 맡으니 수도가 트이고 방광은 주도와 같아 진액을
간직할 것이다.
이 12관은 상호 연관성을 깊이 가지고 현명한 군주는 신하가 평안할 이치를 채득해
잘 양성하면 장수하고 목세할 위태로움이 없어 다시 양생법으로 정치를 하여 천하가
대창 하는 것이다.
만약 군주가 밝지를 못하면 12관이 모두 위태하고 사명의 길이
폐색하여 통하지 않으니 형체는 상하고 이와 같이 양생하면 재난도 많으니 이렇게
천하를 다스린다면 그 종주는 크게 위태할 것이다.(소문)
9. 단전 셋이 있을 때
뇌는 수해가 되니 상단전이 되고, 마음은 강궁이 되니 중단전이 되며 제하의 3치는
하단전이 된다.
하단전은 정을 간직한 부이고 중단전은 신을 간직한 부이며, 상단전은
기를 간직한 부가 된다.
사람은 한몸이 천지 수기를 받아서 나고, 음양에 의탁해 성형되기 때문에 몸의
한가운데 정, 기, 신으로 그 주를 삼아 신은 기로부터 나고, 기는 정에서 난다.
그러므로 진을 아는 자는 몸을 수련해도 정, 기, 신 세가지에 치중해서 연치한다.
소강절이 말하기를 신은 마음의 통솔을 받고, 기는 신의 통솔을 받고 형체는
머리의 통솔을 받으므로 형과 기가 교합해서 신은 그 중의 주가 되므로, 3재의 도라고
하였다.
10. 등에 3관이 있을 때
등에는 3관이 있어 뇌의 뒤는 옥침관이고, 협척을 녹로관이라하고 수화의 즈음을
미려관이라 하니 이것이 정기의 승강 왕래의 길이다.
만일 두병의 기를 받아서 돌리고 운전하면 상하로 순환되는 것이 마치 천하의
유전과도 같다.(선경)
채하고 연해서 금방 일기가 묘묘하여 3관을 통한다.
삼관을 내왕하는 기는 끝이 없으니 한길에 백맥이 니환 위의 자금정에 일혼의 자금이
단환된 것은 옥장으로 화해 입으로 들어가니 향기와 청상함은 설단에 퍼지게 된다.
사람 몸의 기혈이 상하로 왕래해서 순환하니 주야로 그칠줄을 모르고 이것은 강하가
바다에 흘러 들어서 마르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은 대략 알고 있으나 명산 대천에도
인체와 같은 공혈이 서로 통한것은 알지를 못한다.
물이 땅속에서 흐른다는 것도 역시
순환 왕래하는 것이며 일월이 바뀌는 것도 또한 그런 이치이다.(삼동계)
11. 정, 기, 신을 보양할 때.
정음 몸의 근본이고, 기는 신의 주이며 형은 신의 집이다.
그래서 신을 너무 쓰면
정식되고 정도 과히 쓰면 마르고 기도 태로하면 끊어진다.
사람이 사는 길을 신이요,
형체의 의탁이 기로서 기가 쇠하면 형이 모손하니 그런고로 장생한다고는 할 수 없다.
모든 유라는 것이 무로 인해서 생기게 되고, 형이란 신에서 자립되는 것으로서 유는
무의 관이고, 형은 신의 집이다.
안전한 집을 마련치 않고 편하게 수신과 양신을 하니
결국 기는 흩어지고 공허로 돌아가니 혼이 놀라 변태하는 것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촛불을 보면 초가 다 타 불이 꺼지는 것이요 제방이 무너져야 물도 흩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니 신은 충분히 기를 누르고 형도 충분히 오미를
먹는데 기가 맑으면 신도 상쾌하고, 형이 힘을 쓰면 기가 탁하게 된다.
기를 복하는
사람은 천년된들 다 죽으니 형체가 땅에 떨어진다.
사람이 죽으면 혼백이 하늘과 땅에
갈라지고 물과 불로 분산해서 각각 본 곳으로 돌아가니, 살아서 한몸인데 죽으면 서로
떨어져 날으고 잠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이것에 비유해서 나무의 한뿌리를 불로
태워보면 연기는 위로 오르고 재는 밑에 잠기는 것도 또한 자연의 이치와 같다.
그러므로 제대로 하면 생화의 근본이고, 정기는 만물의 몸체 그 형태를 제대로 하면
살고 또 정기를 기르면 생명이 길어진다.(선)
12. 옛날의 진인, 현인을 볼 때
황제가 말하기를
상고에 진인이 있었는데 천지를 제계하고 음양을 파악하며 정기를
호흡해서 신을 지켜 기육이 완전하여서 수명이 천지의 행운에도 끝이 없으니 그것을
길로하여 사는 것이고, 중고에는 지인이 있었는데 덕과 도를 닦고 음양을 화순하게
하여 4시를 조절해서 속세를 떠나 정을 쌓아서 신을 완전히 하고 하늘과 땅 사이를
다니며 팔방의 밖을 보고 들으니 이것이 그의 명을 보태고 강장한 사람 이었으며
다음은 성인이 있었는데 천지의 중화에 처하여 팔풍의 이치에 따라 세속에 맞는
기욕을 조절함에 진에의 우환이 없이 행실은 바르고 행동은 시속과 같이하여 밖으로는
노흥과 사념의 폐가 없으니 유유자득하여서 형체가 피로하지 않아서 정신이 완전하니
또한 100세를 살았고 그 다음엔 현인이 있었는데 천지를 믿고 일월을 본받아서 강제로
성진을 변별하고 음양을 쫓아 4시를 분별해서 상고를 따라 길을 알려고 하니 역시
수명을 극도로 보탤 수 있다 하였다.(내경)
13. 상고에 천진을 논할 때
상고의 성인이 사람을 가르칠 때 '풍사 적풍을 피하려면 때가 있고, 염담하고
허무해서 진기를 잘 조양하면 정신이 안에 있어 병이 침범하지 못해 필요없는 욕심이
없어 마음이 편하고 두려움이 없어, 몸을 움직여도 느리지 않고 기를 온순하게 하고,
음식과 의복을 몸에 맞게 해서 풍속에 어긋나지 않고 춘풍화기 속에 살아가는 법을
박이라' 고 했다.
이렇게 하면 기욕이 그 속에 시청을 방해하지 못하고 음사가 그
마음도 움직일 수 없어 우, 지, 현, 불소가 관심이 안되어 도에 합치되어 수명이
100세가 넘도록 동작이 쇠하지 않음은 덕이 온전해 위태롭지 않기 때문이다.
14. 사기와 신이 조화할 때
봄 석달은 발진이 되고 천지는 생동하며 만물은 화려하다.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
정원을 산보하고 피발완형 해서 지로써 생동의 기분이 만족하도록 해서 봄의 기미와
같이 살게 하고 죽이지는 말것이며 주기는 해도 뺐지 말고 상은 주되 벌하지 않으면
춘기가 응하는 것이고 양생의 도가 된다.
이를 역하면 간이 상하면서 여름엔 한변이
생겨 봉장이 작고 여름 석달은 번수라 하니 천지의 기가 서로 사귀어 만물이 화실의
계절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심지를 성내지 말며 화영하고 성수하게 하며
기를 설하되 마치 아끼는 물건이 밖에 있어서 제 스스로 따르는 것과 같이 하니
이것이 하기에 응한 양장의 길이니 만약 역하면 마음이 상하고 가을에 현학에 걸리고
봉수가 적어 겨울에 중병을 않을 염려가 되는 것이다.
가을 석달은 용평이라하여
천기는 급하고 지기가 밝으니 조와 조기해도 닭이울 쯤에 일어나 지를 안정시켜
추형을 완화하여 신기를 수렴하고 추기로 해서 평화롭게 하고, 그 지를 떠나지 않으면
폐기를 맑게 하니 이것이 추기가 응하는 양수의 길이다.
이것을 역하면 폐가 상해서
겨울에 손설이 있으니 봉장함이 적다.
겨울 석달은 폐장이라고 해서 물도 얼고 땅도
터진다 양을 동요치 말고 조와 만기해서 반드시 햇빛이 퍼진 뒤에 일어나 심지로
해서 칩복하고 은약하듯이 하여 사의가 있듯이 하고 무엇을 얻을 듯한 기미로 추위를
피하고 따뜻하게 피부를 설하여 탈기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니 이것이 동기에 응하는
양장의 길이다.
이것을 피하면 신을 상하게 하고 봄에 위궐이 되어 봉생이 적어지는
것이다.
사시와 양은 만물의 근본이 되니 성인이 봄, 여름에 양을 기르고 가을,
겨울에 음을 길러 그 근본을 쫓기 때문에 만물과 같이 생장의 문에 부침 한다.
그러나
그 근본을 역하면 근원을 헤치고 진을 무너뜨리니 음양과 사시는 만물의 종시요,
생사의 근본이다.
이런 이치를 역하면 재해가 있고 순종하면 질이 생기지 않아 이것을 득도라 한다.
(내경)
15. 도로써 병을 치료할 때
구선이 말하기를 옛날의 신성한 의원들은 사람의 마음을 능히 다스려서 병이
나지않도록 예방 했는데, 지금 의원들은 오직 사람의 마음은 다스릴 줄 모르고 병만
다스리니 이것은 곧 근본을 버리고 끝만 쫓는 격이다.
그 근원을 연구하지 않은체
말류만 의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로서 한 때의 요행으로 병은 나을 수는 있으나
이들은 시속의 용열스러운 의원에 불과하다.
태백진인이 말하기를 '병을
고치고자 하면 먼저 그 마음을 다스린 후에 병자로부터 마음속의 동요를 없애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마음이 편하고 성질이 온화하여 세상만사가 다 공허하고
하루종일 하는 일이 전부가 망상이고, 내 몸은 역시 허환한 것이고 화와 복이 전부
수포로 돌아가 생사가 전부 꿈과 같은 것이다.
이것을 알면 마음이 스스로 깨끗하고
병이 없으니 약을 먹지 않고도 병은 스스로 낫는다.
이것이 진인의 길로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병을 고치는 대법이다.'
고 하였다.
지인은 병들기 전에 보살피고
용의는 병난 뒤에 보살피니 선자는 마음을 보살핌이요
후자는 약이나 침구로써 병을 보살피는 것이다.
보살피는 것은 두가지가 있어도 병의
근원은 한가지다.
16. 허심이 합도할 때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도와 합하는 것이고, 마음이 있으면 도와는 멀어진다.
여기서
없는 것이 있는 것을 포섭하여 남기지 않고, 만물을 낳아 끝이 없으니 천지가 비록
크기는 해도 형이 있어야 그 구실을 하며 음양이 비록 묘하지마는 그 기가 있어야 그
구실을 하는 것이고, 오행이 비록 지정해도 그 숫자가 있으니 곶 풀이가 되는 것이며
백념이 분기해도 그 뜻이 있어야 판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치를 배운 사람은 먼저 형상을 단련해서 다음에 신을 응결하고 기를
모으면, 다음에 단을 이루어 형을 견고하게 하여서 신을 온전히 할 수있다.
그리하여
송제구가 말하기를
형을 잊어서 기를 기르고 기를 잊어서 신을 기르고 신을 잊어서
허를 기른다.
(잊어서는 사물이 내 마음 속에 없다는 뜻) 본래는 물건이 하나도
없으니 어느 곳에 티끌이 있으랴? '본래무일물, 하처유진애' 라는 불경의
말이 즉 이것을 말한 것이라고 하였다.
17. 도를 배우는데 조만이 없을 때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 본래의 수명은 4만2천2백여일 즉 1백20세를 살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양의 진기는 그 중량이 3백84수 즉 한근이 되는 것이니 안으로 건에
따르고, 건은 순양의 괘가 된것이다.
사람은 주야의 동작과 배설하는 것이 원기를
전부 산실하여 천수를 해쳐서 6양이 고갈 되는데 이런 경우는 전음의 사람이 죽기
쉬운 것이다.
나이 88 괘수가 되면 홍이 적게 되고 연이 허하게 되니, 이때는 진원을
회복코자 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
이것은 역리에 박이 궁하지 않고서는 복이 오지 않고 음이 극하지 않으면 양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만약 현명한 스승을 만나 비결을 얻어 믿음으로 구하면 천년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건을 비유하면, 나무가 늙어도 새 가지를 붙이면 살아 날 수 있는 것과 같이 사람도
늙어서 진기를 보해 주면 환동이 될 수도 있다.
옛날에 마자연이란 사람이 64세가
되어 죽기가 무서워서 선약을 급하게 구하는데 유해담을 만나 장생의 비결을 얻어서
100세를 지났다는데 그것은 마자연이 한때 마음을 그렇게 먹어서 비결을 얻어
오랫동안 산 것이다.
여순양이 64세때 정양진인을 만나게 되고 갈선옹은 64세때 정진인을 만났고,
마자연은 64세에 유해담을 만났으니 모두가 다같이 금단의 도를 닦고서 신선이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젊을 때부터 그런 뜻을 가지고 비결을
얻어서 금단을 먹고 마침내 신선이 되었으니 그의 효용이 어찌 적다하리요, 세상
사람들은 기욕에 묶여서 정기를 잃고 사려를 극에 달해 신을 모손하고 피로를
지나치게 하여 진기를 손상하니, 일단 진양을 잃으면 비록 비결의 큰길을 64세전에
배워도 성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만약 어려서 욕심을 끊고 장년에 길을 얻어
색에 빠지지 않고 정기를 모손하지 않아서 스승을 만나 진지를 얻어 행실을 빨리하면
3선의 길을 바라볼 수도 있다.(오진편주)
18. 인심이 천기와 합치할 때
도는 마음으로써 움직이는데 그 이치를 아는 사람은 도로 마음을 보면 마음은
도이며, 마음으로써 도를 관통하면 도가 즉 마음인 것이다 .
마음이란 것은 인심이
아니고, 천심이다.
하늘이 북극에 있어서 조화의 추기를 삼는것도 역시 이심의 법인
것이다.
그래서 두표가 한번 운전하면 4시를 조절하고 5행에 순서가 있어, 한서가
도에 맞고 음양이 화평하다.
선기를 두라하며 하늘은 두를 기계로 삼고, 사람은 마음을 기계로 삼아 몸이 마음을
운전하는 것은 마치 하늘이 북두를 운전하여 4시를 조절하는 것과 같다.
하늘의 해는 머리를 들어 땅에 구르고 바다의 선연한 것은 하늘에 떠오른다.
건곤과
일월이 본래에 운전도 하지 않던 것을 모두가 두병으로 그 기를 굴린다.
인심이 만일
천심과 합한다면 음양을 없애는 것은 다만 시간의 문제이다
천기란 반야자시의 양이 최초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니 천기가 닿으면 사람은 자신의
기를 움직여서 응하니 천인이 합해서 발하고 내와 외가 서로 어울려서 단이 되는
것이다.
사람에겐 단 하나의 기가 있어서 단전중에 내리면 일양이 또 내복하니 양의
시초가 오는 징후를 알려고 하면 체내의 난기로서 믿음을 삼는다.
19. 반운과 복식일 때
양생서에 이르기를 무릇 사람의 수양섭생에 정과 기와 신을 모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것을 도가의 말에는 전정 전기 전신이라 했다.
닭이 울때쯤 일어나서 심호흡을 하고
이를 마주치며 정신을 한데 모아 때마침 화후의 운반을 수십번 반복하면 자연히
신체가 상쾌하고 혈맥의 유통이 좋아진다.
그러면 화지에는 물도 나고 신기가
골짜기에 가득할 것이다.
잠시 침으로 양치한 후 삼켜 단전에 납입하여 원양을 보하고,
다음 평상시 보양하는 약이를 마시고 양수를 비벼서 열이 나면 도인법을 쓰고 다음에
세면 하고 분향하며 동초를 한번 묵송한 다음 뜰에서 100보 가량 걷고, 해가 35장
오르면 죽을 먹고, 손으로 배를 문지르면서 다시 200300보를 걷는 것을 양생가가
몰라서는 안된다.
자시뒤에 일어나 눈을 감고 평좌하고 동향하여 복내의 묵은 공기를 두세번 몰아낸
다음 숨을 끝이고, 코로 맑은 공기를 두세번 가늘게 들어마시면 혀밑에 구멍이 두개
있어서 신규로 통하니 혀바닥을 입천정에 대고 잠시 기다리면 유액이 스스로 나와서
입에 가득 고이니 차츰 연하하면 자연히 오장에 관주되니 이것이 기가 단전에
돌아가는 것이다.
자시후에서 5시전에 불가하면 인시전에 하는 것이 좋고 누워서 하는
것도 좋다.(태식론)
또 말하기를 사람이 옥천을 상식하면 장생하고, 광색이 나는데 옥천이란 즉 침이다.
첫닭이 울 이른 새벽과 일출시와 우중시 및 일중시와 석양시와 일몰시와 황혼시와
야반시등 하루에 약 구차를 수구해서 삼킨다.(태식론)
이렇게 해서 한나라의 괴경이 120세에도 오히려 기력이 심히 건장 했는데 그의
양생법은 아침마다.
침을 삼키고 이를 마주치는 것이다 이것을 연정이라 하며 또 태식
이라고도 한다.(교선)
20. 안마의 도인일 때
밤중에 일어나서 이를 아홉번을 마주치고 침을 아홉번씩을 삼키며, 손으로 코의
좌우를 상하로 열이 나도록 문지른다.
그리고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이를
마주치면 침이 생기는데 침이 입에 가득 차면 삼키고 코를 쭈그리고 호흡을
중지하면서 오른손으로 왼 귀를 머리위로 돌려서 27번 문지르고 당기며, 왼손으로
머리를 돌려서 오른 귀를 문지르며 당기기를 37번 하면 귀가 밝아지고 수명이 연장된다.
손바닥을 문질러서 열이 나면 손바닥으로 두눈을 스무번 닦고, 또 이마와 발제를
14번 문지르면 얼굴에 광택이 생기고 손으로 귀뿔을 많이 문지르면 수명을 연장하여
양기를 돕고 귀먹는 것을 예방한다.(양생서)
눈을 감고 마음을 조용히 하여 주먹을 굳게 쥐고 정좌해서 이를 설흔여섯번
마주치고 두 손으로 머리를 껴안고 뇌의 뒤를 중지로서 무수히 퇴긴다.
그런후에
심호흡의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다음 손바닥으로 귀를 닦고
인지를 중지위에 얹고서 뒤통수를 쓰다듬고 머리를 흔들며 두손으로 양 어깨를
두드리고 또 혀로써 입천정을 문질러서 침을 내고 삼키며, 다시 심호흡을 하여 천천히
토출한다.
다음 두 손을 개미 허리를 수없이 문질러 열이 난뒤에 허리를 힘껏 잡고 또 심호흡을
하여 한참동안 폐기를 하면 심화가 단전에 내려 가는데 머리를 숙이고 두 어깨를
수없이 흔들면 심화가 다시 단전으로부터 뇌로 올라간다.
그 때에 다시 심호흡하여
두 다리를 쭉 뻗고 흡기를 하여, 머리를 다시 숙이고서 두 손으로 발바닥을 당기되
가능하면 무릎을 빳빳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다시 침을 삼키며 어깨를 자주 젖혀서
몸을 바로잡고 또 심호흡을 하는데 어깨를 자주 젖히는 것이 좋다 .
이 방법을 쓰면
사마가 들지 않고, 몽매가 편하며 한서가 침노하지 않고 질병도 가까이 못한다.
자후오전에 건에 화합해서 순환하는 것은 8괘를 도는 것이다.
21. 양생의 요결일 때
대을진인의 칠금문에 1은 말을 적게 해서 내기를 기르고, 2에는 색욕을 경계 해서
청기를 기르며, 3은 자미를 적게 먹어서 혈기를 기르고, 4는 정액을 삼켜서 간기를
기르고, 6은 음식을 가려먹어서 위기를 기르며, 7은 사려를 적게해서 심기를
기르므로써 사람은 기로 살고 기는 신으로써 왕성하게 되니 양기와 전신하면 진도를
알고 만형 속에서 원기를 보진함이 우선이다.
황정경에서는 사람이 오래 살고 싶으면 곤륜을 수양해야 하니 즉 머리를 자주
빗어야 하고 손은 항상 얼굴에 있고 이는 당연하게 자주 마주치고 침은 항상 삼키며
기는 마땅히 정련해야 하는데 이 세가지는 곤륜을 닦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고 곤륜은
즉 머리를 말하는 것이다.
욕심을 멀리하면 마음이 스스로 편안하니, 그 마음이 맑으면 신이 스스로 청상하여
자연히 육욕이 안생기고, 삼독도 소멸된다.
마음이 허하면 맑고, 자세가 바르면
정하는 것이니 말이 적고 소음을 적게 들으면 재신보명할 것이다 .
대개 말이 많으면
기를 덜고, 기쁨이 많으면 정을 방종하고, 성을 많이 내면 의가 촉하고, 비애사려가
많으면 신이 상하고 빈욕과 노곤이 많으면 정을 상하고 이러한 것이 모두 수행하는
사람의 주의할 점이다라고 했다.(갈선옹청정경)
양성하는 사람이면 침을 멀리 뱉지 말고, 걸음도 빨리 하지 말고, 멀리 가지 말고
몰라 보지 말며 배 고파도 과식을 말고 과음도 하지 말지니라.(동상)
양성에는 오난이 있으니 명리를 버릴 수 없는 것이 일난이고, 희노를 없애지 못하는
것이 이난이며, 성색을 못떠나는 것이 삼난이고, 자미를 못 끊는 것이 사난이요, 신허
정산을 하는 것이 오난으로
오난이 마음속에서 없으면 신과 순함이 날로 두터워
도덕은 계속 온전해서 선을 빌지 않고도 복이되고, 수를 얻지 않고도 스스로
길어지니, 이것을 양생의 대지라 한다.(동상)
시력을 보강 하려면 항상 눈을 감고, 청력을 보강 하려면 항상 배불리 먹고 비부를
보강 하려면 항상 계신하고 고경을 보강하려면 항상 걸음을 보강시킨다.(유찬)
아무리 복이를 많이 해도 양성의 술을 모르고서는 장생을 못하니, 양성의 도는
언제나 노고를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너무 피로나 견디기 힘든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을
피하면 된다.
또한 흐르는 물은 항상 썩지 않고 문지방은 좀이 안먹는다는 말은
계속해서 움직인다는 뜻으로 구행, 구입, 구좌, 구친, 구청하면 전부 손수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고 몸의 한 부분이 상해도 바로 느끼지 못하지만 오래되면 손수한다.
양생의 도는 손이 없어야 하는데 손이 없다는 것은 항상 몸을 보하고 편안할 때에
위험을 염려해서 사전에 방비해야 한다.
혹시 어려서 몸을 함부로 해서 기가 약하고
몸이 말라도 만년에 알아서 환을 막고 보익하면 기와 혈이 풍부하고 신이 자족해서
오래 살 수 있다.(동신진경)
22. 내련으로써 환단할 때
금액은 금수를 말하니 금이 수의 모가 되고 모는 자태를 품게된다 .
그래서
환단이라고 말을 하게 되니 '전현들이 하는' 단은, 즉 단전이며 액은 폐액을 말한다.
폐액을 단전으로 다시 보내는 것이 금액환단이다.
심고사에 바치는 노래중에는
그대는 나의 시설을 들어 보아라
과언하는 것도 진실한 묘결이 된다.
밤은 길고 용이 읊으며 범이 휘파람 불때에 급하게 하차를 타고 쉬지 않으니 잠시에 니환정에 반입하면 마치 옥로에 불을 붙이고 빙설을 녹이듯 화지의 신수가 등청하고 황아에 때를 맞춰 물을 주라. 경장과 옥액을 자주 삼키니 사체가 훈증하고 안색이 빛난다.
23. 양생에 대한 금기일 때
섭생을 잘하는 사람은 일월의 경계를 범하지 않고, 세시의 화를 잃지 않는데 하루의
경계는 저녁에 포식하지 말고 한달의 경계는 몸을 대취하지 말것이고 일년의 경계는
겨울에 멀리 가지말고 종신의 경계는 밤에 불을 켜고 행방하지 말라.(양생서)
눈은 몸의 거울이고, 귀는 몸의 지게문으로 많이 보는 것은 거울이 어두어지고,
많이 듣는 것은 지게문이 닫힌 것이다.
얼굴은 신이 걷는 뜰이고, 머리털은 뇌의
꽃으로 걱정이 많으면 얼굴이 마르고 뇌가 감하면 머리털이 희어진다.
정은 사람의
신이고, 밝음은 몸의 보배로 피로가 싸이면 정이 흩어지고 정영 경영이 많으면 밝은
것이 없어진다.
소사, 소념, 소욕, 소사, 소어, 소소, 소수, 소락, 소희, 소노, 소호, 소악등의
이 12소는 양생의 근본이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신이 위태롭고, 염려를 많이 하면
지가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하고, 일이 많으면 얼굴이 피로하고, 말을
많이하면 기가 덜어지며 웃음이 많으면 오장이 상하고 근심을 많이 하면 마음이
불안하며, 즐거움이 많으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많으면 혼란하고 노가 많으면 백맥이
안정치 않고,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미혹하니 일을 처리를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조한 것으로 이12다를 제하지 못하면 영위가 도를 잃고 혈기가 자행하여
상생의 근본이 될 것이다.(포박자)
24. 사시와 절선할 때
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여름과 가을에는 봄보다 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닭이 울기전은 빠르고 늦게 일어난다 해도 해가 뜬 뒤는 너무 늦다.(양생서)
또 겨울에는 머리를 차게 하고, 봄 가을에는 머리와 발을 다 냉하게 하는 것이
성인의 상식이다.
항상 그믐날에 목욕하고 초하루에 머리를 감는 것이 다 좋고 배고플 때 목욕하지
말고, 배부를때 머리를 감지 말 것이고 그러나 사람은 봄 여름에는 동향에 눕고,
추동에는 서향에 눕되, 북향에 눕는 것은 금해야 된다.
그러나 대풍 대우, 대무,
대서, 대한, 대설을 조심하고 졸지에 표풍과 폭우와 진뢰와 혼음을 만나는 것은 곧
제용과 귀신의 행동경과의 소치이니 당연히 문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소향정좌하고
피하는 것이 좋다.(양생서)
계절 가운데 여름이 제일 조섭하기가 어렵고 복음이 잠재해서 위장이 냉활하니 보신
하는 약이를 자주 먹어야 하고 먹을 것이 조금만 차도 먹지 말것이고, 마음이 왕성하고
신이 쇠해서 정기를 소설하기 쉬우니 잘 곳을 청결히 하고, 조용히 하여 지려를
정정하며 심기가 편안하게 되면 빙과 채과의 먹는 것을 줄여야 된다.
이러한 것을
주의하지 않으면 가을의 학병과 이병에 걸리기 쉽다.(위생가)
여름 한 때는 사람의 정기가 빠지는 계절로서 마음이 왕성하고 신이 쇠하며 신이
변해서 물이 되고, 가을이 되면 비로소 응고하고 겨울에 견고해지니 여름철의 냉물을
엄기해서 뱃속을 언제나 따뜻이 하고 가을철에 토사곽란을 예방해야 된다.
뱃속이
따뜻하면 모든 병마가 침투 하지 못하고 혈기는 자연히 장성해지는 것이다.
25. 선현들의 양생격언일 때
사람의 형역에 피로가 없으면 백병이 안생기고 술을 마시되 대취하지 않으면 해가
없고 식사후에 100보쯤 걷고서 배를 손으로 자주 문지르며, 인출일에 손톱을 깍고,
머리를 100번쯤 빗질하고, 배부르면 서서 소변하고 배고프면 앉아서 오줌을 누며
가는곳에서 바람을 피하며 거실의 바람을 막고 매일밤 발을 씻고 눕도록 한다.
포식은 이익이 없고, 사려는 신을 상하며 희노는 기를 상한다 .
코속의 털을 뽑고
침을 자주 뱉지 말도록 관하고 아침에 잠이 깨서 침상을 내릴 때 왼발을 먼저 내리는
것이 좋다.
하루를 재해없이 지나면 사를 버리고 악을 물리치며 칠성보를 익히면 장수
하며 신맛은 늑을 상하고 쓴맛은 골을 상하며 단맛은 살에는 해롭고 매운맛은 기를
상하며 짠맛은 수명을 재촉하니 모든 음식을 편식해서는 안된다 .
봄과 여름에 누설을
금하게 되면 가을과 겨울에 양사가 견고하게 되는 것이다.
혼자 누워 있는것은 수진이 되는 것이고, 안정하는 것은 가장 귀한 법이다.
재화는
분수가 있으니 지족하면 자연히 이익이 되고, 억지로 모든 것을 알려하는 것은 큰
재화가 되며, 적은 욕심이 누가 될 수 없고, 신이 정하면 모든 일이 편하고 수도하면
종시가 마땅함 뿐이다.
이것을 써서 벽면에 붙이고 자주 보는 것이 좋다.(양생명)
손진인 침상기에 말하기를 죽은 새벽에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은 과식 하지 말고,
경양종을 두드려 움직이고, 이는 36회를 마주 친다.
추울때와 더위에는 색욕을 탐하지
말고 취포한 뒤에 입방하지 말것이니 범방하면 번복하고 애화를 피우게 되니 혼자
자는 것이 좋고, 좌와에 당풍은 하지말며 난처에서 자주 목욕하는 것이 좋다.
식후엔
100보를 걷고 자주 배를 손으로 문지르면 좋다.
무린어를 먹지 말고 짐승의 죽은
고기를 먹으면 수명이 짧아진다.
토목의 우상에도 빌면 복이 오는데 부정이나 모혈을
어찌 두곳으로 나누랴?
명을 아끼고 몸을 조심하는 사람은 육백이 옥과 같은 빛이날
것이다 했다.
화를 자주내면 기를 상하며 생각을 많이 하면 신을 손하고, 신이 피곤하면 마음이
고달프고 기가 약하면 병이 생긴다.
비와 환을 극하지 말고, 자주 음식을 조절하고
밤술을 끊고, 새벽에는 성을 내지 말며, 해시에 잠자고 천고치를 울리고 인시에
일어나 침을 양치하면 요사가 범하지 않고 정기가 전신에 도는 것이다.
질병의 예방
에는 오신미를 절식하는 것이 제일 좋고, 안신에는 열락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기를
아끼려면 화순해야 하니 수요의 장단을 명에 의존하지 말고 단지 수행에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이러한 이치를 깨달아 행하면 평지에서도 등선 할수 있다.
과음한 술은 혈기를 혼란케 하고 후미를 적게 먹으면 신혼이 스스로 편안하고 아침
양치질은 저녁 양치질만 못하고, 밤에 먹는것이 새벽에 먹는 것만 못하다.
귀가 울면
신을 보해야 하고 눈이 어두우면 간을 도와주고, 마시기를 조절하면 자연, 위비가
건강해지며 생각을 적게하면 신이 반드시 안정된다.
땀이 흘러도 갑자기 찬바람을
쐬지 말고 공복에 차를 마시지 말아야한다.
기는 신의 근체가 되고, 기를 쌓아서 정이
되고, 정을 쌓아서 신을 바르게 하면, 맑고 고요하게 되며 도를 따라가면 천과 인이
서로 합하는 것이다.
인신의 귀함은 부모의 유체가 되는 것이다.
구복으로 인하여
몸이 상하는 것을 보통으로 알고 있으나 배고플 때 음식조절을 못하고, 오미를 과식
하면 질병이 나타난다.
병이 날때면 그 원인이 미미하지만 소홀히 하면 만연되어
금하지 못한다.
병이 난 뒤에 걱정하고 의도를 같이해도 별 효과가 있을 것인가?
산야의 빈천한 사람들은 담박한 맛으로 먹으니 활동이 쉽게 쇠하지 않고 몸이 편하며
기가 화한 것이다.
병이 극심해져서 회오가 맹생하는 것은 별 수 없이 약이에 의존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것은 먼지를 털면 거울이 밝아지는 것과도 같다.
제일 긴요한
것은 음식을 조절해야 하니 작은 것에 치중하면 큰 것을 잃는 것은 맹자가 경계한
것이다.
구복이 병을 유치하고 또 손상시키니 입은 병마게처럼 지키면 재화는
없어진다.(단계음식잠)
천지와 함께 사람들이 살아 가는 것이 서로 상합하니 곤도는 여자가 되고 건도는
남자가 된다.
남녀가 배합해서 부부가 되면 생육할 임무가 있다.
혈기가 왕성할 때에
예법으로 만나서, 시기를 적절히 교접하면 가정의 화목도 여기에 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정에 빠지고 욕을 방종해서 급급하면 조독이 되기 쉬운 것이다.
기는 양이고
혈이 음이니 이것이 인신의 신이 된다.
음이 평하고 양이 비장 되어서 신체가
성장되는 것을 알고서 혈기를 어찌 아끼지 않으랴 나를 길러주는 것을 나의 적으로
만드는 것은 여색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가정과 덕망의 보호를 위해서 계신을
자주하면 음식이 맛이 있고 몸이 편해서 병이 자연 없어진다.(단계색욕잠)
26. 양성과 장수하는데 유효한 약이
경옥고, 삼정환, 연년익수불노단, 오노환동단, 연령고본단, 용환이황원, 현괴고본환,
고본주 등이며 능히 연년익수를 할 것이다.
(처방) 하수오 적 4량과 백 4량을 합한 8량을 뜨물에 담가서 대나무 칼로써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검은콩 즙에 담가 그늘에 말리고 감초즙으로 짓이겨서 가루로 하되
증숙하면 안되고 그 다음에 지골피를 주세쇄건하고 백복령도 주세쇄건해서 각 5냥
생건지황을 주침 일숙하여 쇄건하고 숙지황주세쇄건하고 천문동주침하여 반나절이
지난후에 거심하여 쇄건하고 천문동주침 쇄건해서 반나절이 지난후 거심,
인삼거로하여 각각 3냥을 세분한 가루로 하여 꿀로 오동열매 크기의 환을 지어 더운
술로 3050알씩을 삼켜 내린다.
이 약은 천익백보로 먹은지 10일에서 한달이면 자연히 딴 사람이 될 정도이고
상복하면 그 효력이 아주 좋다.(필용방)
일명 오로환동단
시에 이르되 하령만수단은 혼백을 편안케 하는 특효가 있는데 제약하는 기간은 닭이
알을 품는 기간의 시일을 요하며 환을 만들때는 하늘을 보지 않고 갑자, 경신일 밤에
하는 것이 좋다.
상복하면 효력이 비범해서 골수가 천지의 신비성을 알 것이다.
(처방) 복신, 적석지, 천초를 볶아서 각 1냥, 주사세연수비, 유향과 등심을 같이
갈아서 각 1냥, 유향과 주사는 별도로 가루를 내어 노란자를 뺀 계란속에 넣어
7겹으로 견지로 밀봉하고 푸른비단에 넣어 정기가 충장한 부인으로 하여금 배위에
품어서 항상 따뜻한 기운이 있게 해서 주사는 35일, 유향은 47일만에 꺼내어 다시
갈아서 앞에 세가지 약을 또한 가루를 내서 증조육으로 녹두알만한 크기의 환을 지어
매일 공복에 온주로 30알씩 삼킨다.
술을 못하면 삼탕으로 삼켜도 좋다.
한달 후에는
40알씩 먹는데 조약시에는 반드시 부인이나 계견은 못보게 하는 것이 좋다.(단계심법)
제허와 백손과 중년이 된 양사불기와 50세전에 머리가 흰 사람은 먹은지 반달이면
양사가 웅장하고 한달이면 안색이 동자와 같고 10리 밖을 투시하고 석달이 되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상복하면 신기도 좋아지고 신체가 경건해서 선위에 오른다는
것이다.
(처방) 토사자주제, 육종용주세 각 4냥, 천문동, 맥문동, 생지황, 숙지황, 병주제
산약, 우슬주세, 두충강즙초, 파극주침거심, 구기자, 산수유주증거핵, 백복령, 오미자,
인삼, 목향, 백자인 각 2냥, 복분자, 차전자, 지골피 각 1냥반, 석창포, 천초, 원지,
감초수침초택사 각 1냥을 가루로하여 주자한 회면호에 오동열매 만한 환을 지어
공복에 온주로 80알 삼킨다.
부인의 경우는 당귀와 적석지 각 1양을 넣어서 만든다.
무우, 파, 마늘, 우육, 초산, 엿, 양육을 기한다.
일명 적복령탕이라 한다.
물이 심하에 머물러서 수결흉이 되고 비만하여 머리에서 땀이 나는데 쓴다.
일명 이황원
무릇 마음은 피를 간직하며 신은 정을 간직하니 정혈이 충실하면 머리가 희게되지
않고 얼굴이 동자와 같으며 연익목수의 자보에 생, 숙지황이 첫째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문동을 써서 조제하는 것은 잘 모른다.
대개 생지황은 충분히 심혈을
나게 하고, 맥문동은 약의 힘을 끌어 들이는 것이며 숙지황은 신정을 보하는데
천문동을 써서 소보의 좋은 곳에 끌어 넣는다.
사미가 서로 관계되는데 또 인삼으로도
심기를 통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처방) 천문동 거심하여 강즙침에 2일 맥문동거심 주침 2일, 미감침 3일로,
생건지황과 숙지황 병주침 각 2냥을 가루로 내서 행인탕으로 물기를 하여 가루약을
말린 다음에 거기에 인삼가루 1냥을 넣어 꿀로서 오동열매 만한 환을 지어 5070알을
온조로 삼키고 무우, 파를 기한다.(필용방)
효용은 인삼고본환과 같은 것이다.
(처방) 토사자주제, 숙지황과 생건지황, 병주침배, 천문동과 맥문동병주침거심,
오미자, 복신 각 4냥, 산약미초 3냥, 연육, 인삼, 구기자 각2냥을 가루로 하여 꿀을
넣어 오동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지어 8090알씩을 온주 또는 염탕으로 삼킨다.(심법)
치노, 보허, 연년, 익수, 발흑,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
(처방) 생건지황, 숙지황, 천문동과 맥문동보거심, 백복령 각 2냥, 인삼 1냥, 등을
각각 곱게 썰어 자항에 호주 한말을 붓고 3일간 담그고 세지 않는 불에 12시간
끓이면 술빛이 흑색으로 변하는데 주량에 맞추어 공복에 마신다.(위생편)
효력은 고본주와 같다.
(처방) 황미 점서미 2말, 맥문동 8냥, 생지황, 하수오 각 4냥, 천문동, 숙지황
구기자, 우슬, 당귀 각 2냥, 인삼 1냥을 가루로 내서 호국을 적당히 넣고서 보통술과
같이 빚어서 술이 익거든 전주를 짜서 맑은 것을 취하여 매일 새벽에 취기가 돌
정도로 마시고 무우, 마늘, 파, 쇠고기를 기한다.(회춘)
단지 한가지만을 택하여 환으로 짓고 또는 또는 가루로 하고 달여서 복용하는데 환약은 매 2돈을 복용하고 탕약은 매 5돈을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경신, 주안, 불노, 불기하고 근, 경, 화, 실을 다 복용한다.
물에
담가서 쓴물을 울구어 버리고 구증, 구폭하여 먹고 또는 그늘에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맑은 물로 조복하고 매실을 피한다.(본초)
경신, 연년, 불로하니 뿌리를 뜨물에 담가서 하룻밤을 재운 뒤에 뜨거운 볕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찹쌀죽에 백밀을 조금 넣고 오동열매 크기로 환을지어 온주로 아침에는 30알 저녁에는 20알을 삼킨다.(본초)
뿌리를 즙으로하여 찹쌀의 양과 반반으로 술빚을 때와 같이 하여 상복하면 연년익수하고 신명을 통한다.(본초)
경신, 내노, 연년하니 묘, 화, 엽, 근까지 다 복용하고 그늘에 말려서 가루를 내어서 주조복과 또는 꿀로 환을지어 상복한다.(본초)
감국화, 생지황, 구기근피 각 5되와 물 10말을 같이 삶아서 5말이 되도록 달이고
찹쌀 5말에 좋은 누룩을 넣어 술을 빚어서 따뜻하게 하여 마시면 근골을 장하게 하고
골수를 보하며 연년익수하고 눈을 밝게 한다.
백국화가 더욱좋다.(입문)
오래 복용하면 경신, 장수한다.
뿌리를 껍질을 벗겨 가루로 해서 술과 같이 삼키고
또는 생으로 즙을 내서 고약처럼 만들어 술에 한 두 숟갈씩 타서 마신다.(본초)
뿌리를 찧어서 즙을 내고 찹쌀과 분량을 같이하여 술을 빚어서 마시고 마른 뿌리는 가루로 하여 횡敾막� �좋은데 리어를 피한다.(입문)
오래 복용하면 경신불노한다.
뿌리를 씻어 즙을 내어 끓이다가 흰꿀을 넣고 다시 끓여서 고약처럼 만들어
오동열매 크기의 환으로 만든다음 공복에 더운 술로 30알씩 하루 3회를 삼키고 파,
마늘, 무우 및 철기를 절대로 쓰지 말아야 된다.(본초)
찹쌀 1말을 100회쯤 씻어서 생지황 3근을 잘게 썰어서 같이 찜통에 찐뒤에 백국을 적당하게 반죽하여 술을 빚어 마신다.(입문)
달여서 장복하면 경신, 장수한다.
일명 산정이라고 하는데 신농경에 말하기를
'오래 살려면 산정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 하였다.
뿌리를 뜨물에 담가 검은 껍질을
버리고 볶아서 가루로 하여 1근을 찜통에 찐 것에 복령 팔량을 넣어 꿀로 환을 지어서
먹고 즙을내어 달여서 술에 타 먹어도 좋고 고약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도리,
합자, 마늘, 파, 무우를 피한다.(본초)
선출탕을 상복하면 연년, 명목, 경신, 주안, 불로한다.
창출 19냥 2돈, 조육 6되,
행인 2냥 4돈, 건강포 5돈, 감초자 5냥을 하여 백염초 10냥을 가루로 하여 더운물에
2돈씩 공복에 마신다.(국방)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 지며, 연년하니 술에 적셔서 행빛에 말려 그대로 찜통에 9회를 쪄서 가루로 하여 매 2돈씩 공복에 더운 술로 하루 2회 복용한다.(본초)
백병을 다스리고 장생한다.
옛부터 신선이 100가지의 초화를 채취, 그늘에 말려
가루로 하여 술에 타서 먹고 또는 꽃즙을 끓여 술을 빚어 먹기도 한다.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어지며, 정수를 보익하고 연년불노한다 .
파와, 마늘, 무우
무린어를 피하고 철그릇을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하수오 1근을 뜨물에 갓다가 그늘에 말린 뒤에 잘 썰어서 첫 아들난 부인의 젖으로
반죽하여 또 말려서 가루로 내어 대추살과 함께 찧어 오동열매 크기의 환을 지어
첫회는 20알씩 다음회부터는 매일 10알씩 더해서 먹되 100알이 넘지 않도록 한다.
공복에 더운 술 또는 염탕으로 먹는다.
하수오는 양이 심히 허한 사람이 아니면
단복하는 것을 금한다.(입문)
오래 복용하면, 경신, 불로, 연년한다.
송지 7근을 뽕나무 잿물 10말에 넣어 끓여서 찬 물속에 담그면 그 즙물이 엉기게
된다.
다시 끓이기를 10회 정도 반복하면 빛이 아주 희게된다.
그 백색의 송지를
가루로 하여 청주와 흰꿀에 타서 하루 1냥 가량 먹는다.(득효방)
솔잎은 가급적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야 하며 다시 가루를 만들어 3돈씩 술에 타
먹거나 죽에 타서 먹기도 하고 가루를 낼 때에 검은콩을 볶아서 같이 넣어도 좋고
온수로 타 먹어도 무방하다.(속방)
오래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으며 연년하고 괴자라는 허성의 정기니
10월초순경에 열매를 따서 먹으면 백병을 물리치고 장생한다.(본초)
괴담환은 명목, 흑발, 고치, 연년한다.
10월초순경에 괴실을 따서(옹기항아리 속에
넣고 진흙에 소금을 섞어서 항아리에 입을 꼭 봉하고 그늘진 땅을 석자 정도 파고
묻어 두었다가 12월초순경에 꺼내어 껍질을 벗겨버리고 소의 쓸개속에 넣어서 다시
높은 곳에 매어 달아 두었다가 다음 해 청명때에 꺼내서 매일 공복에 백탕으로 첫날
1알 다음날 2알로 하루 한알씩 더하여 15알까지 먹고 다시 하루 1알씩 줄여서 1알까지
이르면 또 반복해서 먹는다.(입문)
오래 복용하면 백병을 물리치고 연년, 익수한다.
잎은 그늘에 말려 적은 팥알
크기로 꿀에 환을 지어 81알씩 술로 먹는다.
1년을 먹으면 10년을 연명하고 2년을
먹으면 20년을 연명한다.
쇠고기 외 모든 고기와 부추, 마늘, 자총이, 평지 무릇을
피한다.
백엽차는 동쪽을 향한 백엽을 따다 시루에 쪄서 물에 23차 씻은 뒤에 그늘에
말려두고 매일 계속해서 맑은 물로 달여 그 물을 수시로 찻물 마시듯이 마신다.(입문)
오래 복용하면 경신, 불로를 하고 한서를 견디어 장수한다.
줄기의 껍질을 구기라 하는데 대체로 그 열매와 잎이 약효가 같은 것이며 또 근,
경, 엽, 자를 모두 버리지는 않는 것이다.
부드러운 잎새는 국이나 나물이나 김치를 담가 먹고 껍질과 열매는 가루로하여 꿀로
환을 지어 상복하는 것이 좋고 또 술에 담구어 먹어도 좋다.(본초)
빨갛게 익은 구기자를 술에 담가 두달만에 술을 가는 채로 걸러 내고 찌꺼기를
짓이겨서 가는베로 짜서 즙을 내어 뚝배기에 끓여 고약처럼 만들어 먹는다.
매일 2회
2숟갈씩 더운 술에 타서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고 한다.(본초)
오래 복용하면 불기, 연년, 불로한다.
백복령에 백국화 또는 백출을 합해 환이나
산을 만들어 마음대로 먹는다.
또는 백복령을 껍질을 벗겨 술에 담구고 15일만에 말려서 가루로 하여 1일 3회로
3돈씩 물에 타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인녕, 내노하고 얼굴이 동자와 같다.(본초)
오래 복용하면 경신, 내노한다.
뿌리와 줄기를 끓여서 술을 빚어 먹는다.
또는 물에 끓여서 차대신으로 마셔도 좋다
세상에는 오가피주와 가루를 상복하고 연년, 익수한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본초)
오래 복용하면 백발이 검어지고 불로한다.
검게 익은 뽕열매(오디)을 햇볕에 말려서
가루를 내어 꿀로 환을지어 장복하고 또 술을 빚어 먹어도 좋으며 아주 보익이 된다.
(본초)
오래 복용하면 경신, 내노, 연년, 불기한다.
껍질과 심을 버리고 가루나 죽을
만들어 먹고 쌀에 섞어 밥을 해서 오래 먹으면 좋고 또 가루를 술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본초)
즉 계두실 가시 연밥이다.
오래 복용하면 경신, 불기, 내노한다.
신선방에는
이것과 연실을 합하여 찧어서 떡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하였다.
장생의 약으로서 참으로 좋은 것이다.(본초)
감인죽은 맵쌀 1홉에 가시연밥 가루 2홉을 넣고 죽을 쑤어 공복에 먹으면 정기를
보익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본초)
죽을 쑤어서 오래 먹으면 연년, 불기한다.(본초)
검은깨인데 오래 먹으면 경신 불로하고 기갈을 견디고 연년한다 .
일명 거승이라고도
하는데 흰꿀과 거승을 각 1되를 합하여 환으로 지어진 것이 정신환이다.
또는 호마를
9번 쪄서 9번 햇볕에 말려 향불에 볶아 절구에 찧어 꿀로 녹두 크기의 환을 하여 술에
1환씩 먹되 독어, 생채를 피하니 과연 장생약이다.
옛날 노나라 어느 여자가 날것으로
호마 떡과 출을 먹고 곡식을 끊은지 80여년에 매우 젊어지고 매일 300리를 걸었다는
것이다.
호마, 대두, 대조를 합하여 9번쪄서 9번 햇볕에 말려서 떡을 만들어 먹으면
역시 곡식을 끊고도 연년 할 수 있다.(본초)
오래 복용하면 역시 곡식을 끊고도 장생 할 수 있다.
9번 쩌서 가루로 하여 1일 2회
2돈씩 물로 복용한다.(본초)
오장을 보하여 살찌게 하고 연년을 한다.
은으로 된 그릇에 넣어 새벽 35시에 끓여
마시되 한번 마실 때 마다 손가락으로 코구멍을 막고 입을 다물어 입속에서 양치질
하듯이 하여서 유즙과 침이 서로 혼합한 뒤에 코구멍으로 호흡하면 기운이 명당으로
부터 뇌에 들어간다.
여러번 반복한 후에 천천히 유즙을 58번으로 나누어서 삼킨다.
한나라에 장창이 인유를 오래 먹었더니 나이 100여세가 넘어도 살이찌고 살색이
희었다고 했다.(본초심법)
새벽 일찍 일어나서 흰죽을 먹으면 흉격을 이롭게 하고 위를 돕고 진액이 생겨서 하루종일 청상하고 보익하며 특히 늙어서 더욱 좋다.(입문)
옛날 태산 아래 한 노인이 살았는데 그 이름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무제가 동순할 때에 그 노인이 길옆에서 밭을 매고 있었는데 노인의 등으로부터
흰빛이 아주 높히 뻗혔다.
무제가 이상하게 여기고 무슨 도술이 있느냐고 물으니
노인이 대답하기를 신의 나이 85세 때에 노쇠가 심하고 머리털과 이가 빠저서 거의
죽게 되었는데 어느 도사가 신에게 가르쳐 주시기를 대추를 먹고 물을 마시며 곡식을
끊으라 하시며 신침법을 알려 주었읍니다.
침중에는 32가지 물건이 있는데 그중
24가지 물건은 선한 것으로써 24기에 해당되고, 나머지 8가지 물건은 독한 것으로써
8가지 풍에 응하는 것인데 신이 그대로 행하니 몸이 젊어지고 백발이 검어지며
빠진이가 다시 나고 하루 300리를 걸었고 지금 180세인데 세상을 버리고 입산을
못하는 것은 자손에게 정이 끌려서 있읍니다.
다시 곡식을 먹은지가 이미 20여년이
되었으나 신침의 힘을 빌어서 이 이상 더 쇠노하지 않나이다 .
무제가 그 얼굴을
살펴보니 50세가량 되는 사람과 같으므로 그 동리 사람들에게 물어본즉 과연 그
노인의 말과 같았다.
무제가 돌아가서 그 방법대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해 보기는 하였으나 끝까지 곡식과
고량진미를 끊지 못하였다고 한다.
신침 만드는 법은 5월 단오나 7월칠석에 깊은 산의
잣나무를 베어서 베개를 만드는데 길이는 1자 2치요, 높이는 4치인데 그 속에
1말 2되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베개의 베는쪽 뚜껑은 백목의 속의 색이 붉은 부분을 취하여 2푼 두께로 하되 열고
닫고 하도록 하고 그 뚜껑에다 석줄로 구멍을 뚫는데 한줄에 마흔구멍씩을 뚫으니
모두가 120구멍이 되며 구멍의 크기는 좁쌀이 들어갈 정도로 한다 .
약물에는 천궁
당귀, 백지, 신이, 두형, 백출, 고본, 몰란, 천초, 계피, 건강, 방풍, 인삼,
길경백복령, 형실, 육종용, 비렴, 백실, 의이, 관동화, 백미, 진초, 미무등 24가지
물건으로써 24기에 응하고, 독한것 8가지 물건을 더해서 팔풍에 응한다.
조두, 부자,
여로, 조협, 회초, 반석, 반하, 세신이다.
이상 32가지물건을 각 1냥씩 썰어 8가지
종류 독약은 밑에 넣어서 깔고 그 위에 24가지 물건의 순약을 알맞게 배치하여 침중에
채워두고 포랑을 만들어서 베개에 입혀 사용한다.
100일이면 얼굴빛이 광택하고 1년이면 체내의 모든 질병이 다 물러가고 전신이
향기롭고 4년이면 백발이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나며 귀와 눈이 밝아지니 신방이
엄비라 누구에게나 전하지 않는다.
무제가 이 신침법을 동방삭에게 물으니 대답하기를 '옛날에 여렴이 이 방법을
옥청에게 전하고 옥청은 광성자에게 전하고 광성자는 황제에게 전하였는데 근래에
곡성도사 순우공이 이 법을 이용하여 100여세 때에도 두발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였다.
많은 병은 생길 때에 모두 양맥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이 약침을 베면 풍사가
사람을 침노하지 못하는 것이며 또 포랑으로써 신침을 싸는 것은 약기가 밖으로
배설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특히 가죽으로 싸두었다가 벨 때에 벗겨 써도 좋을 것이다.
무제가 그 노옹을 불러서 비단필을 주니 옹이 받지 않고 사양 하면서 군신은 부자와
같은 것인데 자식이 아버지에게 도술을 알려 드렸다 하여 어찌 상을 받겠나이까?
또
신이 도를 파는 자가 아니요 폐하가 선을 좋아하시므로 진언한 것입니다 하니 무제가
다시 약물을 많이 하사하였다.(운급천첨)
27. 연제하는 방법일 때
즉 팽조의 고양, 고체(꽃봉오리의 꼭지를 사람의 배꼽에 비유해서 그 꼭지가 견고해야 꽃이 무성하고, 사람은 배꼽이 보호되어야 인체가 건장하다는 것이다)하는 것이 장생연수단이니 제부를 상세히 보라.
28. 훈제의 비당일 때
백병을 물리치고 보명, 연년한다 제부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29. 구제법일 때
어떤 사람이 늙어서도 얼굴색이 동자와 같기에 사람들이 물으니 매년 쥐똥으로써
배꼽을 뜬다고 하였다.(자생경)
본조의 한옹시랑이 대등협에서 산적걱을 토벌하다가 적 한 명을 포로로 잡았는데
나이 100세가 넘었어도 심히 건장하므로 그 이유를 물으니 젊어서 병이 많았는데 한
이인에게 배워서 해마다 배꼽을 뜸질 하니 자연히 건장해졌다라고 하였다.(기언)
양노하는 방법
노화는 혈의 쇠약일 때: 양쪽 신장중간의 백막 속에 한점의 동기가 있는데 크기가
저두만 하다.
고무가 변화하여 전신을 개폐하고 3초를 훈증하며 수곡을 소화하면서
밖으로는 6음을 방어하고 안으로 만려를 담당하여 주야로 쉬지 않는다.
늙으면 자연히
정, 혈이 같이 소모하여 7규가 정상을 잃으니 눈물은 없어도 웃으면 오히려 눈물이
흐르고 코에는 콧물이 많으며 귀에서 매미우는 소리가 나고 식물을 씹어도 입이 마르고
잠잘 때에 침이 넘쳐 흐르며 소변이 질질 흐르고 대변의 조, 설이 일정치 않고 낮에
잠이 많고 밤에는 도리어 잠이 없으니 이러한 것이 모두 노쇠병이다.(입문)
노인병의 치료방법일 때:
노인은 비록 감기라 할지라도 쓰고 찬 약과 땀을 많이 내고,
토하고, 설사약은 쓰지말고 마땅히 순한 약으로 치료한다.
노인은 소변의 양이 적고
짧으니 이것이 병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각병연수탕을 쓰고 병후 허약에 증손백출산을
쓰며 소변빈삭에는 신기환에서 택사를 빼고 복신과 익지를 더한다. (이상 3가지의 처방은
허노부참조)
대변건조에는 소풍순기환과 소마죽
(처방은 대변문)이 좋고 담병에는
6군자탕(처방은 담음문)과 삼자양친탕(처방은 해문)이고 윤하환, 이현산(처방은
담음문)도 해당한다.(입문)
노인의 보양 방법일 때:
만약 항시 허약한 노인이면 온보를 주로하고 전적으로
수양할 것이며 보중기익탕, 이공산, (처방은 허노문참조를 쓰고 또는 양생하고
연년하는 약을 가려쓸 것이며 혹은 우유와 인유를 계속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입문)
각병연수탕
(처방) 노인의 소수증이나 단소한 데 쓴다.
인삼, 백출, 각 1돈, 우슬, 백작약
각 7푼, 진피, 백복령, 산사육, 당귀, 감초 각 5푼에 생강 3편을 넣어서 다려서 마시되
봄에는 천궁을 넣고 여름에는 황금, 맥문동 곱을 넣고 추동에는 당귀, 생강을 곱을
더 넣어 쓰며 소수증이 회복하면 복용을 그친다.
이것이 노인양생의 첩경이다.(입문)
증손백출산
(처방) 쇠약해진 노인을 보양하는 처방법 인삼, 백출, 백복령, 진피, 곽향, 건갈, 각 7푼, 목향, 건생강, 감초 각 3푼을 물에 다려서 더울때 마시되 때를 가리지는 않는다.(단계부여)
단방(2종류)
젖: 병이 없는 부인의 젖 2잔, 좋은 청주 반잔을 타서 은으로된 그릇 또는 돌로 된
그릇에 넣고, 따뜻하게 매일 밤중에 한홉씩 먹는다.(종행)
우유죽: 우유 1되 맵쌀 싸래기를 조금 넣고 죽을 쑤어 먹는 것이 노인보양에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