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삼초경의 원혈로써, 완배의 횡문에서 총지신근건의 척측 요함부이다.
필수 침구 전서에 완관절 배측 약 중앙으로, 취혈은 총지신근과 소지신근의 건간 함요
(수근관절 후면 횡문 중앙)에서 취혈한다고 한다.
주치 : 완통 견비통 학질 이롱 소갈.
필수 침구 전서에 3초의 기능장해, 완관절 질환(관절염, 류마치스, 신경통 및 마비),
자궁 위치이상, 산기(장간막 신경통), 임신 구토, 상지신경통, 부정맥, 대하 등증에
효가 있다고 한다.
침구대성 : 소갈(당뇨), 구건번민, 한열학, 혹인절상수완촉물부득(혹 손목이 꺾여서 물건을 쥐지 못할 때), 견비통부득거
자구법 : 0.3 ~ 0.5촌을 직자한다. 뜸을 떠도 좋다.
0.5 촌을 양곡혈 또는 양계혈 방향으로 사자할 수 있다.
신경 분포 : 수배정맥망 배측수근동맥이 있다.
척골신경의 수배지와
전완배측피신경의 종지가 분포되어 있다.
참고
손과 몸 대응법으로 볼 때 자궁부에 해당(자궁 위치 이상에 뜸을 뜨면 연못이 따뜻해져 회복)
침구대성 : 동인 금구/ 지미부 투자 대릉혈하라 했는데, :불가파피(피부를 관통시키지 않음), 불가요수(손을 흔들거나 돌리지 않음), 공상침전곡(침이 굽어서 손상될까 두렵다)“이라 하였다.
척골신경은 정중신경과 같이 상완 내측의 결절간구를 하행하여 척골신경구를 지나 척측수근굴근과 천지굴근의 사이로 내려가 수부의 척측에 도달한다.
그 분포 구역은,
A) 척측수근굴근과 심지굴근의 일부
B) 모지내전근, 골간근, 제3, 4충양근 및 소지측근
C) 수장의 척측, 소지 장면과 약지 장면의 내측 피부 및
D) 수배의 척측, 소지, 약지의 배면과 중지의 배면 척측 피부 등이다.
총지신근은 전완 후면의 중앙에 있는 두꺼운 근육으로 상완골의 요측상과와 전완근막에서 기시하여 수배로 내려가 4개의 건으로 나누어져 제2∼5지의 지배건막에 정지하고 작용은 제2∼5지를 신전하는 동시에 손을 뒤로 젖힌다.
고유소지신근은 상완골의 요측상과와 전완근막에서 기시하여 총지신근의 내측을 따라 내려가 제5지의 지배건막에 정지하고 작용은 소지를 신전한다.
수근관절 :
요골수근관절과 수근골간관절을 합쳐서 수관절이라고도 한다.
요골수근관절은 요골 하단의 관절면과 근위수근골(주상골 월상골 삼각골 두상골) 사이에 이루어지는 과상관절이다.
관절낭이 둘러싸고 인대가 보강해 준다.
운동은 굴곡(80°), 신전(70°), 내전(35°) 및 외전(25°) 등이 행해진다.
수근골간관절은 8개의 수근골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반관절이다.
관절강은 서로 통하고 있으며 수장과 수배쪽 및 골의 사이사이에 인대가 끼어 들어가 연결해준다.
http://www.oocities.org/kr/hmac62 송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