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홍진 선생 강의 요약
 송파 침술원 이창원원장 작성
선생님께서는 해박한 해부학적 지식으로 12 여년에 걸친 연구와 임상의 결과로

아토피스 피부염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완성하시어 후학들에게 전수하셨으며

지금도 선생께서 치료하셨던 방식을 연구하는 이들이 많다.

증례 1: 독일 유수 철강그룹의 회장 무남 독녀

피부는 얼굴에서 발끝까지 전신이 쌘드 페이퍼를 만지는 느낌 다른 표현으로는

온 전신이 소나무 껍질을 만지는 기분이다. 피부가 꺼실꺼실해서 환자는 견딜 수가

없으며 소양감으로 참을 수가 없어서 선생님을 찾아 내원하였다.

15년 이상이나 된 아주 오래된 고질적인 두두러기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것을

토대로 시험삼아 치료를 시도해 본 결과 깨끗이 치료되었다. 
그 후로 그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 하여 많은 환자들을 아토피스 피부염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부드럽고 고운 피부로 회복시켰다.

또 다른 환자 중에 독일에서 온여자 환자는 부스럼딱지가 얼마나 두꺼운지 온 전신

특히 손등과 발등이 거북이등 모양 부스럼딱지 처럼 두껍고 게다가 이곳저곳이 갈라져서

흘러내린 피와 진물로 범벅이다.

거북등 같은 부스럼딱지 때문에 주와(팔꿈치 안쪽 오목한 곳)나 슬와(무릎 뒤의 오금)를 신전(구부리고 펴는 것)할 수 없으며 손가락이나 발가락도

펼 수가 없어서 등에 엎히거나 휠 체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나 그 해 3월 15일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하여 5월 6일까지 치료 그 후 아주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로 치료

되어 귀국하였다.

전래의 우리 민간의 병명으로는 태열 혹은 태독이라 하엿으며 이전에는 양의학명으로

신경성 피부염이라 불리워졌었으나 현재는 아토피스 피부염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증세: 피부가 상당히 건조하다.
 선생님의 오랜 경험으로 보면 땀의 분비와 피지의 분비가 안되어 피부가 굉장히 건조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선 말려놓은 것처럼 피부가 아주

거실거실해지면서 소양감(가려움)으로 피부에 부스럼딱지가 앉고 또 진물이 생긴다.

경증의 경우는 귀밑과 입가에 약간 나타나지만 중증의 경우는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온 전신이 부스럼딱지로 덮히고 안압(눌러)하면 진물이 줄줄 흘러 징그러워 볼 수 없을 정도

였지만 침치료 훙부터는 부스럼딱지가 떨어지고 진물은 그치며 새살이 돋아 부드럽고

아주 고운 피부 마치 아기의 피부처럼 변해가는 것을 많이 경험하였다.

이것은 시각장애인 침사들을 모략하고 무시하고 조롱하고침사운동을 백안시하던 많은

의료인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였고 또한 경탄에 마지않았으며 그 외의 또다른 사람들

특히 시각장애인 침사들 중에도 선생님의 신빙스럽기까지한 침술 치료에 엉뚱한 말로

트집을 잡았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는에 의해 확인되었고 이 사실은

그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하여 전국에 알려지고 세계 도처에 까지 알려져 선생님의

명성은 날로 더욱 높아지고 치료실은 인산 인해를 이루어 그 결과 오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치료에 열중하시던 중에

선생님은 격심한 과로로 인해 63세되던 해에 세상을 등졌다고 한다.


    치료   

#1. 피부를 곱게 하는 부위

50대를 전후로 하여 부드럽던 피부가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되며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

되기 시작하여 거칠하고 주름진 노인성 피부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 때에는 환자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면 다시 처녀 시절의 피부를 회복할 수 있다.

자침 부위

양측의 유양돌기 하부 완골혈을 중심으로 전후의 고결물을 풀어주고 천골부의 8료혈

부근의 고결물을 완전히 풀어주며 견갑간부 방광경 제1측선의 내면 척주 극돌기와

천극근 사이의 반응점을 촉지하면 고결물이 촉지된다. 이 부위에 자침하면 전신의 피부

가 예전처럼 싱싱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다시 회복된다.

피부를 곱게 하는 부위로서 또 다른부위로는 유방부 하부의 흉골의 외방 양측으로

늑연골이 흉골에접합된 경계선에서 늑골쪽으로 1~3cm 정도 진행된 부위로 제7늑골까지

해당되며 그 다음에는 일반적으로 기문 중완 등을 자침하되 간의 위축이 있을 때는

간 위축에 대한 치료를 필히 해야 한다.


#2. 아토피스성 피부염

치료: 승모근의 견갑상부에서 경부로 옮겨가는 각진 부위 즉 목과 어깨의 경계선으로

승모근 상부 그 부위의 양측을 촉지하면 반드시 고결물이 있다.
 그 다음은 대추와

견갑간부의 방광경 제1측선의 내측 척주 극돌기와 천극근 사이의 고결물과 천골부의

8료혈 부근의 고결물을 제거하며 8료혈 부근에 고결물이 없을 때는 중료 혹은 하료에

자침한다.

또 승부혈 부근의 좌골 결절과 대전자 사이에서 승부로 이어지면서 하행하는 부위

3개소와 2두고근(대퇴 이두근) 정지부 외측 비골 소두 상방 2~3cm의 부위인 슬관절

외측의 2두고근 전연과 대퇴부 전측과 내측 사이의 경계선으로 4두고근(대퇴 사두근)

의 내연에 해당하는 부위로 대퇴부 하3/1 부근에서 하행되는 부위와 족삼리를 취하고

또 족배부의 피부가 거북등 같거나 소나무 껍질처럼 피부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아킬레스 건과 비골간의 비양 부양 곤륜 등 승산 높이에서 방광경맥의 유주를 따라

외과 후연까지 아킬레스 건과 비골간을 따라 내려가면서 가볍게 자침하고 삼음교에서

내과 후연까지 내려가면서 자침한다. 족배부에 아토피스 피부증상이 없을 때에는

자침하지 않아도 좋으며 이와 같은 치료법에 더하여 피부르 곱게 만드는 부위에 자침

하도록 한다. 아토피스 피부염으로 손상된 피부를 부드럽고 아름답게 해 주기 위한

치료법 중에서 피부를 곱게 하는 부위로 또 다른부위로는 유방부 하부의 흉골의 외방

양측으로 늑연골이 흉골에접합된 경계선에서 늑골쪽으로 1~3cm 정도 진행된 부위로

제7늑골까지의 부위가 해당되며 그 다음에는 일반적으로 기문 중완 등을 자침하되

간의 위축이 있을 때는 간 위축에 대한 치료를 필히 해야 한다.

위와 같은 치료를 하면 아무리 심한 아토피스 피부염도 치료가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그 외에도 주와의 횡문의 내측 상에 있는 심경의 소해와 그 상하에 3개소에 자침하고

곡지 수삼리를 가하면 어떠한 중증의 아토피스 피부염이라도 완치가 가능하다.

자침 방법은 자동술을 쓰되 3~5회 혹은 저항감이 제거되면 발침하며 유침하지 않고

치료 시간은 15분 정도로 하며 음식물은 가려 먹을 필요도 없다.

선생님이 치료시 사용한 침의 홋수는 다기침이나 행림침은 2호 1.3치 정화침의

경우는 3호 1.3치로 치료하였다.

또 한가지 중요한사실은 전기의 자침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의 손바닥에서는 땀이

줄줄 흐른다. 병증이 심하면 심할수록 4지와 손발에 엄청난 발한을 나타낸다.

이와 동시에 피부는 부드러워지면서 병증은 치유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실례로 경부와

견갑 간부에 자침을 해 보면 그 시점부터 발한은 시작된다.

침치료의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기간은 빠르면 1주일 늦어도 2주일 이내로

15~20일이 지나면 거실거실했던 피부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며 진물이 줄어들고

가피들이 탈락되기 시작하여 환자 스스로도 치유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 외에도 다른 피부염에 응용해 보았더니 어느 정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선 일보 1989년 5월 7일자에 선생님의 아토피스 피부염의 치료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으며 그 당시 예약 환자가 1년 이상 기다려야 했었다고 한다.

그 당시 1회 치료비는 3만원으로 상당한 금액이였다.

실재로 많은 환자가 완치되었으며 양 한방을 통하여 어느 누구도 완치시켜 보지 못한

아토피스 피부염을 정복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 각국에서 난치병이라 일컫는 이 아토피스 피부염을 정복한 선생님의 신비의

침법은 우리 시각장애인 침사에게는 커다란 긍지를 심어 주었다.

   김홍진 선생은 김필년회장의 일년 후배이다.
두 분 다 왜정시대 때에 맹인 학교를 다니시고
침에 대해서 일가견을 뛰어넘어 
두 분 모두 고인이시지만,
아직껏
후학의 모임에서 회자되는 실정이다.


 윗 글은 맞춤법과 스크린 리더가 읽기 좋도록
약간의 자구를 첨삭하였음을 밝혀둔다.

   2004 Jun 6TH 송운배

경혈 Study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