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맥(YIN LV)
  #1 경맥의 흐름
  삼음교혈에서 일어 축빈혈로 해서 대퇴의 안쪽으로 올라간다. 부사혈, 기문혈, 천돌혈을 
거쳐 염천혈에서 끝난다.
  #2 해설
  모든 음경을 연락 조절하여 기, 혈의 운행에 작용하는데 병들면 심통이 생겨 고통을 
받는다. 극혈은 축빈이고, 다스리는 혈은 내관이다.
  #3 소속 경혈
  축빈, 복애, 대횡, 부사, 기문, 천돌, 염천 등이다.

윗글은 김경문 선생님의 임상오행에서 발췌하였읍니다.

질문 :  경맥에는 기경팔맥이라는 것이 있는데,  12 정경맥이 아니면 어떤 경맥을 말하는 것인가?

  양유맥, 음유맥, 양교맥, 음교맥, 충맥, 임맥, 독맥, 대맥이 있는데, 이것들은 십이경맥이 아니기 때문에 기경팔맥이라고 합니다.

  또 묻기를 ...
  경맥은 12개가 있고 낙맥은 15개가 있어 이 27맥이 상하를 따라 기가 상통하고 있는데 어찌 홀로 경맥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인가?

  대답하기를 ...
  옛 선인들은 물이 흐르는 수로를 설계할 때 천우강화에 대비하였는데, 그렇지 않으면 비가 지나치게 많이 올 때 수로를 넘쳐 흐르게 되어 다시는 도설할 수 없게 됩니다. 낙맥에 기가 가득차 넘쳐흘러도 모든 경맥으로 되돌려지지 않는 것이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부언)
  위의 글은 기경팔맥의 작용을 자연과 비교하여 설명한 것으로, [난경]의 제27난을 인용한 것이다. 십이정경맥에 기혈이 가득차서 넘쳐흐를 때 이것이 기경팔맥으로 흘러들어가 십이정경맥과 기경팔맥이 서로 배합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신의 기혈이 조절되어 평형상태가 유지되며, 따라서 인체의 생리기능도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팔맥교회혈: 사지부에 있는 십이경맥의 경혈 중 8혈에 기경팔맥 중의 한 경맥이 교회상통하고 있는 경혈을 말한다. 팔맥교회혈의 8혈은 다음과 같다.

  십이경맥 : 팔혈 : 통기경팔맥
  족태음비경 : 공손 : 충맥
  수궐음심포경 : 내관 : 음유맥
  수태양소장경 : 후계 : 독맥
  족태양방광경 : 신맥 : 양교맥
  수소양삼초경 : 외관 : 양유맥
  족소양담경 : 족임읍 : 대맥
  수태음폐경 : 열결 : 임맥
  족소음신경 : 조해 : 음교맥

 팔법교회팔맥 - 팔맥교회혈의 통기경과 주배혈 및 주치
  공손 이혈, 부, 통충맥하고
  내관 이혈, 모, 음유맥하며
  합우 - 심, 흉, 위이다.

  족태음비경맥의 낙혈인 좌우 공손혈은 부로서 기경팔맥 중 충맥과 교통하고 있으며, 수궐음심포경의 낙혈인 좌우 내관혈은 모로서 기경팔맥 중의 음유맥과 교통하고 있다. 이 두 혈은 배합취혈하여 선자 좌우 공손혈, 후자 좌우 내관혈하면 심장과 흉강, 위의 병을 주치한다.

  (주석)
  1) 부: 공손혈의 속성을 비유한 것이다. 기경팔혈 중 공손혈의 팔괘의 건에 속하고 건은 천양이고 천양은 부이다. 따라서 공손혈을 부혈이라 한다.
  2) 모: 내관혈의 속성을 비유한 것이다. 기경팔혈 중 내관혈은 수궐음심포경맥의 수혈이다. 심포경을 음혈지모라고 하여 내관혈은 모혈이라 한다.

  후계 이혈, 부, 통도맥하고
  신맥 이혈, 처, 통양교맥하며
  합우-목내자, 경항, 이, 견박, 소장, 방광이다.

  수태양소장경의 수목혈인 좌우 후계혈은 부로서 기경팔맥 중 독맥과 교통하고 있으며, 족태양방광경의 좌우 신맥혈은 처로서 기경팔맥중의 양교맥과 교통하고 있다. 이 두 혈을 배합취혈하여 선자 좌우 후계혈, 후자 좌우 신맥혈하면 눈이 안쪽 가장자리인 목내자, 경항, 이, 어깨인 견박, 소장 및 방광 등의 병을 주치한다.

  (주석)
  1) 부 / 2) 처: 후계혈의 속성을 비유한 것이다. 기경팔맥 중 후계혈은 병화인 소장경의 수혈이고 신맥혈은 임수인 방광경의 수혈이다. 수는 화를 양으로 수화가 상제하고 음양이 상합하므로 후계와 신맥의 두 혈은 부처관계로 비유된다. 따라서 화. 양인 소장경의 후계혈은 부혈이라 할 수 있고, 수. 음인 방광경의 신맥혈은 처혈이라 할 수 있다.

  외관이혈, 남, 통양유맥하고
  임읍이혈, 여, 통대맥하며
  합우-목예자, 이후, 협, 경, 견이다.

  수소양삼초경맥의 낙혈인 좌우 외관혈은 남으로 기경팔맥 중 양유맥인 좌우 임읍혈은 여로 기경팔맥 중 대맥과 교통하고 있다. 이 두 혈을 배합취혈하여 선자 좌우 외관혈, 후자 좌우 임읍혈하면 눈꼬리인 목예자, 이후, 협(뺨), 경, 견 등의 병을 주치한다.

  (주석)
  1) 남: 외관혈이 속성을 비유한 것이다. 기경팔혈 중의 외관혈은 팔괘로는 진에 속하고 양이다. 주역에 보면 진은 삼남이라 칭한다고 하므로 외관혈은 남이라고 한다.
  2) 여: 임읍혈의 속성을 비유한 것이다. 기경팔혈 중의 임읍혈은 팔괘로는 손에 속하고 음이다. 주역에 보면 손은 유녀라 칭한다고 하므로 임읍혈은 여라고 한다.

  열결이혈, 주, 통임맥하고
  조해이혈, 객, 통대맥하며
  합우-페계, 인후, 흉격이다.

  수태음폐경맥의 낙혈인 좌우 열결혈은 주로서 기경팔맥 중 임맥과 교통하고 있으며, 족소음신경의 수혈인 좌우 조해혈은 객으로 기경팔맥 중 음교맥과 교통하고 있다. 이 두 혈을 배합취혈하여 선자 좌우 열결혈, 후자 좌우 조해혈하면 폐계, 인후, 흉격(가슴속과 명치) 등의 병을 주치한다.

  (주석)
  1) 주 / 2) 객: 주객의 뜻은 영구팔법 및 표유부 등에서 각기 다르게 쓰이고 있으나 이 글중의 주객은 좁은 의미로 열결혈이 주이므로 선자하고 조해혈이 객이므로 후자하라는 뜻이다.
  3) 폐계: 비, 인, 후, 기관, 기관지, 폐포 등의 호흡기계통을 말한다.

  (부언)
  위의 글은 기경팔맥의 교회혈 관계를 논술한 것으로, 기경팔맥이 교통하고 있는 십이경맥의 사지부 수혈인 팔혈 즉 수부의 4혈과 족부의 4혈을 수족 1혈씩 조합하여 치혈하는데, 선자와 후자를 부모, 부처, 남녀, 주객으로 칭하여 그 주치병명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적었다.

국역 침구 대성에서 발췌하였읍니다.
나는 2005년 7월 초에 감기와 비염 그리고 가슴 위를 포함한 목구멍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환자에게
기경 팔맥혈 중에서 열결과 조회혈을 주로 하여 신정, 인당, 수구, 영향, 승장, 천돌, 중부, 선기, 태계혈등을 15분 유침함으로써 상당한 효를 거두고 있읍니다.
http://www.oocities.org/kr/hmac62/minusmac.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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