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후와 환경에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이 아니라
항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동물이다.
땀은 체온의 변화에 의하여 그 발산 정도를 적절히 유지 함으로써,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
사철의 변화에서도 특히,
여름철에는 몸이 더워지는 것을 땀의 배출이 용이하고 많게 함으로 몸이 빨리 그리고 쉽사리 더워지는걸 막는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므로
땀의 배출을 적게하여 체온의 하강을 방지한다.
단지 땀의 배출이 적어지는 겨울에는
여름철보다 소변의 횟수와 그 양을 많게하여
땀의 기능을 상대적으로 보완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도 소변의 배출후에 몸을 떨게하여 근육운동을 짧은 시간에 증진케 함으로써,
소변의 배출로 떨어진 체온을 다시 상승시키는 현상의 관찰은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있다.
아래에서 땀의 개요와 의학적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99 %가 물이고 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도 함유하고 있다. 소금 이외에는 매우 적은 양이므로 묽게 탄 소금물이라고 볼 수 있다.
땀의 소금 농도는 발한(發汗)의 정도에 따라 현저하게 달라서, 묽을 때는 0.4 %이고 진할 때는 1 %까지 된다.
발한이 왕성할 때에는 체외로 나가는 소금의 양만큼 물과 함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땀을 분비하는 땀샘에는 아포크린샘(apocrine gland)과 에크린샘(eccrine gland)의 두 종류가 있다.
아포크린샘은 세포의 일부분이 파괴되어 땀속에 섞이므로 체취의 원인이 된다.
사람의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젖꼭지 ·음부의 피부에만 존재하고 에크린샘은 전신의 피부에 분포한다.
사람 이외의 포유류에서는 모두가 아포크린샘이다. 발생학적으로 보아 아포크린샘은 하급 땀샘으로 발한량이 적지만, 에크린샘은 인체에서 특유하게 발달한 땀샘이므로 심한 발한을 일으킬 수 있다.
말의 땀샘은 아포크린샘이지만 비교적 잘 발달되어 전신 발한이 가능하다.
발한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거의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시 땀을 잘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뇌에 있는 발한중추의 흥분성에 따른 것으로 수면 중에는 이 중추의 흥분성이 높아지므로 식은땀이 날 때가 있다.
【기능】 피지와 함께 피부의 건조를 막고 그 표면을 정상으로 유지하며, 증발열의 방산에 의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땀의 분비량은 하루에 600∼700 mℓ이지만, 여름철이나 운동을 할 때에는 10ℓ까지도 된다.
발한은 그 원인에 따라 온열성 발한과 정신성 발한으로 구별된다.
온열성 발한은 체온조절에 관여하는 땀으로서, 기온이 높을 때, 근육운동에 의해 열이 많이 날 때에 생긴다.
이 발한은 손바닥 ·발바닥 이외의 전신에서 난다.
정신성 발한은 감동할 때에 일어나는 발한으로서, 손바닥 ·발바닥 및 겨드랑이에서만 나타난다. 긴장했을 때 “손에 땀을 쥔다”라는 말은 정신적 발한을 의미한다. 어떤 동작을 할 때 손에 침을 칠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정신성 발한은 손바닥 ·발바닥에 습기를 주어 수족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한다는 생물학적인 의미가 있다.
【땀과 체취】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에는 지질(脂質)이나 단백질 등의 유기물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분비된 신선한 땀에는 냄새가 없으나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이들 유기물이 피부의 정상세균층(正常細菌叢)에 의해 분해되어 불쾌한 냄새로 변한다.
체취는 주로 이 냄새에 기인하는데, 땀의 분비생성물로는 카프르산 ·카프로산 ·이소발레르산 ·부티르산 등의 저급지방산 및 메르캅탄 ·아민 ·암모니아 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종류의 체취는 아포크린샘이 미숙한 유아나 땀샘이 퇴화 또는 위축된 노인 등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한편,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도 피부의 정상세균층에 의해서 분해되어 유취화(有臭化)하나, 유기물의 휴량이 적기 때문에 그 냄새는 약하고 또 순하여 아포크린땀에 기인하는 불쾌한 냄새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에크린땀의 주요 성분인 수분은 피부 정상세균층의 증식을 촉진하고 또 수분이 증발할 때에 불쾌한 체취의 발산을 높이는 등 체취의 발생에 대하여 간접적인 구실을 한다.
【질환】 땀의 이상에 의한 질환에는 발한량이 이상적으로 많은 다한증,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땀에 노랑 ·빨강 ·녹색 ·파랑 ·검정 등의 빛깔을 띠는 색한증(色汗症), 땀에서 유난히 냄새가 나는 취한증(臭汗症:암내가 이에 해당), 땀에 피가 섞이는 혈한증(血汗症) 등이 있다.
피부면의 땀은 분비 직후에는 약한 산성이지만, 분비가 많아지면서 알칼리성으로 변하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된다. 피부가 거칠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알칼리성 화장수나 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의 젖산은 시간이 흐르면 분해되어 부패균이 붙기 쉽다. 두피 ·겨드랑이 ·음부 및 유방 밑 등은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항시 습하므로 특별히 청결히 해야 하고 체취가 강한 곳은 살리실산 비누로 닦고 디오더런트(방취제) 크림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
발한의 예방으로는 수분의 섭취를 줄이고, 목욕 후에는 찬물로 피부 표면을 식히는 것이 좋다.
1 Function of Sweat Gland
기능 +-체온조절의 가장 중요한 역할
+-수분,노폐물의 배설
+-汗腺등을 통한 약물흡수
眞汗---임종에 가까워졌을때 흘리는 끈적한 땀,땀구멍이 완전히 열려 다 나옴(氣絶時에도)
발한능력---汗腺의 수,크기,분비량,반응성에 좌우
한선의 분비구+-염기성 세포:점액 분비 "musin"
+-산성 세포:수분,전해질 분비
不感發汗(不感反應)---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수분증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위 온도 31∼32℃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어서 분비를 육안으로 관찰가능
+-주위 온도 31℃ 이하 :不感發汗으로 10∼30% 의 수분 배출이 일어남
2 Innervation of Sweat Gland
발한의 주요 자극+--정신적 자극:대뇌에 작용.감정의 변화에 따른 즉각적 발한 "손,발 전신"
+--온도자극:시상하부 "전신 손,발"
미각발한:매운것의 경우,안면홍조,입술코에서 발한.경부 교감신경 절제,안면신경 이상으로
오기도 한다.
국소성 과잉 발한:자율신경 항진의 치료 목적으로 신경 절단한 경우
* Apocrine Gland
한선과 직접적인 관련 없다 "해부학적으로 다름"
포유류에 잘 발달되어 있고 사람에게는 겨드랑이,항문,음부,유방,피지선,비강,안검,외이도
사춘기에 기능 시작되며 사람마다 독특한 냄새
감정이나 교감신경계 작용으로소량의 우유빛 액체 분비되는데 이것이 세균에의해 감염분 해되어 특이한 냄새
규칙적인 세척,항균제로 없앨수 있다
3 다한증
체액손실로 허탈상태에 빠지나 무한증 보다는 낫다
(1)전신성 다한증
생리---심한 운동,높은 온도,음주,더운물,생강을 먹었을때
病的---고혈압으로 교감신경 절단수술 환자에게 나타남
(2)국소성 다한증
급격한 감정의 변화 (손 발바닥 겨드랑이에 多)
신경손상,신경염,이하선염등에 인함
亢發汗劑로 어느 정도 조절 "항 Cholin제는 조절불가"
4 무한증
심한 운동,고온 작업,고열 질환 수반시 위험
옥소 전분 검사:땀의 유무를 가리기 위해 요오드를 묻혀 색의 변화 관찰
(1)전신성 무한증
대뇌피질,시상하부 손상,괴혈병,당뇨
시상하부 종양,그 부위 혈관 장애,수술후 외상으로 汗腺이 파괴
선천적으로 땀구멍이 없는 경우---외배엽 형성부전으로 말미암아 한선 발달이 잘 안된 것
땀 정체 증후군---땀의 분비는 되나 막혀 있어 피부병
얼굴 제외한 전신 무한증---고온,고습상태에서 진피의 땀샘이 막힌 경우
(2)국소성 무한증
중추신경계,국소 말초성 장애
척수염,척수 종양,나병,통풍"gout"
땀 정체로 인한 홍피증,건성,울혈성 피부염,땀띠,소양등 多發
* 발열성 消耗+---熱射病:중추성 실조로 인한 고체온증---hyperpyrexia
+---다한증:과도한 수분과 염분의 소실---salt depletion
+---땀 정체증후:땀구멍이 막혀 배설 못함---sweat retengent syndrome
5 치료
⑴ 自汗 :補中益氣湯, 玉屛風散, 小建中湯, 小柴胡湯
⑵ 盜汗 :滋陰降火湯, 當歸六黃湯, 六味地黃湯, 正柴胡湯
C 黃嗜建中湯 (上 45) 治 自汗
C 陶氏補中益氣湯(上 77) 治 虛弱者 老人의 感氣 몸살 기침 自汗에 {패독산} {향소산} {십신탕}투여
후에도 無效할때
A 當歸六黃湯 (下 67) 治 陰虛盜汗
A 玉屛風散 (中 96) 治 表虛 自汗 (因 : 陽虛)
生脈散 人蔘:補氣 五味子:收斂 麥門冬:補津
식은땀을 흘릴때
→ 식은땀이 나는것은 몸에 질병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①몸이 허약해 나는 땀이외의 식은 땀
방법 :대추 3개와 잘게 썰은 황기를 보고 물 4컵을 부어서 푹 달인 물을 하루 두번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마신다.열흘후 효과가 나타난다.
②기가 쇄해져서 나는 식은땀(특히 소아)
→ 어린이들이 식은땀을 흘릴때는 내과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먼저 소아과 치료.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밤만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아침에 찬바람에 쏘이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방법 :닭을 푹 고아서 나온 국물 두 대접을 붓고 황기 한줌을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충분히
달여서 이것을 적당히 식혀서 하루 한번 마시게 한다. 이틀후 효과가 나타난다.
(황기는 자당,포도당,수지 비타민B 등이 들어 있고,표피를 튼튼히 하고 땀이 날때는 지한
작용,땀이 없을때는 발한 작용을 할 수 있다)
발한 [ 發汗, perspiration ]
요약
피부의 땀샘[汗腺]에서 땀을 분비하는 일.
본문
체온이 높아졌을 때 일어나는 체온조절 현상으로서, 땀샘으로부터의 수분증발로 체열(體熱)의 발산이 많아져서 체온이 조절되는 것이다. 발한은 일반적으로 온열자극에 의해 피부온도가 43∼46 ℃가 되었을 때 일어난다. 이것을 온열성 발한이라고 한다. 인체에는 정신적인 긴장으로도 발한하는 부위가 있는데 콧등 ·이마 ·겨드랑이 ·손바닥 등이며, 이것을 정신성 발한(精神性發汗)이라고 한다.
발한의 중추는 시상하부로, 정신성 발한과 온열성 발한은 그 중추가 서로 다르다. 정신작업이나 감정의 움직임 등에 의해 손바닥에 정신성 발한이 일어나 피부의 전기저항이 감소하는 것을 이용한 것이 거짓말탐지기이다. 말 ·당나귀 등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전신발한을 하지만 소 ·돼지 ·개 등은 신체의 일부분에서만 발한한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된다. 그러나 땀이라고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땀이 보송보송 맺히면서 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피부에 땀이 스미듯이 나는 땀이 있고, 얼굴에만 나는 땀이 있고, 머리에만 나는 땀이 있고, 잘 때 만 나는 땀이 있고, 손
에만 나는 땀이 있고, 발에만 나는 땀이 있고, 하초(下焦)의 낭습(囊濕)이 있는 경우도 있다.
땀을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땀들은 원인이 모두 다르게 나타나며 또한 체질에 따라서도 그 원인이 모두 다르다.
땀에 대한 민간상식도 다양하다. 흔히 말하기를 여름이 되면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땀을 안 나게 하는 약을 먹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땀이 많이 나면 기운이 빠질까 걱정을 하
여 땀이 안 나게 하는 한약을 먹이거나 민간요법으로 식품을 먹이기도 한다. 그 중에 잘 알려진 방법이 닭에다 황기와 인삼을 넣어서 땀도 안 나게 하고 기운도 보충하기 위하여 황기 삼계탕을 넣어 다려 먹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땀을 쭉 냄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있다. 바로 감기에 걸리게 되면 생강, 흰 파뿌리를 다려서 마시거나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타서 얼큰하게 먹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죽 빼면 감기가 낫는다.
이것은 모두 생활의 지혜이며 우리는 쉽게 몸의 상태에 따라서 땀이 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안
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상태의 땀이 나는 주요 요인으로 정신적 요인, 온도요인, 미각요인 등이 있다. 정신적 요인에 의하여 대뇌에 작용하면 감정의 변화를 일으켜 손, 발에서 전신으로 퍼져나가 땀이 나고, 온도의 요인에 의하여 시상하부에 전해지면 전신에서 시작하여 손, 발로 퍼져나가
땀이 나며, 미각의 요인에 의하면 즉, 매운맛인 경우, 안면이 붉어지고, 입술, 코에서 땀이
난다고 하였다.
즉, 심한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덥거나,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술을 과하게 마시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하였을 때에 온 몸에 땀이 나며, 급격한 감정의 변화가 있었을 때에도 손, 발, 얼굴, 겨드랑이 등에 국소적으로 땀이 난다. 병적으로 나타나는 땀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얼굴이나 머리, 가슴에만 나는 땀은 술, 고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화와 열이 많이 생겨서 나타나는 땀이다.
손발에만 나는 땀은 자율신경의 안정이 안 되고
긴장이 되는 땀이다. 활동을 할 때는 땀이 안 나다가 잘 때만 나는 땀은 몸이 허약하여서
나타나는 땀으로 기가 약한 경우이다. 하초(下焦)의 낭습(囊濕)에서 나는 땀은 하초의 기능이 약하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인하여 성기능이 약해져 나타나는 땀이다. 이렇듯이 병적으로
나는 땀은 원인을 알아서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각각의 체질에 따라서 땀이 나는 것이 몸에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즉 소음인에게는 땀이 안 나게 하는 것이 좋으며 태음인에게는 땀을 내주는 것이 좋다. 각각의 체질별 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소음인
소음인은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땀이 났을 때에 가장 힘들어 하는 체질이다. 건강한 소음인은 땀이 적으며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만일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곳에 오래 있거나, 여름에 몹시 덥거나, 사우나나 한증을 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 어
지럽거나, 기운이 빠지고, 탈진이 되기 쉽다. 병적으로는 전신에 땀이 나면서 기운이 빠지거나 자고 나면 이불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흐리고 기운을 못 차릴 정도로 탈진이 되거나 손발에 땀이 나거나 하는 증세는 위기, 기혈이 부족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고 탈진이 되면 바로 막아야 한다.따라서
기혈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에는 보통 말하는 삼계탕을 먹거나 황기를 먹는 경우를 말하며 땀이 나는 것은 피가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황기, 인삼, 대추를 같은 비율로
다려서 아침 저녁으로, 또는 보리차처럼 마시거나, 닭에다 황기를 30g정도 넣고 고아서 먹는다면 효과를 볼 것이다.
(2) 소양인
소양인은 성격이 급하고 적극적이며 순발력이 강한 체질로 땀은 적지도 많지도 않다. 적당
한 땀이 온 몸에 적당히 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만일 얼굴에만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땀이 나면 음기가 부족하고 화와 열이 많이 올라가서 나타나는 땀이다.
손발에만 땀이 나는 경우는 긴장을 과도하게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서 나타나는 땀이다.
하초의 기능이 약하여 성기능이 떨어지고 음부에 땀이 나는 경우도 다른 체질에 비하여 많
이 나타난다. 따라서 화와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긴장을 하지 않는 것이 중
요하다. 화와 열을 내려주는 식품으로는 날배추, 오이, 호박, 가지, 참외, 딸기, 녹두 등이 좋
다. 화와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하여 주며,성기능을 도와주는 데는 산수유차, 구기자차가
좋다.
(3) 태음인
태음인은 비만하고 느긋하고 고집이 센 사람으로 전신에 땀이 골고루 나야 건강하고 혈액
순환이 잘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여름에 땀이 난다고 한약을 먹어 땀을 막으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 열이 안으로 쌓여서 더 답답하고 번열이 생기고 혈압이 오르고 불면증이 생기
게 된다. 그러나 땀이 나더라고 가슴, 얼굴, 머리, 손, 발에만 나는 땀은 화와 열이 위로 오
르거나 긴장이나 스트레스, 비만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병적인 증세이므로 구별을 하
여야 한다.따라서 가슴과 머리, 손발에 땀이 나면 마음을 안정하고 긴장과 과로를 하지 않으
며 고 칼로리의 음식, 술, 육류, 과식 등을 피하고 운동, 목욕, 사우나, 한증 등으로 혈액순환
을 해주어 몸 안의 열이 안 생기고 노폐물도 밖으로 배설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열을 내려주고 땀을 전신에 골고루 나게 하는 데는 칡차, 오미자차가 좋다.
(4) 태양인
기운이 위로 많이 오르고 분출하려는 힘이 과하므로 기를 내려주어야 한다. 기가 많이 오
르면 구역증세와 땀도 많이 나올 수 있으며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세도 같이 나올 수 있으
므로 땀이 덜 나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따라서 기운이 위로 오르지 않
게 마음을 안정을 하며 화를 적게 내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솔잎, 포도, 머루,
다래 등이 좋으며 모과차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