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월요일

제목: 외식

오늘은 아버지께서 오늘이 무슨 날이라고 물어보셨다.

그러자 언니가 오늘이 엄마 아빠 결혼 기념식날이라고 했다.

그렇다. 오늘이 바로 13주년이되었다.

그래서 아빠께선 모처럼 외식이나 하러가지고 하셨다. 소금 숯불구이 집에 가서 갈비를 먹었다.

그런데 정말 숯불을 넣고 고기를 구웠다. 숯이 예뻤다.

아빠께선 고기를 굽고 게시고 우리는 열심히 먹었다.

모두 5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적어서 다 먹고 또 2인분을 더 시켰더니 또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내가 "5인분시키니까 적어서 2인분 더시키면 배가 부르고, 1인분을 시키면

또, 너무 적을 것 같다!그러니까 가족들이 웃었다.

"엄마 아빠 축하해요?" 오늘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되었다.

1월 11일 일요일

제목: 아버지 힘내세요. 파이팅!

요즘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았다.

기차역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무슨일이 있는지 아버지게서는 매일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그래도 아버지께선 우리만보시면 밝은 미소를 뛰우시면서 항상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그 모습 때문에 내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난 공부 잘해서 상장 받았던 것도 없는데 아버지 힘내세요! 파이팅! 아버지의 그 모습을 잊지 않고

싶다.

난 이제 조금만 더 커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