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산왕이 되기까지

㉱ 8월 29일(수)

 24일부터 28일까지는 중화민국 국내 여행을 하였고, 일본 주산 사절단이 오늘 귀국하기 때문에 공항까지 전송을 나갔다 왔다.

 오후에는 신신백화점 등 여러 곳을 다니며 각자 선물을 샀다. 8시에는 며칠 전 이곳에 온 휘문고교와 숙명여고 농구팀의 대 자유중국 친선 시합이 있는 국립 농구 경기장에 가서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한국화이팅!"하며 목청이 터져라고 응원을 하였다.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숫명여고는 자유중국 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두었다. 호텔로 돌아오며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갖가지 생각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