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고촌학원 설립과 대동 (5) 학급 증설 및 학과 신설 학급 증설 및 학과 신설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1989년 12월 26일 30학급 인가를 얻었다. 즉 학년별로 상업과 4학급, 회계과 3학급, 무역과 1학급, 정보처리과 2학급씩 학년 전체 10학급이었다. 1990년 12월 28일에는 다시 주간 45학급 인가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회계과와 무역과는 폐지되고 대신 상업과 10학급, 정보처리과 5학급 전체 15학급의 체제가 되었다. 그리고 중학교의 폐교를 앞둔 1992년 5월 28일에는 51학급 인가를 받았다. 이 때 상업디자인과 2학급이 신설되어 1993년부터 신입생 선발을 시작하였다. 상업디자인과는 상업의 효과적 활동을 위하여 상업 미술, 광고 미술, 시각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장래성이밝아 교육부에서 실업계 학교에 권장하는 학과였다. 학생들의 졸업후 진로 또한 다양하여 학생들의 선호도도 그만큼 높았다. 상업디자인과를 졸업한 후의 취업처는 대개 대기업의 기획실, 홍보실, 광고기획업체, 신문사, 방송국, 잡지사, 인테리어 분야 등으로 그 폭이 매우 넓고, 또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는 미술대학 디자인 계열의 학과에 진학할 수도 있었다. 상업디자인과 신설에 따라 본교는 즉각 디자인 실기실을 마련하고 각종 실기 비품을 구입하였다. 다음은 실기실 주요 시설 현황이다.
위의 그래픽 디자인용 파워 매킨토시 6100은 1994년 12월 법인 보조금과 학교비 1억 3천만원을 들여 구입하였다. 파워 매킨토시는 전국 고등학교 중에서 본교가 최초로 구입 설치한 것인데, 이 컴퓨터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직접 실기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1994년 11월에는 실기실 석고상 24종, 실기용 이젤 60개를 추가 구입하였다. 이처럼 상업디자인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법인과 본교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상업디자인과는 서정학, 방기옥, 류제천 교사의 헌신적인 지도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1994년에는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올렸다. 상업디자인과 학생들의 입상 실적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한편 1993년 9월 1일에는 사무자동화과 1학급 신설 인가를 받았고, 1994년 신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그러나 학급은 증설하지 않고 대신 상업과를 9학급으로 하고 정보처리과 5학급, 상업디자인과 2학급을 두었다. 새로 신설된 사무자동화과는 많은 분야에서 사무자동화 기기를 이용한 업무의 자동화를 꾀하고 있는 현실의 필요성에 의해 신설된 것이었다. 다음은 사무자동화과의 주요 과목의 교육 내용이다.
그리고 사무자동화 교육은 졸업 후 곧바로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본교에는
4개의 실습실에 156대의 실습용 PC 및 마이크로 컴퓨터인 H.P까지 갖추고
있어 교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