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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 사람 :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
| 받는 사람 : |
kc43@lycos.co.kr |
| 날짜 : |
Sun, 30 Jul 2000 07:03:44 KST |
| 제목 : |
다시 한번 더... |
한메일에 아직 읽지 않은 메일이 있던데요?
아마 한메일 카드 받고 답장을 한메일로 했는 모양이예요.
삼악산 사진 보실래요?
전 집에 암실이 있나했어요.
ㅋㅋㅋ 짖굳은데도 있으시네요? ㅎㅎㅎ
너무 예뻐요.그 마음이요.
예쁜 마음에 제가 빠져 버린거 아시지요?
근데 폭풍 예고 있었어요?
바람소리가 영 다른날 같지 않게 기분이 얹잖네요.
가기 싫다 소리를 여러번 하던데..
참 사진에서 영진이 기억 나시지요?
어제 전화 왔었거든요.전화를 수도 없이 했는가봐요
집에 좀 붙어 있으래요.
1시간 30분을 떠들었는데 무슨 예기 했는지 아세요?
절 보고 벤쿠버로 오래요.
집도 구해 주는것도 잘할수 있고
이젠 뭐든지 할수 있다고 절보고 다시 오래는데
다시 갈까요?
저 가면 일년에 한번씩 휴가 오시면 제가 픽업 나가고
여행지 안내 해드리고 저희 집에서
주무시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일 한번 벌려놓을까요?
산 좋아하시니까 로키 산맥도 구경 시켜드리고
2시간 거리래요.
호수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바다 같은 호수예요.얼만 크면 우리나라 3개를
풍덩 빠트릴수 있데요.
도로도 너무 잘되있구요.지도 한장이면 못찾을곳이
없어요.
다시는 안가 할만도 한데 전 아직도 미련이 남은거 있죠.
메일 보시는라 휴가도 못가시겠다.
영진이 한테 메일 보내야되요.그앤 성질이 좀 급하거든요.
그럼 이만 어디든 잘 다녀오세요.
날씨가 영 좋지는 않지만 조심조심 다니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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