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os Korea: Tripod | BBS4U | Mail | Club | Kebi
 
 welcome ~ !
 kc43
 편 지 함
 받은 편지
 편지 쓰기
 지운 편지
 동영상메일 쓰기
 수신 확인
 편지함 선택

 
 카드보내기
 주 소 록
 환경설정
 편지함 관리
 추가 기능
 자기정보관리  
 Network
 My Homepage
 My Club
 
 Logout
 
 편지 읽기
136개의 편지중 29번째입니다.
편지목록 | <<이전 |다음>> 
  편지를
 
보낸 사람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 산사랑 <kc43@lycos.co.kr>
날짜 : Sun, 30 Jul 2000 11:17:51 KST
제목 : 수신확인에 대해..

제가 언젠가 말씀드렸는데요.
보고싶다는 말만 기억하고 나머지 내용들은 다 
잊어버리시나봐...치매 조짐 보임..
한메일에 편지읽기.편지쓰기.다음에 수신확인이라고 
있잖아요.
그때 하도 메일 읽었는지 조차 궁금하다고 하셔서
한메일 회원끼리 주고 받았을때는 읽지 않음이라고
알수 있어요.
비밀번호를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제가 처음 메일 보낼때가 몇시였죠?
그때부터 한번도 자리 안뜨고 컴에 있어요.
애들은 어제 늦게 까지 안자더니 아직도 자네요.
깨워서 밥먹어야 되는데 밥 먹기 싫어서요.
전 씨리얼에 우유 부어서 먹는거 좋아해요.
애같죠? 밥 안 먹어도 배부른 알약 있으면 좋겠어요.
히히
근데 아드님 방에 그렇게 자주 들어가면 싫어하지 않아요?
있잖아요?
잘있어라는 인사가 싫어요.한참 있다 만날때
쓰는 말이잖아요.
아침 드셨어요?
요즘은 입맛이 좋으신가요?
이따 또 보낼께요.
저두 눈을 감고 그려 봅니다.
뒤에서 안아주시면 어떤 느낌일까 하구요
얼굴이 빨개지네요.가슴도 뛰구요.
아마 좋은건가봐요?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산사랑" <kc43@lycos.co.kr>
>>한메일에 안 읽은 메일 어떻게 아셨나요..?
>>제 비밀번호를 아셔야 들어갈수 있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오늘 읽었어요. 
>>전에 숙이씨가 이름을 바꾸라는 메시지였어요.
>>한메일은 잘 안봐요. 전부 라이코스를 쓰기 때문에...
>>
>>저 예전에 '사진작가'하고 싶었어요.
>>집에 암실도 꾸미고...전국을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제가 직접 현상도 하고...근데 사는게 뭔지 이리 됐어요.
>>
>>저두요. 숙이한테 푹 빠져있어요. 
>>우리 둘이 서로에게 똑같이 푹 빠져 있어요.
>>우리 둘다 행복한거지요..? 
>>
>>숙이씨 벤쿠버가면 안되지만 일 벌인다니까 귀가 
>>솔깃하네요. 정말 한번 일 벌이고 싶은때가 있어요.
>>너무 보고싶어 견딜수가 없을때...
>>세상 다 잊고 하루를 살아도 단 둘이 멀리가서 단 
>>둘이만... 캐나다 같은 넓은곳 한곳에 우리가 있다면
>>아무도 못 찿겠지요..? 경치도 아름답겠지만 더 아름다운
>>것은 오로지 하나 "숙"이예요. 숙이가 있기에 다른
>>경치도 아름다운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도 제 눈에는 한낮 쓰레기로 보일거예요.
>>
>>숙이..!
>>지금 혼자 있나요..? 애들도 다 나가고...
>>컴앞에 혼자 앉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이 생각이 나서요.
>>
>>살포시 다가가서 뒤에서 꼭 껴안고 숙이를 느끼고 
>>싶어요. 숙이의 향기가 날 사로 잡겠지요..?
>>저 지금 흥분되고 있는거 있지요...뜨거워지고 있는 
>>몸과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 
>>잠시 행복한 생각에 젖어 봅니다.
>>사랑해요. 잘 있어요. 내사랑 숙.
>>===================================
>>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