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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개의 편지중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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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 산사랑 <kc43@lycos.co.kr>
날짜 : Fri, 04 Aug 2000 23:01:30 KST
제목 : [RE]정탐군이라니요?.....오해 하셨군요?

저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드린거 아닌데요/
오해를 하셨나봐요.
말씀 안하셔도 한선생이 그대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는지는 알고 있어요/
그러니 첫수업 부터 홈에 들어가 보라고 하시고
글좀 남기라고 하셨지요.
제가 목적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했나봐요.
그대 또한 협박이라는 단어를 가끔 하시는데요?
그런 단어 쓰지 마세요.
그대께서는 그런 험한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요.
저 사랑하는 사람 마음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또 그러지도 못하구요
제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해요.
저 목숨걸고 메일 쓰고 있어요.
도둑 고양이처럼...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산사랑" <kc43@lycos.co.kr>
>>제가 한선생을 만나는것은 다른이유 없습니다.
>>우리들이 제1기인데 한선생 자기도 처음이라 
>>얼마나 신경을 썼겠어요. 다른 신경이 아니라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이 생길까봐...
>>
>>근데 그중에 나이 많은 사람이 4-5명 있었던것 같에요.
>>나이가 많으면 중간에 탈락하는 비율이 젊은이 보다
>>많잖아요. 그래서 노친네들에게 신경을 많이 썼어요.
>>취미를 붙혀주려고...제가 봐도 참 신경 많이 썼어요.
>>
>>다닐때 몇번 만나서 술도 마셨어요. 안심시키려고...
>>노친네들 몇명은 그만 뒀지만 3명은 졸업을 했던것 
>>같은데 제가 각별한거는 홈페이지를 만든 사람이 
>>저 말고는 없었어요. 저는 재미가 있어서 정말 열심히 
>>했구요. 한선생이 많이 도와줬어요. 각별하게...
>>
>>졸업하고도 한두번 술을 마셨고 놀러도 갔었고...
>>메일은 자주 보냈고...한선생 홈 방명록에도 자주
>>글을 올렸고... 너무 잦아서 이제는 안 올리지만...
>>그래서 각별해요.
>>
>>저요. 숙이씨에 대해 알고 싶은거 많아요.
>>한선생한테 물어도 보고 싶고요.
>>그렇지만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한선생이 아는것도 싫고...그 누구에게도 우리들의
>>친함을 알게 하고 싶지 않아요.
>>또한 신비스런 숙이에 대한 내 믿음은 확고하기 때문에
>>숙이가 얘기하기 전에는 절대 아무것도 제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숙이도 그렇게 하세요.
>>
>>목적이 뭐냐고 물으시면 "정말 섭하지요."
>>절 아직도 못믿어요. 숙이 비밀캐서 협박이라도 하라는 
>>얘긴가요? 제가 얘기했지요.
>>숙이 홈페이지 방명록에 가면 아우들이 칭찬한 글들...
>>그 글을 읽으면 숙이에 대해 많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 
>>갑자기 슬퍼졌어요. 이만 줄일께요.
>>===================================
>>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