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Wed, 9 Aug 2000 14:04:33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Re: 이제야 시간이 났어요...이제 일에 몰두하실수 있게 되었군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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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제야 시간이 났어요.
시간이 난건 아니구요.지금 낮잠을...
상처요?
이것부터 말씀드려야 겠네요.
저 얼굴 피부 하얗지 않아요.
곱지도 않구요.
갑자기 저 왜 이렇게 쑥스럽고 부끄러운지 모르겠네요.
절 너무 과대 평가 해서 상상하지 마세요.
상상속의 여인과 현실의 여인이 다를때
얼마나 실망하실려고 그러세요.
홈에 그렇게 쓴 본인에게 물어 봤어요.
항상 제 뒤에 강의실에서 제 옆에 앉거든요?
나이가 34인데 미혼이예요.
상냥하고 인사성 바른 성실한 처녀랍니다.
양어장 친구분 이야기 들을때 생각이 난 사람이예요.
근데 나이차이가 너무 나지 뭡니까?
이 아가씨 또한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더군요.
결혼에 대해 ..책을 너무 봐서 그렇데요.
책 주인공 같은 사람을 못 만나봤데요.
열살만 차이나도 맺어지도록 해보겠는데...
또 삼천포네..
피부나이가 소녀같다고 한말이요..
저는 몇번을 읽은후에 아아 그 말이구나 하고
전 이해를 햇어요. 그리고 확인을 위해
본인에게 물었어요.
왜 그거 있잖아요. 느낌을 받았을때 피부로 느낀다는거..
무지 어렵네요.
그나이 되보이지 않는데 일번으로 인사를 할까
하고 생각 했데요.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본인은 그렇게 느꼈나봐요.
설명이 안되는데 그냥 이해 하세요.
종숙씨 마냥 저에 대해 환상을 가지시면
더이상 만나지 않을래요.
제가 미련없이 떠날수 있다고 한말 아시죠?
이럴때도 해당이 되지요.
나에 대해 추억으로 간직 할수 있도록
더 이상 실망감을 주기 싫고
저에 대한 아름다룬 추억을 위해서 과감한 뒤돌아섬도
사랑을 간직한채로 미련을 버릴수 있어요.
그리고 그대께서 저에 대해 실망감이나
멀리 해야겟다고 느끼실때 전 돌아설겁니다.
아픔이 크다해도 더 이상 미련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외에는 저 그대께 상처 드리지 않아요.
아시잖아요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다고..
저도 훈련하고 잇어요,
그대를 보더라도 어떤일이 있어도 실망같은거
하지 말자.
마음만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게 안되거든요.
제가 빠픈시일안에 용기를 내야 할것 같군요.
이런걸 미연에 방지 하기위해서라도.
마음은 깊어질대로 깊어졌지만
매도 미리 맞는게 낮다고..
실망드릴려면 빠른게 좋을것 같네요.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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