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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 <kc43@lycos.co.kr>
날짜 : Wed, 14 Jun 2000 00:41:34 KST
  제목 : 아침겸 점심...?

저는 아침겸 점심을 먹고 어떤때는 잊어먹고
안 먹을때도 있어요.
수업 중간 쯤이면 배가 고프지요.
그래서 커피 절제 하느라 힘좀 들었어요.
커피 먹고나면 어지러워요. 가슴도 뛰고 불안하지요.
오늘 정말 감격적인 하루였지요?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이 뭘까요?
평양 땅 사러 올라 갈까요? 후후
오늘 수업후 신촌에서 옛날 친구(?)딸을 만났어요
즐겁기도 했지만 모시 피곤해요.
멜 기다리신다고 해서 조금만 보낼께요
파일 첨부할께요
제후배가 제게 보낸 파일인데 재미있어서요
주무세요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 <kc43@lycos.co.kr>
>>꽃과 함께하는 명언!
>>참 좋으네요. 
>>학교다닐때 시를 쓰겠다고 혼자 다짐한적이 있었어요.
>>쓰지도 못하면서 혼자 낚서 많이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스워요. 
>>인숙씨 카드받고 너무 좋았어요.
>>새삼 예날 생각도 나구요...
>>옛 추억에 잠시 젖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군요.
>>시 보낸준거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춘기 소년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여자아이 
>>한테서 갑자기 편지 한통을 받은 기분이예요. 
>>읽기도 아까워 그대로 가슴속에 묻어 두고 싶은 마음...
>>
>>점심식사는요...?
>>전 친구가 찾아와서 같이 밖에나가 먹고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에어콘 속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면 더위를 못느끼지요.
>>그런때 조심해야 해요. 
>>갑자기 기온이 바뀌니까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오뉴월 감기는... 옛말이 있지요.
>>특히 조심하세요.
>>감기걸리면 메일 주고 받지 못하잖아요.
>>마냥 기다려 진답니다.
>>오후 잘 보내시고 보람된 오늘이 되세요
>>맘속으로 빌께요.  안녕히...
>>kc43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