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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바다 깊이보다 더해도
볼수도 없는 우리의 사랑
온통 다 주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환경
목숨까지 주겠노라해도
받을수 없는 처지
헤어짐이 싫어 한을 해도
아쉬움을 접고 돌아서는 상처
마음 지치도록 애태워도
곁을 지켜줄수 없는 인연
늘 곁에 있겠노라고 한 약속
마음뿐인걸....
서로의 소유라고 달래보지만
다 부질없는 헛것이구나
날이 갈수록 그동안의 말들이
거짓의 실체임을 확인하겠구나
사랑은 곧 슬픔이란걸
가슴을 부여 잡고 달래야 하는 우리
2000년 9월 12일 13시 20분
열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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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이 계시므로 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