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Sat, 16 Sep 2000 12:18:54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그래도 내용은 달라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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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예요
내용은 다르다구요.
취했음 술에 취했을까?
치 당신한테 취해서 그래요.
당신 사랑에 취하고 당신 마음에 취하고
당신 향에 취하고 당신 입술에 취하고
당신 마술같은 감촉에 취해서 그랬다 뭐
당신께 메일 보내드리고 풀잎의 사랑 편지 읽느라
밥도 굶었음
사과 한개 포도 한송이 배 반쪽 먹으면서
남의 연애 편지 훔쳐보듯 읽고 있으니까 재미있던걸요?
그나 저나 당신은 모으는게 취미이신가봐요?
쓸데 없이 메일을 모아놓다니..
근데 그 쓸데 없는 행동이 난 좋아 죽겟네요
아직7월 5일까지 밖에 못읽었음
히야 그래도 2시간이 걸렷네.
당신께서도 컴에 계신가보지요?
화상 채탱하듯 보였음 무지 좋겟다
그런 컴 나오면 과부 땡빛이라도 얻어서 사야지.
히히 당신도 그러실거죠?
어 어느새 비가 그쳣네요?
숙제 하시느라 막걸리 못하세요?
해물파전 부치는 기름냄새가 얼마나 좋은데요
비오는날에는요..죽인다구요.
내일 숙제하시면 되잖아요.
또 못하시면 또 내일 하시구요
제가 언제 숙제 검사 한다고는 안햇는데요
전 ㅆ이 오타가 자주 나요.
사랑해요
당신과의 ......... 그리워요
--- 산 솔 <js0630@yahoo.co.kr> wrote: > 어젠 제6편이
없고 7편이 둘..
> 오늘은 제16편이 없고 17편이 둘..
> ㅎㅎㅎ ㅎㅎㅎ ㅋㅋㅋ ㅋㅋㅋ
> 우습다.
> 우리 숙이 어제는 술마실 생각으로 미리 취했고
> 오늘은 어제 밤엔 마신 술때문에 아직 안깼고..
> ㅎㅎㅎ
> 재밋다.
> 우리 숙이 놀려 먹는거..아이 고소해. 참 기름 짤까?
> 요지음 가짜가 많다는데..
> 사랑의 참기름..? 무슨 맛일까?
> 세상에서 제일 좋은 향수가 뭐예요?
> 그 향보다도 더 좋을것 같은데..
> 자 이제부터는 숙제를 시작해 볼까요.
>
> 근데 당신은 뭘로 만들어져 있나요?
> 뭘로 만들었는데 이리도 끌리나요.
> 자석인가? 우리 둘이 N극과 S극인가?
> 그냥 끌려가버려요. 인정사정도 볼것없이..내 참.
> 아무튼 당신이 있어서 세상 살맛난다.
> 당신 발바닥부터 어디어디를 지나 머리끝까지 몽땅
> 사랑해. 알지? 싫지만 아듀--
>
> =====
> 당신 사랑하면 福받는다며..죽자사자 사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