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Mon, 18 Sep 2000 21:49:17 +0900 (JST) |
발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제목: | Re: 샤워했어요..야밤에 읽어보니....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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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야한내용이네요?
당신 의사같아요
오늘은 당신께서 술한잔 하시는 모양이네요.
H 도 모임이있어서 저녁만 먹고 들어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왔어요
그래도 오늘은 양심상 술먹고 안올것 같네요
어제일을 전화로 따끔히 예기 햇거든요
습관적으로 문을 잠군거 같다고 하데요
저 워드 연습해야 할것 같아요
28일이니까 시작할때가 됬는데 여직 한눈 파느라
정신없었어요
당신께요
오늘 문서 하나 연습햇는데 역시 제시간에는
안되는군요
부지런히 연습해야 할것 같네요
7시쯤 전화 할까 생각했어요
상황이 어떠신지 몰라서 안햇구요
내일 어찌 하실수 있는지 알고 싶었거든요
차로 가실수 있는지요.
아님 이도저도 하실수 없는지요
익산 우석병원이래는데요?
김제 전 정거장이지요?
익산에 당신 동생 계시다고 들었는데 맞지요?
근데 가셔도 만나시면 안되겟네요?
메일 주세요.
밤이 늦어도 보시고 주무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참 어제 하신 말씀중에
H 와 잠자리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지요?
그건 약속 지키기가 어렵겠네요.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서요
만약에 샤워중은 아니지만
당신이 알려주신데로 당신을 생각을 하면서
H 와 잠자리 하면은요.
그러다 치료되면 어찌하지요?
저 정말 그럴때 어찌 해야하나요?
제 진심은 당신과 경험하고 싶어요
그러나 당신은 넘지 않을 선을 지켜주신다고 하셨지요?
그래요 지켜주세요.이건 제 진심이 아닌지도 몰라요.
당신이 지키시면 저도 그리할수 있어요.
당신께 달려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달콤한 제 입술로 당신을 애무합니다.
당신은 집에 계신분을 저로 생각하시고
마음껏 애무해주세요.
셈은 나지만 그리할수 밖에요
그리고 그렇게 하셨다고 제게는 말하지 마세요
직접 들으면 그리 기분은 좋지 않을것 같네요.
이해는 하지만요.
저를 위해서 그리하셔도 절대 언제나 내색은 하지
말아주세요.제가 유도심문해도 넘어가지 마세요.
주무세요.
이 메일을 보내야 하나 한참 망설입니다.
그러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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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사랑하면 福받는다며..죽자사자 사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