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Wed, 20 Sep 2000 07:13:34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저는 행복했습니다.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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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 안녕히 주무셨어요?
피곤함은 다 씻어지셨나요?
어제의 일들을 오래 아니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밤은 용기 없는자를 용기를 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날이 밝으면 만감을 갖게되고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게 되지요.
저요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아침을 맞는 첫생각과
첫느낌이 어떨지 의문을 갖고 잠들었습니다.
정말 말과 같을수 있을까 하구요
후회 안할께요라고 했던 그말이 되돌리고 싶어지면
저 많이 괴로워 하게 될 저를 생각하면서요.
눈을 떳습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 ... 다시 한번 보아주세요.
그 마음 입니다.
당신을 더욱 사랑해야지 하는 깊은 마음에 당신 옆에
계시면 힘껏 안아드리고 싶었어요.
저요 후회하는 마음은 있을수도 없어요
왜 잠시 망설였는가가 오히려 후회가 되던걸요?
그러나 제가 잠시 망서렸던건
억지로라도 당신을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구요,그런 생각으로 그런게 아니구요
이렇게 불편한 가운데서 처음을 시작해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잠시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사랑해요.
당신 아침이 되니 저에게 부끄러운 생각드시시지요?
그러실거 같아요.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당신의 모든걸 저도 사랑하잖아요
당신은 정말 사랑해도 아깝지 않은 좋은분이세요.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신지 당신 사랑하길
너무 잘했다고 지금 이순간까지도 생각하거든요
자랑하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는게 안타까워요.
사랑해요
오늘 상가에 가시거든 술 조금만 드세요.
어제 까지도 술이 해독이 안되셧는데
많이 드시면 간에 부담이되잖아요.
건강하셔야 해요.
저하고 오래도록 사랑해야지요.
근데 어제 집에 들어가셔서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요즘 늦는 날이 많아지셔서 이상하다고 채근 받지는
않으신지요.
늘 어디든 누구 앞이든 자신있게 서세요.
당신은 아주 훌륭하신 분이세요.
그리고 떳떳하게 생각하세요.
저요 아이한테 부끄러우면 어쩌나 했어요
근데요 부끄럽게 생각할수가 없어요
왜냐면 원래 당신과 이렇게 시작했어야 하는데
길이 잘봇되었던걸 이제야 제길을 들어섰다는
생각이거든요
제 인생인걸요. 절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거죠.
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싶어요.
이런분 제게 보내주신걸요.
그리고 죽어서 이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질책을
받게 된다면 저 떳떳하게 말할겁니다.
진정 사랑하기 때문에 ..
진정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 할수가 없었다고 ...
사랑하는 당신 오늘 하루 건강하게 보내세요.
또 만나요.
당신을 많이 사랑하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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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이 계시므로 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