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Wed, 11 Oct 2000 12:46:12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인간의 나약함이란...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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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믿는다는게 이렇게 어렵군요.
저도 당신처럼 이별 운운하는 메일을 썼다가
안보냈거든요.
잘 안보냈지 뭐예요.
그냥 믿으면 되지 매일 매일 확인해야하나 했는데
그게 필요하군요.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그리고 정말 당신께 죄송해요
아니 잘못했어요.
시도 때도 없이 H 예기한것하구요.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린것두요.
근데 저 절대로 당신과 H 와 크기에 대해서 비교한적
업다는것은 믿어주세요.
앞으로도요.
우리가 석이더라도 저 그런 생각한다는거 있을수
없어요.
전 당신의 것이 좋아요.그냥 사랑스러워요.
당신의 일부니까요.
당신에게는 사랑이 담겨있잖아요.
정말 죄송해요. 그 예긴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전 단지 우리 서로 안 맞으면 어쩌나 해서 노파심으로
말씀드린건데 제 입장만 생각하고.....
저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용서해주시고 잊어주시는거지요?
당신이 더 그런거 느끼실까봐서요.
이혼한 제 시누이 있다고 했지요?
지금은 결혼한...
그 시누이가 아주 오래전에 ..참 전 남편과는 13살이 연상
이예요.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만났데요.
근데 서로 별거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집에 들러서
잠자리를 했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고 시어머니께
말하는걸 들었어요.
자고나서 하는말이 많이 넓어졌어라고...
.........
그래서 혹 당신과 섞이면 혹 그런거 느끼실까봐서요.
그거 말씀 드릴려다 괞히 당신 자존심만 건드렸어요.
죄송해요.
당신을 사랑해요.아주 많이요.
내일 산에 잘 갔다 오세요.
많이 보고싶겠네요.
기다리는 마음이 그리 기쁠것 같지는 않네요.
너무 보고싶어 가슴이 타느데 기쁠리 없겠지요.
좋은 산행되세요.
그리고 과제를 잊지 마시구요.
결과를 가져오시도록 기대할께요.
사랑하는 숙이 당신을 해바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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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