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Wed, 11 Oct 2000 17:46:39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당신은 뭐가 서먹하셨나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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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항상 저를 이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져요.
진심이시지요?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게 되지요.
제가 당신을 기쁘게 하는 재주가 있다면
그건 당신의 힘이예요.
당신 사랑때문에 그렇게 할수 있는거랍니다.
근데 전 어제 당신때문에 서먹한거는 없었는데
당신은 어떤것이 서먹하셨어요?
전 그냥 투정일수 밖에 없는 그런 심정으로
당신을 밉게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원수에게 갖는 그런 미움이 아닌
질투의 그런 사랑이 담긴 미움이었어요.
그게 어떤건지는 잘 표현 안해도 아시지요?
당신은 제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무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고 주고 싶지 않은데..
진심이시지요?
저도 당신을 그렇게 생각해도 되지요.
제가 어제 삐지고 싶었던것도 바로 그런 마음이었어요
그래요 항상 이렇게 절 잡아주세요.
제가 딴 생각 못하게요.
그게 바로 제게 미치는 당신의 힘이거든요.
그런 당신의 마음을 더욱 저버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되거든요?
늘 항상 그렇지만 마음 약할때는 아주 좋은 명약이 되지요
즉효예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그렇게 강하게 잡아주는게
좋던걸요?
절 편안히 해주신다고 물러나시는 약한 그런 모습은
싫어요. 쟁취해서라도 절 나꿔채시는 그런 기사같은
모습이 절 매료시킨답니다.
제가요 저 놓아주세요.라고 해두요?
절대로 놓아주지 마세요.
제가 그랬지요? 가는 사람 안붙잡지만
오는 사람도 절대로 말리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절대로 널 놓아줄수 없다고 하세요
그럼 전 당신의 사랑앞에 굴복하고 당신을 사랑으로
섬기게 될거예요
그게 바로 숙이의 본질이예요.
전 당신이 좋아요.
사랑하구요.
저 있잖아요?
당신처럼 저도 홈을 하나 만들어 볼까 구상했어요.
가족홈을 만들어 볼까 하거든요?
연습삼아서요
자꾸 잊어버려서 속이 상해 죽겠어요.
그렇다고 책을 들여다 보니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구요
그래서 실습이 최고다 싶어서요.
당신 홈 어지간히 들락거려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당신께 많은 조언을 받아야 할거예요.
H 는 오늘도 남산 동보성에서 회의가 있데요
그래서 홀가분해요.
컴에 마음대로 앉아있을수 있어서요.
지금까지 앉아 있었어요.
아버지 점심과 커피 끓여드리고
근데 우리 아버지 너무 웃기시지요?(?..표현이 어째
막되먹은거 같다) 아 글쎄 아픈분이 커피라니요.
하긴 밥을 드시니까요. 비록 적은 양이지만요.
괞찮으시냐고 했더닌 암시랑 안테요.
그래요 아무거라도 많이 잡수고 건강이나 하셨음 좋겠어요
동효가 지금 와서 저녁주고요.
동효는 육식과 생선을 좋아하거든요?
소고기 로스해서 와사비 장에 찍어먹도록 해주었어요.
김치도 곁들여서요.
그럼 이것 저것 안먹어요.
전요 아까 김치전을 두장 부쳤어요
당신과 대화방 에서 마음을 풀고 나니까 뭔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 식사 하실때 김치전 부쳐서 설거지 해놓고
우리 어제 먹었던 양주있죠?
근데 어제 그게 3/1 이 아니고 거의 반병이었더라구요.
오늘 병을 보니까 그래요. 당신과제가 꽤 많이 먹은거예요
당신의 주량이나 저의 주량으로 볼때요.
근데 환경이 좋아서 별로 취하지는 않았지요?
참 어제 행주산성에서 너무 좋았는데 그치요?
저 어제요 어쩜 합궁했을지도 몰라요.
그냥 가만있고 싶었거든요.
우와 느낌이 어땠을까?생각만 해도 짜릿하지요?
참 그게 아니라 김치전에요. 그 양주를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됬을까?
왜냐면 커피잔에 따랐거든요.
제대로 잔에 따르면 보기가 민망할까봐서요.
세 모금에 나눠 마셧으니까 그정도 되나요?
그래서 먹었어요. 근데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어야 기분이 좋아지나봐요.
그리고 키피도 연거퍼 한잔 마시구요.
지금까지 먹은게 그게 다인데 배가 안고프네요.
그냥 이대로 있다가 잘래요.
그리고 내내 앉아서 INDEX 만들어 봤어요.
근데 아는게 없으니까 도데체 발전이 없는거 있죠?
시시해서요 고민이 생겼어요.
드림위버로 프레임을 나누는건 쉬운데 실행이 안되서요.
저녁시간이군요. 맛있게 저녁 드시구요.
편히 주무시구요.
당신의 숨소리 녹음해서 귀에 꽃고 자면 잠이 잘올거
같아요. 아닌가 흥분이 되서 더 못자나요? 히히
그래도 그러고 싶은데.....당신두요?
우린 천생 배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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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