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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Fri, 13 Oct 2000 17:01:33 +0900 (JST)
발신: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제목: 이렇게 다정하고 자상한 당신인데....
수신: "산" "솔" <js06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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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당신을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그리고 행복해 하고
있는데 감성적인면도 안맞는다니 그건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그리구 인간적인 관계도 나쁘다니 말이 되나요?
신체적인건 그렇다고 쳐두요.
그것두 그래요. 
당신 저 만짐 싫어요?아니지요?
그렇다고 당신이 절만지는걸 제가 싫어하는것도 아니구요
얼마나 좋은데...
에이 그런거 이젠 안믿을래요.
그일은 잊어버려야겠어요.
한마디 당부의 말을 덧붙여 놨더군요.
이런내용을 다 믿고 인생을 결정하는일은 없겠죠? 라구요
그래요 저 미련 떨지 말아야겠어요.

당신 물으셨어요?
그렇게 무서운데 어떻게 날 만날 생각했는냐구요.
일단 당신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 져요.
두려움도 없어지구요.
당신을 만지고 있음 그냥 좋아요.
아이 키울때 그랬어요.
아이가 엄마의 어느 부분이라도 만지고 있음
아이는 편한 마음으로 스르르 잠을 자지요. 
모든걸 믿으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잠이 들어요.
당신을 만지고 있음 저도 아이처럼 행복한걸요.
당신이 좋아요.

=====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