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Sat, 14 Oct 2000 03:12:29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한시 반에 들어왔어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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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주무시겠군요.
근데 혼자서 소주를 한병이나 드셨어요?
속상한 일도 없는데 그렇게나 많이 드셨어요?
전 잠이 달아났어요/
차에서 잠이 들었어요.
교문 닫기 전에 교문 밖으로 차를 빼놓아야 하는데
11시에 문을 걸어 잠그거든요.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추워서 눈을 떠보니까 11시 13분인거예요.
에구 교문이 닫혔더라구요.
수위 아저씨가 좀 나쁘거든요.
두명인데 한명은 착하고 잘해요.
근데 오늘 이사람은 H 하고 싸운적이 있어요.
수위가 건방지게 그랬는 모양이지요.
원래 낮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데..
다른 수위는 동생 그렇게 부르거든요.
근데 그 나쁜 수위가 그 동생이라는 수위를 구타를 한적이
있었어요.
술을 먹고 늦게 교대 해주었다고 주먹을 나렸더라구요.
H 가 위로해주고 술사주고 그랬어요.
보니까 얼굴이 진단서 나올 만큼 때렸더라구요
그 수위가 오늘 저녁 당번이었는데
교문이 닫힌거예요.
수위실 두들겼죠. 아무 소리도 않고 문을 열어주는거예요.
그러면 안되지요.
적어도 아직 운동장에 계셨느냐고 라던가.
계신지도 모르고 문을 닫았다던가 라고 해야 옳지요.
물론 제가 부주의 한건 인정하지만 수위도 그럼 안되요.
왜냐면 제가 들어와 있는줄 알았거든요.
그럼 자기 책무가 뭔데요. 숙직을 도맡아서 하는 임무까지
있음 한번 돌아봐야지요.
그것도 바로 수위실 바로 옆인데...
너 맛좀 봐라 그랬을거예요.
얼마나 꼴 사나왔겠어요. 그렇게 자주 술먹었다고
버젓이 데리러 오고 차 나가도록 교통정리도 해주어야
하니 평상시 쌓인게 많은가봐요.
그래서 교문 밖에 차를 세우고 한시간을 더 기다렸어요.
근데요 핸드폰이 착신을 시켜놓으면 집 전화 연결은
잘되는데 핸드폰 번호를 누르면 바로 착신이 되버린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부재중 전화가 7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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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