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Mon, 16 Oct 2000 21:33:54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저 들어와서 당신 메일 보면서...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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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요. 제가 왜 수술을 해요?
귀가 아픈거 같기는 한데 병원도 안가봤는데
수술은 왜요.
소진명은 귀만 보나요?
이비인후과잖아요.
아버지 목 수술하는데 내년 2월 9일이라고 해서
소진명까지 가본거예요.
에구 정말 당신의 관심은 다른건 다 귀넘어 들으시나봐요
제가 아버지 수술을 한다고 했는데..
에구구 당신 정말 못말려...
내일은 한양대학 병원으로 가요.
H 친구가 그 병원 전산실장이거든요
그래서 오라구 했나봐요.
아는 사람 곳곳에 있어서 이럴때 편하군요.
우리집 차가 앞유리가 금이 갔거든요?
아주 많이요. 오른쪽편에 ..
술먹고 같이 오다가 H 가 주먹으로 쳤는데
샤샤샥 금이 가더라구요.
근데요 자동차 검사 받았는데요.
앞유리때문에 검사를 못해준다고 하더래요.
카독 (자동차 정비쎈터) 하는 빵구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를 빵구라고 불러요.
구멍난 타이어 때운다고요.
그친구한테 예기했나봐요. 검사소에 전화하라고
그래서 검사를 마쳤더라구요.
아뭏든 유명해요.
근데요 저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온몸이 욱신 거리는것 같아요.
저 이대로 눕고 싶거든요.
당신 오늘밤 편히 주무세요.
아직 안온 식구가 있지만 좀 눕고 싶어서요.
그럼 안녕....
참 내일은 아침에도 메일 못 드릴꺼예요.
H 와 같이 나갈꺼거든요. 학교에 내려주고
곧바로 한대까지 갈려구요.
한시간 늦게 출발해도 차가 엄청 밀리니까 미리 가는게
나을 것 같거든요.
그럼 안녕...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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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