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ue, 17 Oct 2000 12:27:49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하하하하하하하하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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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큰지 컴퓨터가 진동을 하네요
에구 당신 가끔 형광등인가봐.
맞아요
소진명은 귀가 전문이지요.
그래도 개인 병원이 전신 마취하는곳은 거기 밖에
없을걸요
목전문도 있긴 있어요.
소말고 다른선생이요.
소말고? 그럼 말인가봐요. 목전문은요.ㅎㅎ
생각 보다 일찍 왔지요?
한대 목전문의가 내일 이래요.
그래서 내일 또 가야해요.
그리고 아버지 손발이 붓는건 관절염인듯해요.
종합 검진에서도 아무 이상없고 목의 돌하고는
발붓는 증상과는 전혀 이상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발도 붓고 한다고 H 친구에게 말했더니
류마치스 관절염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계속 게토돕을 사다드렸으면서
그 생각은 왜 못햇나 몰라요?
전산 실장이지만 오래 근무하다보니 서당개가 됬나봐요.
서당개는 3년만되도 풍월을 읊는다는데
십년도 넘게 있었으니 그정도는 척인가봐요.
한대 병원 류마치스 유명한거 아시지요?
지금 접수하면 4년후나 진료 받을수 있다네요.
내참 기가 막히지요?
당신도 의사 선생님이 되시지 그랬어요.
의사가 이렇게 부족하잖아요.
근데 그것도 진료 받을수 있게 해주겠데요.
아는 사람이 좋긴 좋아요.
이런게 사실 좋은 건 아닌데 ....
힘없는 사람은 살기 힘들잖아요. 모두다 이런식으로
처리가 되서 혜택을 본다면 말예요.
알면서도 발등에 불 떨어지면 이렇게 되네요.
제 예기만 했네요.
당신은 잘 지내세요.
하세월이 지난거 같으네요.
저 지금 청소기 돌리다 말고 메일 쓰고 있어요
당신메일 다 보지도 못했어요
이 메일 은 어제 10시경에 쓰셧더군요.
잠이 안오셨어요?
우리 둥이 예방 접종하러 갔다가요.
이발 시키라고 맡겨 놓고 왔어요.
근데 샴푸로 목욕을 시키고 해서 피부병이 생겼데요
조금이요.
그래서 치료도 해야 한데네요.
샴퓨도 사왓어요. 전용을 써야 한데요.
그리고 밥도 많이 주래요. 말랏다구요
하루 두번 이상 주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잘못된 편견이래네요.
시츄라는 종류는 미식가래요.
어쩐지 잘먹더라구요.
아침 6시 되면 밥 달라고 와서 끙끙 대요.
자명종 필요 없어요.
세상에 아버지 병원가라고 준돈을 동물병원에 10만원
가까이 주고 왔어요.
이 어려운 난국에 잘하는건지 모르겟네요.
근데요 지금 없는데 집이 빈것처럼 느껴지는거 있죠
이게 왠일이래요.
사람 새끼도 아닌것이 그새 정이 들었나봐요.
참 저도 당신땜에 병원 갔다왓어요.
알러지 때문에 상처가 난것뿐이래요.
코랑 귀랑요.치료하고 왔어요.
며칠 다니고 약도 먹고 오늘 주사도 맞았어요.
주사는 하나도 안 아프구요.
킥킥 별예기 다 하네요.
조금 있다가 한희가 데리러 온다고 해서요.
대명리 가서 회먹고 올께요.
저 몸무게 빠졌어요.1KG이요.
이대로 두면요 쭉쭉 빠져요.
한번 빠지면 전 그렇데요.
바람에 날라 가면 어떻해요.
유지해야지요. 그치요?
당신이 안았는데 우직 하고 뼈가 부러지면 큰일 이잖아요.
사랑하는 아저씨
사랑하는 박사님 ! 오랫만에 불러 보내요.
사랑하는 나의 당신
사랑하는 나의 분신(?)
이건 당신이 허락안하신건에 그건 보류...
그럼 이따가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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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