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낸 사람 : |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
| 받는 사람 : |
<kc43@lycos.co.kr> |
| 날짜 : |
Wed, 28 Jun 2000 10:32:34 KST |
제목 : |
하하하!!! |
메일 읽으면서 절로 웃음이 나네요
메일 주고 받기가 재미를 더해가는군요
하하하 웃음이 자꾸 나네요.
죄송해요/ 웃어서 ...
한선생님이 아마도 정선생님을 극도의 칭찬을 하시려는 의도였을거예요.
제 남편에게 정선생님 홈을 구경 시키면서
저도 한선생님 말만 믿고 이분이 환갑이 다 되신분이래
했더니 "잠깐 표지로 다시 돌려봐 "하더니
나보다 3살위구만 무슨 환갑이야 하데요.
그래서 저도 따져 보고 저는 알고 있었어요.
제 메일 보시면서 얼마나 황당해 하셨을까 하니
자꾸 웃음이 나네요.
한선생님께는 제가 그런 말해서 황당했다고 하지 마세요.
하하 호호..거듭 죄송합니다.
돼지띠하고는 인연이 많은가 봅니다.
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도 저도 ,,,그리고 ...
제가 그려지세요?
과대상상하시지는 마세요.
저는 성실한건 사실이예요.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주기
때문에 저도 그런줄 알고 지내요.
인정 받는것도 맞구요.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게
보이니까 인정은 저절로 따라오더군요.
그리고 복중에 인덕이 많은게 제 복입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부준이예요.
항상 어딜 가든 절 돕는 손길이 항상 있어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전 나이에 맞지 않게 머리가 하얗습니다.
염색하라는 사람 반 그게 매력인데 왜 하냐는 사람 반이예요.
저는 한번 손대면 계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싫고
게을러서 염색에 신경쓰기 싫어서 안합니다.
첫인상은 쌀쌀 맞기가 그지없어 접근이 어렵다고 해요
표정도 무거워서 농담을 해도 진담처럼 들린데요.
지금은 어딜가도 아줌마라는 호칭을 서슴없이 불러줍니다
아름다운 모습은 한군데도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사람이 어떤사람일까 상상은 하지마시고
체팅하듯 펜팔 하듯 메일 내용에 진실만 생각 해주십시요.
그리고 파일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깜직하고 해서
고이 고이 간직하고 싶은 아무에게나 함부로 주고
싶지 않은겁니다.
정선생님은 제 홈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분이니까
보내드리지요.
근데 음악도 함께 들으실수 있는거지요?
음악과 함께 보셔야 진가가 있거든요.
파일 하나 보내드리는데 무지 비싸게 굴지요?
장황하기도 하구요.
기대감만 부풀려 놓고 별것도 아니네하시면...
또 저만 좋은거 아닌가 몰라요
메일이 실시간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채팅처럼 할수 있을텐데
제 옆 짝꿍은 수업 시간에도 채팅을 하는데 그렇게
재미있어 할수가 없어요.
좀 배워 오려고 해도 수업시간을 놓칠수 없어 배울 기회가
없네요.
학교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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