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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Wed, 18 Oct 2000 21:05:52 +0900 (JST)
발신: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제목: 저보고 왜 힘이 하나도 업냐구 물어요.
수신: "산" "솔" <js06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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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요 간병인을 쓰는게 경제적이래요.
보호자가 계속 있음면서 쓰는 비용이면 간병인이
경제적인거래요.
그리고 작은 아버지가 올라오신데요.
계속 매달리지 않아도 될거예요.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2시간이면 끝난데요.
머리 별 표시 없이 잘랐는데 짧은 머리가 어울릴것
같아요?
그럼 다음엔 확 짜를게요. 산뜻하게요
저 당신 너무 보고 싶은데요.
내일 바쁘신가요?
핑게 삼아서 저좀 내일 데리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일산 병원 갔다가 한대 병원까지요.
당신도 아프신데 그럼 무리인가요?
목적지가 길어서 전철을 타면 실컷 잘수는 있겠지만
당신이 함게 계시면 하나두 졸리지 않을것 같아요.
그렇수 있음 좋겠어요. 기대해두 되나요?
겸사 겸사 머리를 잘랐는데...
전 아직도 다리미는 찾아오지도 못했어요.
계속 시간이 꼬여서요.
안녕히 주무세요
꿈 도 좋은 꿈꾸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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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