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Fri, 27 Oct 2000 18:34:10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가을편지..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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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어제 당신한테 메일 보낼때가 10시 가까이 됬었어요
메일 전송하고 로그아웃 시키고 완료 되는 상황을
기다리면서
잠시 그대로 책사에 엎드렸는데 그대로 잠이 들었어요.
차 가지러 나가야 하는데요.
그 잠깐 사이에 잠이 들었는데 몸이 저려서 일어나니까
11시가 다 된거 있죠. 몸이 피가 안통해서 팔도 들수도
없고
엎드린체 발도 안풀어지고 저 아주 혼났어요.
그런데도 정신이 맑지를 않더라구요.
버스안에서도 잤어요. 차가지고 오면서도 자면서 왔어요
오늘도 그야말로 해롱 해롱해요. 왔다갔다
당신 목소리에 반짝했다가 또 해롱대롱하네요.
이러다 당신도 늙고 저도 늙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 설겆이도 그대로인체 가운을 입은체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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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