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Sat, 28 Oct 2000 19:20:18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당신이 절 잊으신줄 알았어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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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이기신것 같다니 축하합니다.
그리고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고 정말 감사하네요.
당신 만약 당뇨시면 어쩌나 했어요.
그럼 저 당신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 했어요.
식이 요법과 운동을 하셔서 관리를 하셔야 하거든요
그리고 상당한 심리 위축으로 정신적으로 지주가 되어
드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 했어요.
근데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당신이 건강하시다니요.
그리고 저를 위해각오를 새로 하셨다니 고맙구요.
근데 의사가 돌파리가 아닐라 날파리예요?
날파리 실력은 어떤데요?
날파리라도 당뇨 측정은 할수 있겠죠 뭐?
당신을 위해 축배를 들어야 겠는걸요?
메일에 매달리는 날은 유달리 회신이 기다려진답니다.
근데 세상에 당신은 어제 보낸 메일 조차도 열어보시지
않았으니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당신 아무리 급해도 메일 보내시고 산에 가시더니
어째서 어제도 일찍 주무셨는데 소식도 없이 산에
가시다니
우왕 숙이 너무 힘들게 기다렸어요.
두분이 같이 가신다고 안하셔서 혼자 가신줄 알았어요.
그래서 당신이 전화도 못하셨군요
전 당신이 정상에 오르시면 전화 하실줄 알았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근데 감감 무소식이었은니 얼마나 지루했겠어요.
모든걸 잊어버리려구 야후는 근처도 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홈을 만져보구 시를 두편 올렸어요.
당신과 나의 사랑이 절절한 시를 올렸어요.
근데 아직 연결이 안되지요?
up은 시켜 놓았어요.
아직 인덱스에서 연결 되도록 링크를 못시켰어요.
그러면서 4시가 되었어요.
호출이 왔어요. 차가지러요.
5시에 학교 도착했는데 아직 까지 연락이 안되요.
핸드폰이 약이 다 되서 연결이 두절입니다.
마냥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지루함이 참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수위한테 말해놓고 큰길가에 있는 PC방에 와
있어요
메일 열면서 여기서도 야후는 느림보 거북이네요.
메일 열면서 메세지 없을까봐 두렵기 까지 했습니다.
그 허무함 아시지요?
그런 공포를 느끼게 될까봐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세요?
그많큼 오늘 당신을 기다렸나봐요.
고마워요 오시자 마자 메일을 올려 놓으셔서요.
그렇지 않았음 아마 전 많이 우울해졌을거예요.
전 당신이 이제 숙이에 대한 감정이 다소 식어지셨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메일 없을때에 당신도 그러셨어요?
잠시 라도 왜 이런 맘이 들까요?
당신의 사랑을 확신한다고 하면서도 말이죠.
당신이야 마음이 어떻든 저만 당신 사랑하는 감정으로
족한줄 알았는데 ...
맨처음 생긴 감정은 그랬어요. 당신을 ..아닌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했었는데
왜 지금은 당신의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게 생각
되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여자의 마음이라는건가요?
자꾸 욕심을 갖게 되니 말이예요.
저 마음을 비우려 노력해야겠어요.
그래야 제가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을것 같아요.
그러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당신을 이미 너무 사랑하게 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