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Sun, 29 Oct 2000 22:20:00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Re: 메일을 쓰다가 말았어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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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 갔던 동효가 갑자기 들어와서요.
아빠 술드신 걸 알고 무슨 일없나하고 도득 고양이처럼
살금 들어온거예요.
깜짝 놀랐지 뭐예요.
아빠는 하고 물어서 온줄알았다니까요.
메일에 정신이 팔려 있었어요.
놀라셨어요?
간식주고 바로 메일 드릴려고 했는데
H가 왔어요. 택시가 빨리도 왔네요.
그리고 계속 하루종일 있었던일 보고 듣고
제가 안자면 자기도 안잔다고 일어나서 계속 쫓아다녀서요
자거든 살짝 나오려고 했는데
오랫동안 뒤척이고 뭐라 말하고 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에구머니나 절여놓은 알타리가 어떻게 되는줄 알았네요.
저 잠꾸러기인가봐요.
그시간에 당신은 잠을 못주무시고 계셨는데 저는
잠이 들어버리구.
그게 궁금해서 잠을 못주무신건 아니지요?
하루 종일 서있어서인지 허리가 무지하게 아프네요.
일을 한거번에 몰아서 하는 버릇 때문에 골병든다니까요.
매일 조금씩 해야 하는데..
주무시나요?
자료가 뭐가 그리많아서 하루종일 UP하셨어요?
조그 있다 들어가봐야겠네요.
오늘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해서 궁굼하거든요,
--- 산 솔 <js0630@yahoo.co.kr> wrote: > 메일을 쓰다가
만 이유..???
>
> 하나-급해서 그만..??? 뭐가 급해서..!!!
> 두울-아니면 이유가 뭘까..???
> 갑자기 H씨가 들어왔나..???
> 아닌데 콜택시 번호 물어 왔다고 했는데..???
> 전화온것이 아닌가..??? 글쎄..!!!
> 세엣-아니면 직접 또 차 몰고 데리러 나갔나..???
> 모르겠네..???
> 왜 메일을 보내다 말았지..???
> 나머지 메일은 읽지도 못하고..???
> 네엣-되게 궁금하네..???
> 왜 그랬어요..???
> 다섯-혹시 들켰어요..???
> 갑자기 들어온 H 한테..???
> 그랬어요..???
> 여섯-컴이 고장났어요..???
> 아님 뭐예요..???
> 일곱-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차 몰고 나갔나보다..???
> 맞지요..???
>
> 들어오면 잘 자요..!!!
> 아무 걱정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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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요. 당신이 있어 제 삶이
> 풍요롭습니다.
> 비록 만나는 시간이 짧다해도 항상 당신을 만나고
>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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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