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ue, 31 Oct 2000 09:16:44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저 홈을 다 버려버리고 나갑니다.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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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은 Mon, 30 Oct 2000 15:11:04에
풀잎이 라이코스에 보낸 메일을 야후로 옮겨놓는
것입니다.
--본문
홈을 확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고 이제야 나갑니다.
안될때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은행 볼일도 있는데 늦장을 부렸습니다.
아직 카드 신청을 못했거든요.
가끔 잡으세요.
근데요. 한번 미운게 눈에 띄기 시작하면요
계속 보여요.
그러면서 미운정 고운정으로 지내게 된데요.
두렵군요.
그렇게 평범해진다는것이요.
잘 보내세요.
당신의 사랑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우리 서로 자위해요.
안녕히 계세요.
내일 뵐때 쑥스럽지 않을라나 모르겠네요.
벌써 부터 긴장이 됩니다.
안녕이란 말을 하지 말자 해놓고 자꾸 인사말이
나오는군요.
안녕히 주무시구요
혹 몰라서 미리 인사해요.
그리구 당신을 사랑하는거 ...
제 자신한테는 속일수가 없군요.
안녕히...
--- 산사랑 <kc43@lycos.co.kr> wrote: > 라이코스에서
보냅니다. 아까는 미안했습니다.
> 당신과의 싸움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 그럴수가 없느거 아닙니까..?? 싸움이라니요.
>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데 싸움을 해요.??
>
> 왜 제가 사소한 꼬투리를 잡고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 당신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 당신을 사랑한다고 자부했는데 아직 미흡한가 봅니다.
> 당신 말대로 좀더 성숙해져야 할것 같군요
>
> 제가 좀더 자중하고 당신의 모든것이 예쁘게 만 보일수
> 있도록 노력할께요. 아직 제 사랑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
> 내일은 재미있는 등산을 만들어요.
> 당신과의 처음 등산인데 기대가 됩니다..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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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