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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Tue, 31 Oct 2000 17:02:28 +0900 (JST)
발신: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제목: 쪽집게처럼 맞추셨네요.
수신: "산" "솔" <js06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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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당신 말씀대로 병원에 갔어요.
곧 퇴원하실수 있을거래요.
제 기분이요? 화창한 날씨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괞찮은 편이예요.
어제 당신과 제가 그렇게 많이 심각했어요?
예전처럼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가슴 아파할
눈물의 씨앗까지 나올정도는 아니라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지 사고는요 제 부주의구요.
그리고 저희 주차장 담이 원래 상가하고 분류 할려고
입주자들이 따로 한거라서 형식만 담이거든요.
튼튼하지 못해요. 아마 일반 담 처럼 튼튼했다면
아무 이상없었을거예요.
저보고 그동안 사고 한번 없어서 늘 고맙다고 햇는데
히히 이제는 그말도 못듣게 됬네요.
주차장 사고는 보험도 안되는거 아시죠?
교통사고도 아니래요. 근데 그런사고를 내
--- 산 솔 <js0630@yahoo.co.kr> wrote: > 오늘은 메일을
읽지도 못 하시는군요.
> 설마 일부러 컴을 멀리하는것은 아니지요.??
> 
> 새벽같이 아버님 병문안 가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그러니까 소식이 없지요..맞지요.??
> 
> 어제 자그마한 사고지만 오늘 몸이 어디 아픈곳은 
> 없나요.?? 
> 설마 아파서 병원에 누워 있는거는 아니지요.??
> 
> 제가 많이 궁금해 하는 이유는 당신이 더 잘 알지요.??
> 그래요. 당신과 똑 같은 마음으로 궁금해 합니다.
> 걱정도 되구요. 
> 
> 그렇지만 믿어요. 
> 당신도 메일을 못하니까 답답해 하고 있으리라는 것을..
> 
> 이렇게 잠시라도 소식을 모르면 궁금해하고 답답해 
> 하는것이 사랑이겠지요.??
> 
> 어디에 있든 오늘도 하루 잘 보내세요. 
>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