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hu, 2 Nov 2000 14:58:03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에구 남들이 보면 정말 컴 매니아인줄 알겠네요. |
| 수신: | "산" "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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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점심을 그렇게 때우셨어요?
전 어묵을 삻아서 접시에 건져서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서 책상에 갖다놓고 한개 집어넣고
모니터 처다보고 마우스 움직이고 했는데
포도도 한송이 뚝딱하구요.
커피는 물끓이기 싫어서 말았구요
물올려 놓고 컴에 앉았다가 냄비가 몇개가 불이 났다구요
맛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배는 부르네요.
전 컴에 오래 앉아있을때면 제일 걱정이 뭔줄 아세요?
눈 나빠지는것 보다 더 걱정이
엉덩이가 군살이 배겨서 송판처럼 될까가 제일루
걱정이라니까요.
당신 지금 웃고 계시죠?
웃을일이 아니예요
전 심각하게 진짜 그런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의자 위에 무릎도 꿇었다가
한쪽씩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도 한다구요.ㅋㅋ
이건 사실 엉덩이 살이 없어서 배겨요 그래서 하는거구요
어쨌거나 엎드려서 책보듯 할수 있는 컴이 있으면
좋겠어요
노트북이면 그렇게 할수 있을라나요?
에구 엉덩이 아프당..
그리구 글씨 움직이는거 드림위버로 하는건
안쓰더라구요
홈 여기저기서 하는건 플래쉬로 하는거예요.
그러니 배우실 필요 없다구 보는데요
기회가 되면 나중에 플래쉬를 배우세요.
플래시 맛들이시면 아마 당신을 빼앗길거 같군요
플래시라는 놈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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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