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ue, 7 Nov 2000 06:37:18 +0900 (JST) |
| 발신: | 풀 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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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늦게 잤는데도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당신의 메일이 설레게 했었나 봅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일어났는데도 아침이 상쾌합니다.
이제 곧 일어나시면 제 인사를 받으시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즐겁습니다.
어젠 당신과의 여행을 상기하면서 일기를 썼어요.
매 순간의 감정들이 되살아나서 잊을수 없는 일들이기에
어렵지 않게 썼습니다.
보내드릴께요.
어머니가 계셔서 자제분들이 복잡하게 느껴지겠군요.
노인의 기력은 잘드시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벼운 운동도
필요하답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자꾸 팔다리가 쇠약해진답니다.
음식물만 가지고는 몸이 다 구성이 되지 않아요. 음식이
적당하게 갈곳으로 가고 쌓일곳에 축적이 되도록 하는건
운동이예요.
적당한 해빛이 비타민 D 를 만들어 내듯 골고루
필요하데요.다 아시는 내용인데 좀더 길게 메일을
쓰느라고 사설을 늘어 놓았습니다.
당신의 아침 인사를 기다리며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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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